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오전 4~7시(일 3시간) 주 5일 근무한다. △ 천막쉼터 설치 △ 음료 제공 △ 주변 환경정비 △ 천막쉼터 주변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1명은 8~12월, 2명은 9~12월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하면 하루당 4만7116원, 월당 약 130만 원을 받게 된다. 2025년 금천구 생활임금 기준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가산액(4~6시, 2시간)을 반영했다. 다만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3일부터 8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의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2일에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금천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시흥대로 475 앞 인도(독산고개 새벽인력
(웹이코노미)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7월 23일까지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의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의류봉제산업에서 현재 패션산업에 이어진 금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영화’로 조명하며, 지역사회와 주민, 영화인을 연결하는 금천구 대표 영화제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40분 이내의 영화이며, 영화의 형식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화를 발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분야를 신설해 공모 부문을 네 가지로 세분화했다. 인공지능(AI) 분야는 패션 디자인, 스타일링, 영상 편집 등의 창작 과정에 인공지능(AI)이 참여했거나, 해당 기술을 주제로 패션산업 등을 다룬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을 다루는 ‘패션’ ▲ 사회적 관점에서 시대적 양상을 담은 ‘트렌드’ ▲ 촬영, 미술, 분장, 음악 등 영화 제작의 차원에서 개성 있는 형식이 담긴 ‘스타일’ 총 4개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출품은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돈화문로11길 안전관리단'을 운영한다. 돈화문로11길은 2023년부터 야장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거리 가게(포장마차)와 상가의 옥외영업으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이에 종로구는 보행로 확보 미비, 노후시설에 따른 범죄 가능성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고자 ‘돈화문로11길 상생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 주민과 영업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조례 개정, 시설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포함한다. 지난달 25일자로 도입한 안전관리단 역시 상생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다중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관리단은 매일 17시부터 다음날 2시까지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을 순찰하고 인파 밀집 방지를 위한 계도,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초기대응을 맡는다. 기존에는 구에서 안전 요원을 시범 배치했으나, 앞으로는 거리 가게 운영자 등과 4인 1조 체계로 관리단을 구성하고 민관 협력형 안전 모델을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미래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안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장미 등 중랑의 지역자산 가치를 높이고, 행정 전반에 걸친 청렴도 제고와 보건·환경·복지 정책의 체계화를 실현하는 의지가 담겼다. 먼저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환경국’을 신설한다. 산하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과 ▲공원녹지과 ▲도시농업과 ▲청소행정과 ▲맑은환경과가 배치된다. 국 단위의 조직 재편을 통해 과 단위 과밀을 해소하고, 조직 간 역할을 명확히 하여 업무 책임성과 정책 추진력을 높인다. 정원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되, 내부 인력 재배치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복지국 내 동물복지과를 신설해 기존 보건소 소속 동물복지 기능을 확대·강화한다. 동물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인식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반려동물 시설 조성 등을 통해 동물 존중과 반려문화를 확산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기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등 생활안전 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며, 기존에 정비를 받았더라도 A/S 기간이 지났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노후시설물이 있는 경우 재점검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 가구에는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된 부분은 즉시 정비한다. 정비 분야는 실생활에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필수 안전설비 전반을 망라한다. ‘전기’ 분야는 노후된 차단기, 배선 등을 교체해 과부하와 화재 위험을 줄이고, ‘가스’는 누출 여부 점검과 함께 가스타이머를 설치해 외출 시 위험을 최소화한다. ‘소방’ 시설은 화재감지기와 소화용구 등을 지원하고, ‘보일러’는 연결밴드 보강과 내열 실리콘 시공 등을 통해 사고위험을 예방한다. &
(웹이코노미)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문서 위조, 공무원 사칭 사기가 충북 진천군에서도 발생했다. 지난 6월 24일 해당 사기범은 진천군 공문서를 흉내 내 위조한 문서로 충주에 있는 한 업체로부터 물품을 구매하려 했다. 해당 문서는 실제와 비슷하게 진천군의 로고와 결재자의 이름, 연락 전화번호 등을 사용했지만, 사용된 위조 관인은 실제 진천군의 관인과 글자체가 다를 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팀명, 결재자 이름 등도 사용됐다. 공문서 위조를 통한 공무원 사칭 사기는 초기에는 소액 결제를 통해 상대방을 안심시킨 후, 수백에서 수천만 원대의 물품 납품을 중개해 중간 수수료를 챙길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주로 사용하며 최근 새롭게 등장한 보이스피싱 수법이다. 이슬기 군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공문서를 먼저 제시하면서 물품을 납품해달라고 하거나 휴대전화로 연락을 유도하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며 “위조된 문서가 실제와 유사하긴 하나 하단 행정전화번호가 위치해야 할 자리에 휴대전화 번호가 있거나 실제 존재하지 않는 부서명이 적혀있는 것 등을 확인하면 수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1천 5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상습침수, 붕괴위험, 상습가뭄개선 등을 지구 지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있다. 현재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734억원을 들여 △양백1 △양백2 △용몽 △돌팩이 △은탄 △온수골 등 6개 지구를 지정해 추진 중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은탄지구는 국비 약 43억원을 포함해 총 85억 3천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2029년 하반기 준공한다. 