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분야별 지역 예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한국민예총세종시지회 관계자 및 지역 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각·음악·문학·전통·무용·연극·다원예술 등 7개 분야의 예술인이 참여해 세종시의 예술인 지원 정책을 듣고 건의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내 문학관 건립, 전시·공연 공간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먼저 시는 세종시 문학인들의 숙원인 세종문학관 건립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건립 이전 대체 공간으로 조치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안내했다. 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한 전시공간으로 BRT작은미술관, 문화정원 등의 운영 현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2027년 개관 예정인 장욱진생가기념관은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와 교류
(웹이코노미)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부터 청소년 대상 드론체험 프로그램 ‘양산 청소년 드론클래스: Drone it day’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된 특별 체험 행사로, 첫 수업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Drone it day’는 양산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이해, 원리와 조종법, 초급 비행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경험한다. 수업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는 드론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실제 드론을 조종하며 비행의 원리를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23일 범죄예방 관련 사업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전담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 및 안전한 공원 만들기사업(여성청소년과), 방범시스템 확충사업(정보통신과),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사업(도로정비과), 셉테드기법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및 양산여중․고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건축과)에 대하여 추진 현황 및 관련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양산경찰서와 각종 안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또 구성위원들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예방 사업들이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참석한 안전부서 TF 구성위원들은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협의 내용을 공유하고 추후 추가 사업 계획에 안전부서 실무협의체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안전부
(웹이코노미) 이춘덕(국민의힘, 비례) 경남도의원이 화훼산업의 성장과 구조개선 지원을 위해'경상남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2조 4,215억에 달하는데, 이는 식물 자체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인식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남 내에 반려식물 산업과 관련한 법규가 전무하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5년을 기준으로 하는 기본계획과 1년을 기준으로 하는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하여 경남도청에서는 반려식물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업계획 수립을 조례에 근거해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이춘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경남 화훼산업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반려식물산업의 육성은 도내 경제 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춘덕 의원은 “경남 화훼산업은 전국 3위 규모이나 재배 면적 및 판매량 대비 타 지자체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한 구조”라며 “특히, 자의적 구매 비율이 매우 낮기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철도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철도관광상품 개발·운영 △밀양시 DMO협의체(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시관광협의회 등)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철도 기반 관광 홍보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수(水)퍼 페스티벌’과 ‘얼음골’ 연계 프로그램, 9~10월 중 운영 예정인 ‘팜파티와 촌캉스’ 프로그램 등 여름·가을철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철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관광복지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은 2023년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한 ‘로컬100 철도관광상품’을 운영해 철도여행 관광객 유치에 협력했으며, 2024년에는 밀양시 관
(웹이코노미) 김해 도예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제34회 김해도예협회전’이 24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김해도예협회 소속 57명의 작가가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완성한 작품 57점을 전시하며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오후 3시 오픈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과 햇수를 같이하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11월 개최를 함께 홍보해 도자문화 중심도시 위상을 널리 알린다. 홍 시장은 축사에서 “시군 통합 30주년과 분청도자기축제 30주년을 맞은 올해 김해가 분청도자의 세계화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농심이 ‘농심면가60’ 3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용산구 ‘남영돈’을 선정하고, 배홍동칼빔면을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 ‘남영돈 배칼’을 오는 9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남영돈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서울 3대 고깃집’으로 꼽히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남영돈 배칼’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하고 다진 김치를 더한 매콤달콤한 배홍동칼빔면 비빔장과 남영돈의 특제 소스를 조합해 돼지고기와 더 잘 어우러지는 맛을 구현했다. 면은 도삭면 형태로 쫄깃하고 탱탱한 배홍동칼빔면의 칼국수 면발을 사용했으며, 토핑으로 남영돈이 배칼 메뉴를 위해 준비한 최상급 돼지고기 다짐육과 당근, 오이, 상추 등을 더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교육·학예와 관련된 소송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고문변호사 2명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내에 소재한 변호사 사무소에 소속된 변호사로 한정되며,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최대 3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되면 경상북도교육청 관련 소송수행, 법령의 해석 및 적용, 교육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법률 자문 등을 하게 된다. 고문변호사에게는 소정의 월정수당과 서면 자문에 따른 자문료를 지급하며 소송을 맡는 경우에는 소송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성, 성실성,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월 말 최종 위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역사적으로 풍부한 문화·예술적 기반을 가진 ‘문화수도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 5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 등 세계적 예술도시인 광주의 위상에 걸맞은 국가 미술관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을 유치해 ‘예향 광주’를 대한민국 예술의 도시로 확실히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립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주관한 포럼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특화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미술계 인사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의 ‘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기조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박광구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G.MAP, 지맵
