(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7일, 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환경기초시설 한마음체육대회’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체 대표들이 뜻을 모아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파이닉스알앤디(대표 고안상), 신진유지건설(주)(대표 김인식), 리뉴어스(주)(대표 권지훈), 일토씨엔엠(유)(대표 최규연), ㈜전북엔비텍(대표 박동귀) 등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수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순한 친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환경기초시설 관계자들은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 뜻깊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시는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7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지역 평준화 고입 전형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 지역의 교육 발전과 평준화 일반고 고입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제도의 보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시청 청소년교육지원팀, 지역 중등학교 교장, 학부모 단체, 교직단체,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 교육을 대표하는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진로 다양화에 부합하는 입학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제7차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고입 제도 운용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고입 전형 기본 계획의 변경 사항 △전년도 고입 배정 현황 및 타 시도 사례 공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업 경쟁력 제고 방안 △2026학년도 지원청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계획 안내 △학생 배치계획 공유 및 개선 의견 수렴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7일 박지헌 의원(청주4) 주최로 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청주의료원 임금체불 대책 마련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의료기관의 재정 악화에 따른 임금 체불 및 재발 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주의료원 및 충주의료원 관계자, 보건의료노조,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관계자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해 경영 악화의 원인, 임금 체불 현황, 재무구조 개선 방향 및 경영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공의료기관이 수익성 낮은 필수의료와 공공서비스를 감당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국가 및 지자체의 실질적인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특히 정신병동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등 적자가 불가피한 시설에 대해서는 도에서 출연금 등의 방식으로 손실을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의료수가의 근본적 한계, 높은 인건비 지출 비중, 인력 운영의 비효율성 등을 구조적인 문제로 지적하며, 조직 운영 진단과 혁신적인 구조조정 필요성도 제기됐다. 박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공공
(웹이코노미)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총장 친바트 바테르덴(Chinbat Bat-erdene))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 및 디아스포라 문화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아리랑을 매개로 한 디아스포라 문화교류와 콘텐츠 확산을 공동 추진하고, 전통문화 예술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는 △양국 전통 문화예술 및 디아스포라 콘텐츠의 교류 △문화예술축제 분야의 공동 기획 및 상호 지원 △국제학술대회 운영 및 연구진 교류를 통한 학술 기반 조성 △한국 전통문화(아리랑) 관련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지원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조사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미주 지역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밀양아리랑의 발자취를 찾아 디아스포라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밀양아리랑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중앙아시아 문화권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공단 직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공단 출범을 앞두고 개최된 임용식에서 일반직 88명, 공무직 33명 등 총 121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임용된 직원들은 수탁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으로 6개 팀(서산환경팀, 지역환경팀, 공단환경팀, 환경사업팀, 교통복지팀, 자원순환팀)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 이날 김성호 이사장은 “오늘 여러분은 공단의 소중한 일원이 됐다.”라며 “소명 의식을 갖고 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서산시로부터 수탁받은 환경분야 5개(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와 3개의 교통분야(공영주차장, 수소충전소,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8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출범하여 7월 3일 출범식을 갖는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 공유하는 제2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6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 제정의 공로로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는 도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체계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한 조례로, 산림의 탄소흡수원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조례는 산림탄소흡수원 사업의 시행, 관련 정보의 조사와 분석,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이번 수상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입법 활동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환경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조례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4일 관내 유치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 민원 응대 학교장·유치원장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증가하는 특이·악성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장의 법적 이해도와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한 현장 질문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와 해법이 제시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현황 및 대응 방향 ▲주요 법률 및 판례 해설 등으로, 실효성 있는 민원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교원의 개인 연락처 보호, 통화 녹음, 면담실 운영, 아동학대 피신고 시 대응 절차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과 대응 원칙이 안내됐으며, 교원이 교육활동 중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에 핵심”이라며 “학교장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정례화하고, 보호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면신경마비 발병 이후 치료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안면신경마비 진료받은 환자는 약 10만 명으로 최근 10년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신경마비가 생기면 해당 부위 이마에 주름잡기, 눈감기, 입꼬리 올리기와 같은 동작이 평소와 다르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 같은 증상은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도 알려져 있기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안면신경마비는 크게 말초 안면신경마비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로 나뉘는데,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뇌졸중의 증상으로 발현한다. 