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양군 보건소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증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구강복지 실천으로 타 시·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함양군은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60~64세 임플란트 지원, 노인복지시설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대상 구강교육과 불소도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비를 지원하고, 60~64세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였다. 또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해 어르신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썼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정기적인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하고 충치 예방에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구강건강 수준이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관상
(웹이코노미)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 개개인의 예술 세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거창 출신의 고(故) 이상남 화백을 비롯한 경남 대표 원로작가 10인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먼저 고(故) 이상남 화백은 구상, 비구상, 그리고 추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시선을 회화로 표현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그만의 시선이 담긴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거창 출신인 고(故) 이상남 화백은 거창의 미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존재로,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채화원로 및 중진작가 전(展)’, ‘대한민국 원로작가 12인전(展)’, ‘경남원로작가 13인전(展)’ 등 수준 높은 전시를 거창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군민과 예술로 소통해 오다 2025년 1월 별세했다. 이번 초대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됐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김영화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수묵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30일 부시장실에서 신규 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부천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채용된 신규 임기제 공무원은 1명이며, 7월 1일 자로 부천시에 임용된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날 신규 임기제 공무원에게 직접 임용장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부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장애인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꾸준히 발굴하고, 장애인 공무원이 공직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세무, 전산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 공무원 채용도 꾸준히 이어갈 방침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최근 복사골갤러리에서 ‘온동네 건강돌봄학교’ 어르신 인생자서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온동네 건강돌봄학교’에 참여한 어르신 15명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은 함께 읽은 그림책을 주제로 나눈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담아 전시했다. ‘온동네 건강돌봄학교’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건강돌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 내 복지관에서 신체활동, 인지 향상, 건강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부천시 내 춘의·신중동·상동·대산·소사본·범안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복지관에서 건강·돌봄·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별로 △춘의사회복지관 ‘웰빙교실’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건강업(UP) 인지업(UP)’ △상동사회복지관 ‘마음교실 명’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합창단’ △범안종합사
(웹이코노미)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과 함께 진행한 한마음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 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䶩년 여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등을 통해 마을 별 단결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황은미 회장은 “오늘 하루는 이웃사랑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오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다함께 그간의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충우 시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주 도자기축제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까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감사의 인
(웹이코노미) 여주시는 6월 30일,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충우 시장은, ‘배려와 존중으로 성장하는 학교, 모두의 이해에서 출발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존중은 일상의 언어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인사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듯, 여주시 모든 학교에 존중과 배려가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소방서는 제47대 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서장이 2025년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송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김천에서 소방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영환 서장은 경북대학교에서 공공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정부모범공무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 송영환 서장을 중심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 김천’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1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에 봉고 1톤 트럭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나섰다. 차량은 넉넉한 적재 공간과 동승 인원이 가능한 더블캡 구조로 봉사 현장의 기동성과 실용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군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관내에서 펼쳐지는 ‘온기나눔’ 활동을 비롯한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 기부물품 운반, 행사 지원, 재난·재해 현장 복구 등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을순 센터장은 “현장에서 늘 이동과 운반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활동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군민과 함께 옥천 곳곳에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규철 군수는 “이번 차량 지원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발걸음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달 27일 지원 1·2동 육아 힐링 동아리 주민을 대상으로 ‘양육자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을 위해 구성된 지원 1·2동 육아 힐링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메뉴는 1가지 주재료로 두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닭고기를 이용한 김밥과 토르티야’였으며, 평소 육아로 건강을 살필 겨를이 없었던 양육자들이 자신을 위한 건강 간식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매일 아이들을 먹이느라 바빠 정작 내 식사는 대충 넘겼는데, 오랜만에 나를 위한 요리를 하니 위로가 됐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를 하는 부모들이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녀노소, 부모, 아이 할 것없이 누구나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바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0일 도내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인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식 개소식은 7월 22일에 열릴 예정이며, 6월 말부터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개소식 이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상담센터 설치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임신·출산 전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도정 방향에 발맞춰 보건복지부 공모에 참여했고, 올해 3월 13일 최종 선정되어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2025년 5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비는 총 2억 4,200만 원으로, 국비(기금)와 도비가 각 50%씩 투입된다.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센터장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비상근으로 참여하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상근 상담 인력 3명이 배치된다. 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7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찾아가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청취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예일이비인후과와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 난청 어르신 120명에게 기부보청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청기를 지원받은 총 3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거리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일이비인후과 전문인력(2~3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청기 점검, 개별 맞춤 조정, 유지관리 방법 안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내 17개 시군(창원시는 본원 방문으로 제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시군별 2회씩 순회 운영되며, 각 시군은 어르신의 접근성을 고려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을 서비스 장소로 제공한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청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치홍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청력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의 품질 확보를 위해 점검 대상과 인력을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 도내 14개 단지 9,918세대의 품질점점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실제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법령상 품질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하자 발생 민원이 제기돼 왔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150실 이상)과 도시형생활주택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입주 초기부터 품질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기존 96명으로 운영되던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하반기부터 120명으로 증원된다. 점검위원 상당수가 기술사, 특급건설기술인 등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점검 일정에 맞춰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력을 확대했다. 시군 권역별로 점검 인력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되어, 더 촘촘하고 신속한 점검이 가능해졌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구조, 기계, 전기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입주민의 생활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14개 단지 점검 결과, 총 1,163건의 보수‧보강 사항이 지적됐으며, 사용검사권자인 시장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6월 27일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2025 로컬스타커뮤니티 북새통 플러스’를 개최했다. ‘북새통 플러스’는 지식(Book), 경계와 복잡성(塞), 연결과 소통(通)을 뜻하는 ‘북새통’의 의미에 실천의 가치를 더한 참여형 지식 커뮤니티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2025년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북새통 플러스’ 시리즈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첫 번째 커뮤니티는 ‘연결과 확장의 힘, 로컬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포용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로컬 혁신을 위한 지식과 관점을 교류했다.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연결을 통한 공동체적 접근 방식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두 번째 커뮤니티는 그 연장선에서 ‘연결의 재구성, 시스템사고로 로컬을 다시 그리다’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복잡한 지역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협력 전략을 탐색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악양면 성두지구, 악양면 노전지구, 진교면 월운지구에서 1032필지, 51만 434㎡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오는 7월 2일부터 해당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앞서 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에게 사업지구 지정 신청 동의서를 받아, 4월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고시했다. 이후 6월까지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업체인 ㈜한토공간기술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으로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 입회는 측량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실제 경계와의 일치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경계 결정 및 지적공부 정리에 앞서 중요한 절차이다. 현장 입회 기간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군 담당자가 토지소유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측량 결과를 안내하고,
(웹이코노미) 지난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하동군이 민원인의 폭언 · 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하동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30일 일부 개정 공포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ARS 음성 안내 구체화 ▲민원 상담(통화․면담) 1회당 권장 시간 15분 이내 ▲위법 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 ▲민원 처리 담당자 소송비용 지원 등이다. 또한 법령 및 지침에 따라 ▲민원 통화·면담 중 폭언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또는 녹화 ▲욕설·협박·성희롱 시 상담 종료 안내 후 즉시 종료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집기 파손 등 공무 방해 시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동일 내용의 민원 3회 이상 반복 제출 시 2회 이상 결과 통지 및 이후 접수된 민원 종결 처리 가능 등을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군은 민원창구에 안전 가림막,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휴대용 녹화·녹음 장치(웨어러블 캠)를 배부하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민원실과 13개 읍면 민원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