(웹이코노미)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지역사회에서 본격적인 공론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중구 주민들과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3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열고, 행정통합 추진방향을 설명한 다음, 행정통합 필요성・기대효과 등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중구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이재경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이하 이재경 위원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의원, 김선광 대전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은 최진혁 민관협의체 기획분과 위원장(대전시 지방시대위원장)이 맡았다. 그는 “36년 전 대전이 충남과 분리할 때는 대도시 행정이라는 중요성에 방점이 두고 분리했지만 이제는 통합이 이익”이라며 “대전충남특별시는 다양한 특례를 바탕으로 경제과학수도로 도약,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의 선제적 대응은 물론 중소국가 규모의 경제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토론은 최진혁 위원장이 좌장을
(웹이코노미)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최근 열린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수욕객이 급감하고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의 기능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싱(Earthing) 전용구역 조성과 해양스포츠 공간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최근 휴가 문화가 호텔 ‘호캉스’나 계곡, 해외로 이동하면서 전통적인 해수욕장 중심의 여름 관광 수요는 크게 줄고 있다”며, “금빛 모래 해변이 아닌 춘장대해변은 해수욕 기능을 유지하기보다 웰니스와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해변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수퍼어싱(Super Earthing)’이다. 이는 맨발로 해변을 걷는 자연치유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관리 목적으로 맨발 걷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전략이다. 한 의원은 “해변은 흙길보다 전자기 방전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맨발 걷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하지만 송림 해변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로 지정돼 이용에 제한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천갯벌 보호구역에서 제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아동친화적 공공시설 구축, 아동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아동친화적인 도시 계획과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아동친화영향평가 실시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김슬지 의원은 “현재 도내 일부 시군의 경우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이 전무한 등 도-농간 아동의 삶의 질 격차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지난 1989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구체화된 아동의 참여보장과 권리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에 상관없는 동등한 성장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단순히 시설을 확충하는 차원을 넘어 아동 친화의 개념이 도내 모든 개발계획의 기본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지난 25일(수) 제4차 본회의 폐회에서 원안 가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주재하고, 도내 18개 시군 관련 부서장과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시행된 ‘물순환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물순환촉진법)’ 의 주요 내용을 시군 관계 부서에 소개·안내하고, 정부의 물순환 정책 방향과 제도 변화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지자체 차원의 정부 정책에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이용곤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경남 물순환 현황’의 발표에서 도내 물순환 현황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법 시행에 앞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등 정책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연구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물순환촉진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상수·하수·하천 등 개별법에 따른 분절된 정책으로는 다양한 물문제 대응 한계를 극복하고자 ‘물의 순환 기능 회복’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원, 경찰, 보험사 등 외부기관에서 화재조사보고서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고서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가대상은 각 소방서에서 제출한 우수보고서 1건과, 최근 재산피해 1천만 원 이상인 건축물·차량 화재 중 무작위로 선정된 1건 등 총 2건이며, △보고서 형식 준수 여부 △발화지점 및 화재원인 판정의 적정성 △화재 증거물 감정 여부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경남소방본부는 평가 결과 우수한 보고서를 전 소방서에 공유하는 한편, 작성 기준의 통일성과 논리성을 높이고 보고서 품질과 현장 조사관의 전문성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해 『화재조사보고서 작성 안내서』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보고서는 민형사 소송, 보험금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판단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도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향후에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작성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
(웹이코노미)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30일 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최경림(청소년상담 전문가) 강사와 함께 ‘친구관계가 어려운 자녀를 위한 부모레시피’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또래관계 어려움을 함께 이해하고, 부모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고 대인관계 효율성에 기반한 심리적 접근을 활용하여 부모가 자녀의 사회적 기술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부모는 “자녀의 친구관계 문제를 단순한 성격 문제로만 여겼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사전질문을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받아 집에서도 구체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