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도심 우범지역과 농촌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한 대규모 가로등 정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총 16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과 장연면, 문광면, 청천면, 사리면, 불정면 등 6개 지역에 LED 가로등과 인도등 424개소를 올해 11월까지 설치하거나 노후 시설을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주변, 민원 다발 지역, 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 구간 등 주민들의 야간 활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야간경관 개선까지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에도 괴산읍 정용~아성 간 1.8km 구간과 사리면 중심지 2.1km 구간에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가로등 76개소를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등을 교체했다. 해당 구간에는 농경지에 영향을 주는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광막도 함께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가로등 정비는 단순한 인프라 보강을 넘어, 군민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대소면에 위치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를 음성군 제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 전체 세대 중 1/2 이상 세대주의 동의를 받아 보건소로 신청하면 지정이 가능하고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4곳 모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음성군 제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군 보건소는 아파트 주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설치·지원하고 흡연자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해 올해 12월 24일까지 6개월간 지역 주민에게 홍보 및 계도하고 12월 25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며, 과태료는 5만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웹이코노미)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이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문 의장은 지난 29일 35도에 이르는 폭염 속에서도 산수마당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생활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문 의장을 만난 주민들은 마을 환경 개선, 안전시설 확충과 같은 생활민원을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문선화 의장은 “생활 민원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모든 동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로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현장 소통의 날”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 2시 산수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화암동굴 모노레일의 시설물 교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부터 모노레일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암동굴 모노레일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설치된 관광용 모노레일로, 지난 20년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정기 안전 점검에서 레일 마모와 균열 등 노후화가 확인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전면 교체가 결정됐다.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해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존의 노후 레일과 지지대, 전차선, 열선 등을 철거하고, 강화된 안전기준에 따라 새롭게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3월에 시작됐으며, 당초 9월 운행 재개를 목표로 했으나, 정선군과 시공사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자재 수급과 설치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운행 시기를 약 3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정선군은 교통안전공단의 레일 안전성 검사를 거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2~3일간 시험 운행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모노레일 교체 기간 동안 ▲모노레일 승차장 지붕 보수 ▲노후된 안전 울타리(휀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구.의성경찰서 부지에 조성한 ‘의성중앙공원’ 오는 7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의성중앙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유휴공간을 군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모두 고려해 조성됐다. 공원은 ‘잔디광장(1,560㎡)’을 중심으로 ▲야외무대 ▲피크닉 테이블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공연이나 가족 단위 피크닉,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이 열릴 수 있는 열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심 속 힐링공간’이자 ‘공동체 회복의 거점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중앙공원이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쉼터로, 일상에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들의 소규모행사나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근 부안군 어울림 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 행사로 고용노동부ㆍ전북특별자치도ㆍ전북산학융합원ㆍ부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안군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54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높은 구직 열기를 보여주었다. ▲ ㈜참프레 ▲ 변산소노에스테이트 ▲ 변산소노인터네셔널 ▲ ㈜풀무원 푸드앤컬쳐 ▲ 성모병원&효요양병원 ▲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업체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의 1:1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43명의 신규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안군일자리센터는 ▲ 진로 컨설팅 제공 ▲ 아로마 치유 테라피 ▲ 취업타로 ▲ 이력서작성 요령 안내 ▲ 지문적성검사 ▲ 커피차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으며, 관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면접비(5만원/1회) 제공 등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에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청소년 복지 체감도 향상과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청소년꿈키움바우처’의 부대비용 사용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꿈키움바우처’는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에서 최대 40%까지 사용할 수 있었으나, 지역 내 인프라가 부족해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실효성 저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장수군은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치고, 음식점 등 실생활 밀접 업종에서의 사용을 자유롭게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청소년들의 문화·여가·자기계발 활동 참여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수군은 바우처 가맹점 추가 모집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주류·담배 등 유해물품과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 학원·교습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기존과 같이 사용이 제한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제도 개선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선택권을 확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장수 출신의 의암 주논개의 숭고한 애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국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군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 개최됐고명창부, 일반부, 일반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8개 부문에 총 37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박세미(대구 중구)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신윤주(서울특별시) ▲일반논개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장무영(서울특별시) ▲신인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이영순 외 10명(광주광역시 북구)이 차지했다. 또한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이소원(경기도 안양) ▲중등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김주은(전남 함평) ▲초등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노유정(부산광역시) ▲초등 논개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박수진(전북 장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훈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인구 10만 회복을 출발점으로 삼아,전북 4대 도시 도약과 시(市) 승격을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완주군 인구는 올해 5월까지 총 8,906명, 월평균 254명이 증가해 지난 5월 27일 1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완주군은 10만 인구 달성을 넘어 올해 안에 인구 규모 전북 4대 도시 진입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군수는 “신규 주거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아이 낳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통해 10만 완주시대를 개막했다”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올해 안에 전북 4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인구를 제외한 1인당 GRDP(전북 1위/2021년 기준), 수출액(전북 3위/2024년 기준), 산업단지 규모(전북 3위/2024년 기준), 지방세수(전북 4위/2024년 기준) 등 여러 지표에서 이미 도내 4위권에 진입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전북 4대 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행정조직 구축을 위해 시 승격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중국 강소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첸원화(钱文华) 부회장 일행이 계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염성시가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대회’에 계양구를 초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윤환 구청장과의 접견을 통해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계양아라온과 아라마루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계양구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염성시와 계양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쌓아온 우호와 협력의 토대 위에,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신뢰와 이해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1999년부터 26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된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간 교류의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회의이다. 네트워크 강화와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3개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3일 진행된 초등학교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윤환 구청장과 교육지원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양구의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계양구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학 안전, 교육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격차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
(웹이코노미)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7일,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행복 충전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강화군노인복지관 문화누리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를 (사)인천광역시관광협회의 관광 취약계층 관광 활동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이날 어르신들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월미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간만의 나들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사회적 소속감과 유대감도 증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은 “여행이나 나들이를 갈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삼삼오오 모여 음식도 먹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심 관장은 “지역 자원 등 공모 사업을 잘 활용하는 전문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됐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다량의 공고문이 게시될 경우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종이의 변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기도 했다. 이에 군은 터치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5대를 활용한 전자게시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공고문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면 터치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확대해볼 수 있고, 음성 안내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자게시대는 단순히 공고문
(웹이코노미) 정기명 여수시장이 30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처음 시청 정문을 들어서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 끝까지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언론인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굳건한 뿌리처럼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민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난 3년, 긴 경제 불황의 터널과 저예산 기저 속에 새로운 사업을 벌이기보다는,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민생을 우선 챙기며 급한 현안들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돌산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비롯해 웅천국민체육센터, 생각키움 체험놀이터, 반려견 놀이시설, 황톳길 조성 등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선소대교와 엑스포고가교 개통,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소제지구 택지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썼다”고 설명했다. 또,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 집행 독려와 민생대책반 상시 운영,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등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등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강화 교원연구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 지역 27개 초·중학교 희망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원연구공동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운영 방향과 활동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연구공동체는 ‘작은학교 특색교육과정’과 ‘초‧중등 결이음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총 12개 분과로 운영되며, 초등 저·고학년, 중등 교과, 관리자 분과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적 소통과 연구 기반 조성을 통해 학교 간 교육적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분과별 협의를 통해 작은학교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수업 피드백, 공동 연구 등 실천 중심의 네트워킹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원연구공동체를 통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공유하고,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연구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