양백1지구는 65억원의 사업비로 백곡면 양백리 일원의 가뭄해소를 위한 저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양백2지구는 양백리와 용덕리 일원에 94억원을 투입해 상습침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를 하고 있으며 두 사업 모두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용몽지구는 315억원을 투입해 덕산읍 용몽리 일원 주택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충주연수지구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발생 예방과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기존 비상대응 모의훈련과 더불어 특이민원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도 함께 이뤄지며 실제상황에 대비해 더욱 구체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대응반 역할 숙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특이 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퇴거 불응 시 민원창구 비상벨을 통한 경찰 호출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라며“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더욱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2025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와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는 충북도의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일반 분야와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의 연구 과제에 대하여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연찬회에서 충주시 징수과 김수원 주무관은 ‘PPA(전력구매계약) 채권 압류 활용방안’주제로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현재 전기사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전력과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발생한 채권에 대해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해 세원 확보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부서 최지혜 주무관은 ‘반려견 보유세 도입 분석’으로 세정일반 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최 주무관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반려견에 대한 보유세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제시하며 주목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180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축주(관리주체)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대상으로 해당 건축물 현장에서 실시된다. 담당 직원의‘기계설비법’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계설비 관리실태 점검이 진행된다. 이 조사를 통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당사자들의 이해를 높여 재해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추진해 효율적으로 기계설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로는 ‘기계설비법’ 제17조 제1항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 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현재 충주에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136개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4개소가 있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관리주체)는 법에 따라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등에 대한 관리 △유지관리 계획서 작성 △성능점검 시행 등을 수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건축물의 기계설비가 안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장률과 고령 인구에 따라 안정적인 봉안시설 수용 능력을 확보하고자 천상원 제2봉안당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2봉안당은 2006년 개관해 운영 중인 천상원 건물 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31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07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건물 지상 2층과 3층에는 2만 기 규모의 봉안당이 설치될 예정이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총 131대의 주차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2024년 말 기준, 천상원 봉안당의 안치 가능 잔여 기수는 전체 25,284기 중 무연고를 제외하고 7,742기(30%)만 남아 향후 5년 이내(2029년) 만장이 예상된다. 또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충주시의 화장률은 2023년 기준 90.6%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봉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가 봉안시설 건립은 필수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23주기 추모식이 지난 28일, 고인의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의 호국가요 제창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가 진행되어 故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정동규 (前)광천읍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10여 개 보훈단체장들과 모교, 부사관 선후배들의 헌화와 분향을 통해 故 한상국 상사의 넋을 기렸으며, 이어진 추도사에서는 한상국 상사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추모식을 통해 한상국 상사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확산시키자는 뜻이 지역 사회 전반에 깊이 울려 퍼졌으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는 “故 한상국 상사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은 우리 모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 26일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홍동면 친환경 벼 재배 필지에 저탄소 인증 논물관리 이행점검을 위한 계측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저탄소 인증을 위한 논물관리(중간물떼기) 이행의 증빙은 농업인이 직접 논물 수위를 정해진 기간에 직접 측정하고 촬영하여 모바일 프로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이어서, 스마트폰 작동이 미숙하거나 농사일로 이행점검 시기를 놓치는 고령의 농업인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계측기를 활용한 논물관리 이행점검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인 홍동면의 친환경 벼 재배필지 중 17개 대표필지를 선정하여 계측기를 설치하고, 중간 물 떼기 기간동안 계측기의 수위와 실제 측정한 수위를 비교하여 신뢰성을 평가하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행점검 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기존의 논물관리(중간물떼기) 이행 점검 방법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계측기 활용 논물 관리현장 실증을 통해 농업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과 장애인단체, 시설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정랑 책임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장애인 관련 정책 분석, 관내 장애인 현황 파악, 재가장애인 및 복지서비스 이용자 대상 실태조사와 욕구조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개선 방향과 용역 수행의 실효성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수행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용역은 장애인복지 전문가 초점집단면접조사(FGI) 등을 포함한 심층 연구 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달빛 타로과정’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예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과정은 총 4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653명의 군민이 참여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보여줬다. 특히 4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 가운데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시험 과정에서는 2명의 수강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