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지현 수원가정법원 소년3단독 판사와 손동우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 교육과 과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에서는 ▲비행청소년의 이해와 지도 ▲비행청소년 교육 체계 ▲소년범죄 개요 ▲소년사건 처리 절차의 이해 ▲통고 제도 등 비행 청소년의 문제 행동에 대한 재발 방지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보호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시설장님과 종사자들을 위해 재능기부 강의에 나서주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오는 7월 19일 오전 11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가요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전국 트로트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예심 당일에는 오전 10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가요제는 트로트 장르에 한해 55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 및 기성가수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원곡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른 리메이크 곡은 선곡에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통해 신청곡과 성명, 성별, 나이,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해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40만 원이 수여되며, 머드상은 8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지급된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8월 3일(일) 오후 7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25일 대천체육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황재원 선수와 보령시 축구 꿈나무들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금메달,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보령 출신 황재원 선수는 고향을 찾아 만세보령FC 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원 선수는 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실전 기술을 전수하며 꿈과 용기를 전했고,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시는 지역 출신 국가대표 선수나 체육명사를 초청해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황재원 선수를 시작으로 보령시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거점시설인 ‘관인1+센터’가 6월 내 착공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관인1+센터 조성 ▲관인행복로드 조성 ▲공동체 육성지원 ▲주민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지역의 거점 기능을 할 관인1+센터는 옛 관인면 면민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다. ‘관인1+센터’는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26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노인 건강지원센터, 공유주방,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외부에는 약 630m 구간의 ‘관인행복로드’도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유도하는 집객 기능을 더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생활SOC 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봄 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고령화에 대응하는 도농복합 지역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7월 2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과의 소통 행사인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여성 톡톡’을 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다자녀 가정, 보육기관 종사자 등 여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두겸 시장이 직접 인사말을 전하며 본격적인 대화의 막이 올랐다. 이어 ‘보육’의 중심인 어린이집 하루를 주제로 한 영상 일기(브이로그) 상영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여성일자리 문제 ▲보육 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다자녀 가정 혜택 강화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이 다뤄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각 질문에 직접 답하며 울산시가 추진 중인 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울산다운 돌봄, 울산다운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여성 톡톡’을 시작으로 여성의 다양한 삶과 요구가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2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가 부평대로 일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 회원, 협회 임원과 타 지부 회원, 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행진을 통해 노후·위험간판 신고를 안내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노윤태 협회장은 “부평구 광고업계는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도 광고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회와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7월 2일 정선읍 봉양리 아리세움 일원에서 ‘정선 아리세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오승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확인 등이 진행됐다. ‘정선 아리세움’은 정선읍 지역 내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아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그동안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정선읍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국민임대 7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257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2년 착공, 2023~2024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해 공급 및 입주가 이뤄졌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일 두원면 북구경로당에서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로당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리모델링을 마친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 원(국비 2억 8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노후화된 건물의 단열 성능과 냉난방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두원면 북구경로당은 고효율 설비와 단열재 교체, 환기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냉난방 성능은 물론, 실내 공기질까지 한층 개선돼, 어르신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내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웹이코노미) 지난 1일,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이 재해예방을 위한 ‘청미천 퇴적토사 준설사업’에 적극 기여한 제7군단 군 장병 유공자들(군인3, 군무원2)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하고 직접 전수하여 군 장병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이천시와 제7군단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2023년 8월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청미천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난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관·군간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해·재난 예방을 위하여 관·군 협력 관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군과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정부가 빠른 속도로 정책을 추진하겠다 하고 있는 만큼, 서남권 인구 50만 혁신성장벨트,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발전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정례조회를 열어 “민선8기 마지막 1년이 남아, 어떻게 약속한 것을 성과로 이룰 것인지가 중요한 시기다. 속도감 있게 현장에서 발로 뛰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3일 대선 과정에서 전남이 83.6%의 높은 투표 참여율이 나오게끔 공직자들이 노력한 것에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대통령께서 취임한지 22일만에 광주·전남에 오셔서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직접 챙기는 6자TF를 구성키로 하면서 답을 내놓는 등 호남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후 대통령실, 중앙부처 등과 전남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영록 지사는 지난 1일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원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전남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주요 건의과제는 ▲서남권 인
(웹이코노미) 김재욱 칠곡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기념식 없이 민생 현장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만나고, 복지와 청년 정책의 현장을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3년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날 새벽 7시, 김 군수는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된‘ECO 칠곡 쓰담걷기’에 참여해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부터 시작된 활동은 말없이 민생을 살피는 군수의 의지를 상징하듯 조용하면서도 강한 울림을 남겼다. 김 군수는 별도의 기념식이나 공식 축하행사 없이, 하루 종일 군민이 있는 곳을 찾았다. 오전 9시 군청 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는 군정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후 숭오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고,‘생각밥상’을 통해 인문학 마을살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 군수는 마을살이 활동을 소개받으며 “군정은 행정이 아니라 결국 사람의 삶을 돌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약목면에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3대 경영부담 완화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들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3대 지원사업은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으로 구성되며 경기 침체와 고정비 부담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 핵심 지원책이다. 북구는 특히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사업 인지도 제고와 신청률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오는 7일부터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실시하여 문인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직접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전문상점가 등을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경청 투어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8월 14일까지 이어지며 청취된 현장 의견은 향후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일 열리는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워크숍 현장을 찾아가 ▲소상공인 3대 경영부담 완화사업 ▲지역화
(웹이코노미) 홍천교육지원청은 1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국제문화캠프 참가 학생의 학부모 및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학부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홍천군 소재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9박 21일간 뉴질랜드와 호주 일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에서의 IB 위탁교육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활동 △한국 전통과 창의문화를 연계한 케이-크리에이티브(K-Creative) 버스킹 △홈스테이 숙박 등을 통해 뉴질랜드의 생활문화를 몸소 체험한다. 이번 설명회는 홍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하는 국제문화캠프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캠프의 운영 방향, 일정, 안전관리 방안, 참가 학생의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새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7월 2일,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속초지점과 6개 새마을금고(금강, 동명, 설악, 속초남부, 속초북부, 중앙) 등 총 7개 금융기관, 수행기관인 속초시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사업은 속초시가 주도하는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초고령사회에 따른 일자리 다양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수행기관 중심 신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속초시가 사업의 발굴과 기획, 연계 등의 분야에 걸쳐 중간 역할을 맡아 원활한 사업의 정착을 도왔다는 점이다. 또한, 이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적극 권장하는 시범 사업으로 2026년(2025년 실적)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시 가점 확보 등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총 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7월부터 관내 7개 금융기관에 각 1~2명씩 배치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TM 사용, 전표 작성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최근 한국기후환경원의 정책위원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와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기관으로, 학술연구와 정책조사, 관련 전문가 양성, 시민 대상 교육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서울시의 환경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 제안에 힘을 보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의 실천이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정책 수립과 시민 참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지난해 ‘탄소중립 시민실천 교육과 과제 토론회’를 직접 주최하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