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경연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우수 문화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마친 후 신 시장은 47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그림, 공예 작품들을 직접 관람하며 참여 주민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팀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주요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누리실에서는 경연대회가, 누리홀에서는 작품전시가 동시에 진행됐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2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직속기관의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과 부서 관계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7. 1자로 새롭게 임명된 8개 직속기관장이 처음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의 비전과 특색을 살린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두 가지로 ▲학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지원 방안 ▲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으로 설정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추진 현황과 하반기 주요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직속기관별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부모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인력풀 지원 가능 내용 등을 협의했다. 두 번째 안건에서는 ▲업무협약 현황 및 해당 기관 협업 내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과 조례, 정책 현장 및 경기도의 숨은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한 뒤, 의회 공식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도민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청년층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의회 소개와 SNS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 임 사무처장은 “도의회 SNS의 진정한 주인은 경기도민이며, 여러분은 도민을 대표해 의정활동을 소개할 소중한 소통의 연결고리”라며 “여러분의 감각과 시선으로 경기도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모집에는 총 169명의 도민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SNS 콘텐츠 기획 및 활용 역량 등을 종합 평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4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사)작은행동 한사랑’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작은행동 한사랑’은 2005년 설립된 장애인직업재활 시설로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개발하고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장애인들은 실제 의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경기마루에서는 1일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 심사와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까지 진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심사하고,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도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시행하고 싶은 장애인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회에 제안하여 주시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분들이 일자리로 인해 행복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재활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위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의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민간 단체, 공공기관, 법인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조직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설계·실행하는 생활 밀착형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 방안을 실천하는 든든한 현장 중심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의 핵심 축이자, 모든 구성원이 참여와 책임을 공유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한 ‘2025년 동대문구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층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약 12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5개 팀이 지난 6월 30일 열린 최종심사에 진출해 약 4개월간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종심사 및 시상식은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기현 부구청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횡단보도 옐로카펫 신규 설치 입지 분석'을 제안한 노랑이들팀이 수상하여 구청장 표창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AI로 찾은 고위험 구역, 노인 보행의 길을 열다'를 제안한 NO:IN팀이 수상해 구청장 표창과 상금 80만 원이 지급됐다. 우수상은 '노인보호구역 추가 입지 선정'을 제안한 노인ZONE 어디ZONE팀이 수상하여 구청장 표창과 상금 6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종심사에 진출한 2
(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각 시설에서 수거한 폐프린터 카트리지를 중증장애인 고용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핸인핸 부평’에 기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 공단은 평소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자원 순환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증은 공단에서 사용 후 폐기 예정이었던 카트리지를 선별해, 폐카트리지를 분해, 세척, 재생산하는 사회적기업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중증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환경과 사회를 함께 생각하는 ESG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하동군 인구감소 대응 및 시책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2025년 6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하동군은 전입 지원, 결혼 장려, 임신·출산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하며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다만, 일부 정책의 경우 지원 기준이 모호해 해석 차이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 조건을 완화하여 정책의 효과와 군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결혼장려금과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는 각각 3개월, 6개월 이상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했으나, 신청 시에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면 되도록 거주 조건을 완화했다. 모든 신청 조건을 충족하면 결혼장려금은 600만 원(3년 분할 지급),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는 최대 60만 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한다. 또한, 하동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관내 기업체 근로자에게 지급했던 ‘기업체 근로자 전입지원금(최대 30만 원)’도 혜택 범
(웹이코노미) 내외동자율방범대(회장 : 최동현)는 지난 28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냉방기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외동자율방범대는 공원, 주택가, 학교 주변 등 치안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 활동을 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으며, 2023년부터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냉방기 청소 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내외동 연지공원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냉방기 필터와 판넬, 송풍구 등을 하나하나 분리한 후 고압 세척하고 내부 먼지와 곰팡이 등 각종 오염 물질을 완전히 제거 후 재조립하는 고도의 작업을 실시했다. 최동현 내외동자율방범대장은 “오늘 봉사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들이 쾌적한 여름을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농업정책과 소속 신민광 주무관(친환경농지관리팀)이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7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유기농업대회는 유기농업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유기농업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신 주무관은 김해시의 친환경농업 정책 수립과 유기농산물 인증 확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왔으며 특히 지역 유기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유기농업 실천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30일, 한림면 장방마을에서 마을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마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문화 프로그램’은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는 실버댄스 교실,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원예테라피 교실, ▲천연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교실, ▲마을 공동생활 공간 이름짓기 공모전 등 주민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한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0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방마을 주민들의 문화적 고립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서비스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주민 참여 기반의 공동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방마을 김재선 부녀회장은 “요즘 세대 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마을에 활기가 넘치도록 열심히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림면 장방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4.4%, 마을 인구의 35.63%가 65세 이상, 87가구 중 15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웹이코노미) 김해시 하수과는 지난 26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원과 함께‘하수과 비전체계도 추진현황 및 웍스AI 활용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 첫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두 번째로, 1차 보고회 이후의 진행상황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하수과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개월간 5대 전략과 20여 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전략은 ▲하수도 정책 및 예산의 효율적 운영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고도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체계 개선 ▲지속가능한 하수 인프라 구축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중 ․ 장기적인 목표를 지금부터 하나씩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설정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수과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웍스AI’ 도입성과와 향후 활용계획이 집중 조명됐다. 웍스AI는 챗GPT 기반의 문서 자동화, 예측분석, 협업 기능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올해 4월부터 하수과에 시범 도입됐다. &nbs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탄소중립 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수립한 ‘제1차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의 실질적 추진 주체인 세부 사업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1부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연구소 한창희 박사가 빙하코어로 들여다 본 지구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극지 탐험 여정과 첨단 기술, 빙하코어 분석을 통해 밝혀진 과거 기온,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 방법에 대해 강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2부는 한국환경공단 지자체탄소중립지원부 전영록 과장이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수립 개요,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주요 감축 대책, 추진상황 점검 방법에 대해 교육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시 기후대응과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최우선적인 과제이며 시정 전반 모든 분야에서
(웹이코노미) 김해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시행하는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며 국비 보조금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유형 ▲지역특화 유형 ▲기타 유형 등 3개 분야로 시민의 다양한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 유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라인댄스 수업으로,고령층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지역특화 유형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농구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권 간의 이해와 화합을 유도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유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양육 스트레스와 갈등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병탁 스포츠클럽 회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세대·계층 간 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연지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지공원 무장애 도시숲은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이용 가족,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8억 원 중 60%인 4억 8,000만 원을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지난해 실시설계, BF예비인증 절차를 마치고 올해 1월 착수해 6월 완료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연지공원 호수 주변 650m 구간 부정형 판석 산책로 구간을 데크, 황토포장 산책로로 조성했으며 호수내 아치형 목교 평탄화(2개소), 공원 주요 진입 구간 점자 안내판 설치(3개소), 공원 입구 광장과 농구장 주변 투수블럭 포장 교체, 야외 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 재정비와 도색 등으로 보행약자를 위해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 밖에도 휴게시설(야외테이블, 등의자)과 운동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데크 휴게공간 주변으로 억새, 수크령, 알리움 등 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