말초 안면신경마비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를 감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마에 주름을 잡아 보는 것이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승아 교수는 “말초와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얼굴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별이 가능한데,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없으면 말초 안면신경마비,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있으면 중추 안면신경마비”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뇌졸중 증상인 중추 안면신경마비는 동반되는 증상으로 반신마비, 언어장애, 감각이상, 복시 등이 있다. 정리하면 얼굴 마비와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과 다리에 힘이
(웹이코노미)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지난 6월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공연되며 지방 첫 투어 무대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뮤지컬로, 서울 초연 이후 처음으로 지역 무대에 오른 의미 있는 공연이다. 지방 투어의 첫 행선지로 선택된 함안에서의 무대는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동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이어질 전국 순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무대를 빛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집중력 있게 극에 몰입하며 배우들과 함께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공감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극단 오징어의 오미영 대표는 “우천 속에서도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함안에서 만난 관객들의 수준 높은 관람 태도와 반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지방 첫 투어를 이렇게 좋은 분위기 속에 시작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전했다. 영상에서는 점차 차오르는 거품과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교차 편집하며, 한맥 생맥주 거품의 상승감을 몰입도 있게 전달한다. 특히, 거품이 잔을 가득 채우고 흘러넘치는 장면 위에 등장하는 'SMOOOOOOOTH'라는 철자는 한맥 생맥주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성, 그리고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해 표현한 장치로 활용됐다.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 ‘smooth’를 확장해, 부드러운 음용 경험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회사에 따르며 광고 속 거품 연출은 한맥의 독자 기술에서 비롯됐다.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으로 구현한 밀도 높은 거품과, 내부에 미세한 양각을 새긴 전용잔의 ‘누클리에이션 사이트’ 기술을 통적용했다. 한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1년 만에 4,600여 판매처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27일 제14기 SNS 기자단 발대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4기 SNS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까지 1년간 군정 소식과 함께 관내 관광지, 축제 및 맛집 등을 주제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군 공식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기소개, SNS 기자단 활동 목표 및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활동에 대한 각자의 포부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팸투어에서는 함안의 대표 관광자원인 고려동유적지와 입곡군립공원을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함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함안군 관계자는 “SNS 기자단이 군민의 시각에서 함안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자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군정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퇴임하는 정웅 사무처장과 김종훈 입법정책담당관, 김동희 기획행정전문위원 등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처 직원들도 헌신적으로 봉직한 후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공적을 되새기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세 분이 걸어오신 길은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온 참된 공직자의 본보기였고, 그 시간의 무게는 우리 모두의 존경심으로 남았다” 면서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 새로운 열정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진심을 담아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정웅 사무처장은 “지난 34년 간의 공직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데에는 여러분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 뒤 “진심을 다한다면 항상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가 제419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기본취지를 반영해 산업전환으로 영향을 받는 노동자와 사업주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난이 의원은 “디지털전환 등 산업 전반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도민의 고용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동자의 직업 안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는 ▲ 매 5년마다 고용안정 지원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 노동자 직무전환 및 전직 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산업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도민의 고용안정과 삶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동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웹이코노미) 김해시의회는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률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영서 의원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앞세워 급속하게 확산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교통법규 위반, 무단 방치, 안전사고의 증가 등 각종 문제를 동반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는 2023년 기준 총 2,389건으로 2018년과 비교해 무려 10배가 증가했고, 최근 5년간 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는 8,665명, 사망자 수는 86명에 달한다”며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16세 미만은 전동킥보드 운행이 금지되어 있으나, 대여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절차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점”과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