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7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 컨퍼런스’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경기도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이동권 보장 측면에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 의원은 토론에서 “특별교통수단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권 실현을 위한 필수적 사회서비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주요 현안과 이에 대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첫째, 공급 중심의 정책에서 수요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장애유형, 시간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차량 도입과 AI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서비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의 전략적 개입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31개 시군 중 일부 지역은 여전히 자원 확보조차 미진한 상황”이라며, 시군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1일 간담회장에서 사무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관 대상자인 류옥화 전문위원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7월 1일 자로 5급 사무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함께 열린 사령식에서는 6~8급으로 각각 승진한 직원 3명에게도 사령장이 수여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조규식 의장은 “지방행정의 꽃인 사무관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의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승진한 직원 여러분도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2025년도 강남구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강남구의회 반부패·청렴 정책과 관련한 법규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자문을 통해 의회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규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행동강령 조례에 따른 비위행위 징계 기준 마련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향후 회의에서는 행동강령 조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자치구의회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징계 기준 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호귀 의장과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의원이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호 운영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역할은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이라며 위원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를 이끌 원내대표와 의회 대변인을 새롭게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후반기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신임 원내대표로는 김형곤 의원(개포1·2·4동)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된 의회 대변인에는 김진경 의원(신사동·논현1동)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남은 임기 동안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려는 민주당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형곤 의원은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여야를 넘어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변인으로 선출된 김진경 의원은 “강남구의회의 첫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구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 창구로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친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학생을 건강하고 바른 인재로 키우기 위해 신설한 ‘인성생활교육과’가 1일 업무를 시작했다. ‘인성생활교육과’는 실천 중심의 생활교육 활성화를 통해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출범한 인성생활교육과는 ▲인성생활교육팀 ▲마음·사회정서팀 ▲교권보호현장지원팀 ▲대안교육팀 등 4개 팀 35명으로 구성됐다. ‘인성생활교육팀’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총괄,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등을, ‘마음·사회정서팀’은 성인지 개선, 마음건강 지원사업, 학생 자살 예방 등을 담당한다. ‘교권보호현장지원팀’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정서 안정 및 치유 등 역할을 하며, ‘대안교육팀’은 대안교육 관련 정책 연구 및 지원, 학업중단예방 및 청소년 교육 지원,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지정 및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성생활교육팀 출범을 계기로 인성교육, 마음건강, 심리정서상담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웹이코노미) 광진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유휴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구의2동 27-4번지, 약 206㎡ 규모의 공간으로 과거에는 주택이 있던 곳이다. 구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정원 조성 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에메랄드그린’ 수목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는 벤치와 볼라드 조명이 곳곳에 설치되어, 언제든 편안히 와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정원은 다양한 식재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왕벚나무를 비롯한 18종의 수목 1,079주와 금계국 등 25종의 초화 2,264본이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붉은 말채나무, 봄과 여름엔 양국수와 목수국, 장미가 흰빛과 노란빛으로 정원을 물들이고, 가을이면 선명한 보라빛 네파타 꽃이 감상포인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작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서남권이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로 대개조된다. 전남도는 인구 32만 명으로 인구 감소세에 있는 서남권을 인구 57만 명으로, 20만 명 이상을 늘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 국가 및 지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남 서남권에 ‘AI 에너지 신도시’,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 국가 주도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미래 첨단 에어로시티’, ‘첨단산업 및 RE100 융복합단지’ 등을 집중 조성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 등 미래 전남 성장을 견인하며, 심각한 국가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현안들을 중점 건의했다. 김용범 실장 등은 이날 김영록 지사가 제시한 사업들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은 그동안 전남도가 서남권 발전을 위해 구상했던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집약한 것이다. 