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중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에 위치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강우·강설 시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강화를 위해 비가림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설치되는 비가림막은 길이 80m, 폭 3m, 총 면적 240㎡ 규모로, 터미널 주요 출입구와 버스·택시 승하차 대기 공간을 연결하고, 이용객들의 접근 동선을 고려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투명하고 슬림한 구조로 시각적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색상과 디자인을 신중히 선정하고, 강풍 및 풍압 등 외부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구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비가림막 설치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은 현재 시외버스 31개 노선(256회/일), 고속버스 5개 노선(45회/일)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5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원충혼탑과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여,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에는 창원ㆍ마산ㆍ진해 충혼탑에서 오전 10시 동시에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창원충혼탑에서는 일상 속 친숙한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포토존, 타투체험 등 보훈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6일 창원충혼탑,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창원특례시청 로비, 6월 14일 마산로봇랜드에서 6‧25 전쟁 중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중요한 지역 전투를 알리는 ‘6‧25 전승 사진전’을 열어 마산지구 전투 관련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6월 14일은 마산로봇랜드에서는 경남동부보훈지청,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6‧25전쟁 테마 체험프로그램 ‘나라사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5월 22일 새롭게 이전한 진해문화원 신축 원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해문화원이 최근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진해문화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강당과 전시실, 사무공간 등 주요 시설의 시공 상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 시민 편의시설 배치와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진해문화원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새롭게 건립된 진해문화원이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해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웃음꽃 피는 가족 소풍 대작전! 봄바람 타고 바다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에 해양 견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국립등대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는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바다를 여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무척 좋았다”라며 “자녀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가족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거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가족 체험 활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 중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의회는 6월 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중심으로 주요 민생 관련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기의 시작을 알리며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강서구의회 의원 모두는 그분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6월 3일로 예정된 대통령 보궐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는 국민주권의 실현이자 헌정질서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 우리나라가 더욱 굳건한 법치국가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구민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지난 1년간의 구정 운영을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동료 의원들에게는 철저한 심사를, 관계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농산가공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강화 MD육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소비자 맞춤형 농산가공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 소교육장에서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활용(스마트스토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AI를 활용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 영상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교육 일정 및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로 6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창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가공품 생산을 넘어, 판매와 마케팅 역량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산가공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월드컵빌리지(일광읍 원리 56번지 일원) 일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비는 총 10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 군비가 함께 투입된다. 현재 기본설계를 마치고 ‘부산시 도시숲 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숲은 기존 체육시설이 밀집한 일광유원지 내 월드컵빌리지 일원으로 약 9,200㎡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아시아드CC와 현대차 드림볼파크, 임랑해수욕장 등과 인접해 있어 지역의 관광·체육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녹색 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숲은 녹지공간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다양한 생태 환경적 역할을 하면서 그 이상의 가치를 품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4계절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가 6월 2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부서 및 읍・면별 보고 등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23일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군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금번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하게 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한균 의원이, 간사에는 임영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김한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외 교류 협력사업의 행정 체계화 및 제도 정비’를, 강필구 의원은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5월 기준 118명의 수두(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7월과 11월~1월에 유행하는 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감염 시 미열, 권태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시작으로 전신에 발진 및 가려움을 보이고 피부 병변은 반점, 수포, 가피 형태로 진행된다. 수두 환자의 수포액 직접 접촉뿐만 아니라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감염이 가능하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발진 1~2일 전부터 전염기에 해당하므로 집단 내 유행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접종 시기에 도래했거나 접종이 누락된 경우, 수두 예방접종을 꼭 완료해 달라”고 당부하며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고,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등교‧등원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LACTALIS)社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셰프를 초청해 락탈리스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 시즌 메뉴 시연회’는 베이커리 업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는 락탈리스와 협력해 ‘플로리’, ‘프레지덩’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인 ‘제레미 볼레스터’와 ‘니콜라 피에로’가 시연자로 나섰다.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는 락탈리스가 선정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다. 두 셰프는 롯데웰푸드가 독점으로 수입·유통하는 ‘플로리 휘핑크림’,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사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임영은 의원(진천1)은 30일 보도점용 공사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충청북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 보도를 점용한 공사 현장에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마련됐다. 조례안은 △보행안전도우미의 개념 및 적용 범위 △도지사의 시책 수립 책무 △도 발주 공사 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의무화 △임시보행로 안내, 교통약자 지원 등 보행안전도우미의 구체적인 임무 △보행안전도우미의 복장 및 장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임영은 의원은 “도시개발과 도로 정비가 활발할수록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공사장 주변에 안전 통로가 없거나 자재가 쌓인 현실을 개선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우선한 공공정책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도로법’은 도로 점용 시 안전조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보행안전도우미의 구체
임산부와 태아, 신생아 치료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주산의학회(회장 박은애)는 지난 5월 30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춘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산전부터 영아기까지 영양을 근거 중심으로 정리한 발표를 시작으로 ▲태내에서부터 시작되는 RSV 감염 예방의 최신 지견 ▲해부학부터 수술 시 고려할 사항까지 다루는 소아 서혜부 탈장의 모든 것 ▲NICU에서 필요한 간호관리 등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주산기(周産期)는 출산 전후의 시간을 뜻한다. 이 시기는 모체와 태아, 신생아의 특이한 생리 현상이 나타나기에 전문가들의 케어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는 지난해 11월 11일 정기총회에서 제20대 대한주산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해 이번 춘계 연수강좌를 성공적으로 준비했다.
(웹이코노미)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하여 주크박스 뮤지컬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공연을 6월 20일 19:30, 21일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이 어릴 때 받았던 상처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최소화하며 살아가던 중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되고 삶의 끝에서 우연히 알게된 남자 주인공과 함께 자기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세 명의 사람을 찾기 위해 함께 떠나는 내용이다. 한 사람의 추억을 함께 여행하며 치유되는 가슴 따뜻함과 자연스레 피어나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뮤지컬 넘버로‘혼자가 아닌 나’,‘비와 당신’,‘달팽이’등 다수의 대중가요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문경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6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문경시청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을 통해 보장된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사업추진 및 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4월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무안군 무안로타리클럽(회장 태광 김용선)은 2일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조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미끄럼방지 양말 ▲물티슈 등 3종으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기탁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