무안·영암·해남·목포 등 서남권 4개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취임 첫 일정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1일 관내 풍수해 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용종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ㆍ우려지역 3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유사시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ㆍ고립 예상지역 현황 파악 ▲상습 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확인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침수 취약도로 안전대책 마련 ▲반지하 밀집지역 차수막 현장 점검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는 7월 1일자로 부임한 조석훈 신임 부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시의회를 방문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의장실에서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목포시의회 의장단이 조석훈 부시장과 인사를 나누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조 부시장은 “목포시의 산적한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의회와 함께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집행부와 시의회가 힘을 모아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석훈 신임 부시장은 장흥군 출신으로, 전라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 장흥군 부군수, 전라남도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지하 1층으로 임시 이전한 예절교육관을 방문해 강사들과 차담회를 갖고 예절교육관 이전 개관을 축하했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2003년 개관 이후 어린이 예절, 인성 예절, 다례 체험 등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만 1만 3505명이 이용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기존 교육관은 처인구 김량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되면서 철거 대상이 됐다. 시청에 자리잡은 예절교육관은 2027년 마평동에 개관할 예정인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에 입주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된다. 이날 차담회는 예절교육관 강사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다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여성복지회관 건립 전까지 시청 내에 예절교육관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이 시민과 청소년들이 우리 고유의 예절과 품격 있는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과거에는 학교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절과 윤리를 배울 수 있었지만, 요즘은 바쁜 생활과 교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염원이 담긴 프로축구단 창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은 지난 26일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활용하고 2026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용인다운 시민구단’을 목표로 창단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K리그 가입을 신청하면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출된 서류에 대해 심사와 보완 절차를 거쳐 이사회를 통해 안건을 상정하고, 이후 총회에서 최종 가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의 연맹 가입은 창단 기획이 체계적으로 준비됐고, 법인도 이미 설립되어 있으며, 가입 심사에서 중요한 요소인 유소년(U-18) 유스팀도 갖춰져 있어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며 용인FC(가칭)가 돌풍은 아니더라도 훈풍은 불러일
(웹이코노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성남여자중학교에서 성남수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팀장, 학교전담경찰관),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협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예방 메시지 전달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성남여자중학교는 학교폭력뿐 아니라 사이버폭력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사이버폭력예방 대응 가이드’ 제작과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올바른 온라인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자치회 주도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5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펜싱부 동메달, 리듬체조 금메달 등 체육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싱가포르 로양뷰 중등학교와의 국제교류 등 다양한 특색사업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24년
(웹이코노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성남시 수정구 수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며, 2025 학교폭력 예방 집중기간의 릴레이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집중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성남 지역 학교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천 중심 예방활동으로, 수진중학교가 '릴레이 시작교'로 선정되어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진중학교 학생자치회,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수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운영위원회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보고도 말하지 않는 방관자가 아닌, 서로를 지키는 시민적 감수성을 지닌 행동하는 방어자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모두가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수진중학교는 예술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정서·회복 중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꿈의 정원 음악회’, ‘등굣길 버스킹’, ‘1인 1악기(기타) 교육’, ‘1인 1다육이 식물 키우기’, ‘재활용 컵 화분 만들기’ 등은 학생들의 감정 회복, 관계 형성, 학교 적응을 돕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웹이코노미) 파주시가 지난 6월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케이(K)리그2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주시민축구단의 2026시즌 케이(K)리그2 진출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케이(K)리그2 진출이 시기상조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2026년이야말로 케이(K)리그2 진출의 최적기임을 강조했다. 지난 6월 30일 파주시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K)리그2 승격 추진은 파주시 도시경쟁력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전략 과제이자 문화·체육·관광·산업·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적 공공투자”라며 2026년을 승격 추진의 ‘적기(適期)’로 판단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최근 3년간 평균 관중이 60% 이상 증가하고 가족·청소년층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열성팬 기반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둘째, 2026년 피파(FIFA) 월드컵 개최로 국내 축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흐름 속에서 케이(K)리그2에 진입하면 시민 관심 확대와 후원 유치,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웹이코노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7월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교(원)장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장애 공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지닌 학생들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영화 『그녀에게』의 주요 장면을 감상한 뒤,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류승연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류승연 작가는 정치부 기자와 칼럼니스트, 엄마로서 살아온 삶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교육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장애를 함께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로 이해하고, 존중과 실천이 있는 진정한 통합교육을 실현해 가는 데 오늘의 연수가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며 모든 학생이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