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31일까지 오픈 1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80여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제작한 물품 400여종에 대해 전 품목 3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 종료할 수 있다. 공삼일샵 거점 오프라인 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위치)에서도 같은 기간 방문 고객에게 전 품목 5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회적 가치 소비의 기회를 만들었다”며 “즐거운 소비를 통해 사회적경제 실현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환경 편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5월 28일까지 2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실습교육에 필요한 시설, 강사 등을 갖추지 못한 대학이나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를 갖춘 공급기관과 함께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생·재직자들이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차 공모를 통해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405명이 실무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았고, 올해 지난 1차 공모에서는 21개의 수요·공급기관이 선정돼 1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기관은 반도체 실습교육이 필요한 경기도내 대학, 전문대학, 중소․중견기업이며, 공급기관은 수요기관이 희망하는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전문대학과 관련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기관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3대 가족놀이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부모, 조부모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3대 가족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조부모님께 배워보는 전통놀이 ▲공연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자기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3대가 함께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유아들이 세대 간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9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주한 케냐 대사, 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장,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UN)은 식물건강에 대한 국제적 인식 제고와 각국의 협력 촉구를 위해 2022년 제76차 총회에서 매년 5월 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로 지정·선포했다. 검역본부는 국제사회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원헬스(One Health) 시대, 식물검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축사, 식물건강 유공자 표창,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 기념 세리머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 행사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해 활기를 더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식물건강과 식물검역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검역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식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연구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검역을 통해 식물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10일 밤, 노정의와 이채민이 꿈과 사랑 앞에서 지독한 갈등을 겪는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꿈도, 사랑도 놓칠 수 없었던 두 청춘의 안타까운 딜레마가 그려진다. 바니(노정의 분)는 과탑과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능성과 실력을 모두 갖췄지만 종종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왔다. 비싼 등록금, 마음처럼 완성되지 않는 작품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늘 그렇듯 열심히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악의 악연이었던 전남친 고봉수(김현목 분)가 바니의 최종 작품을 망가뜨리면서 바니는 과제 전시 메인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된 데다 아빠가 사기까지 당해 당장 다음 학기 등록금 내기에도 벅찬 상황에 놓였다. 바니의 현실과는 다르게 황재열(이채민 분)은 공모전 본선에 진출하면서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듯 바니와 황재열은 미래와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사뭇 다른 결과를 맞은 상태다. 그런 가운데 바니가 공항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내일(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해양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부산해양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해양산업조사’는 2011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을 받아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 15회째인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통계조사다.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산업의 실태를 파악해 해당 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또는 조사일 현재 시에서 해양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총 3만여 곳이다. 이 중, 4천800여 곳이 현장 조사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통계조사요원 38명이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비중 등 1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이 직접 해양 관련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조사대상 사업체가 원하는 경우 전화, 전자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교육용 가상현실(VR)기기 활용 지도 방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방사능 누출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면서, 대응 절차와 행동 요령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9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울산지역 초중학교 중 21개 학교의 가상현실기기 대여 신청학교 교사와 거점형 안전체험교사 등 27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울산형 방사능 방재교육 시스템을 개발한 ㈜티움솔루션 정철종 소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가상현실기기 조작법과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남산초등학교 허태연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한 수업 사례와 가상 체험 기반 재난대피 훈련 지도 방법을 참가 교사들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로 복귀한 뒤, 5월 3주부터 11월 말까지 울산교육청과 울주군청에서 가상현실기기를 1~2주간 대여해 학급별로 가상현실 기반의 방사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5억 미국달러(약 7133억 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다.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고 신한은행은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주요 투자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우량 발행사들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세가 살아나며 220여 곳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등 총 44억불 규모의 주문이 이어지며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0.38%포인트(p)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 ‘2025년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 2회씩 총 4회 운영됐으며,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 총 20쌍이 참여했다. 수업은 국제 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이론 및 효과 이해 ▲가슴·배·등·다리·팔 등 부위별 마사지 실습 ▲부모와 아이 간 정서적 교감 증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실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회장 박순철)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산회원구 금강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분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를 취약계층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는 해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비롯해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명절 생필품 키트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순철 마산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마음을 담은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어린이날을 맞아 사천지역의 장애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국경남태양유전(주) 배려봉사단,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체 ‘빗방울’, 사단법인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과자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지역사회의 후원은 ‘모든 아동은 존중받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는 어린이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체 ‘빗방울’은 선물꾸러미 20개를 후원해 꿈피오어린이집(국공립장애전담어린이집)에 전달했고, 한국경남태양유전(주) 배려봉사단에서 후원한 80개의 선물꾸러미와 사랑나누미 봉사단에서 후원한 13개의 선물꾸러미는 복지관 이용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은 총 110여 명의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돌아갔으며, 선물 포장부터 전달까지 배려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경남태양유전(주) 배려봉사단의 문용환 후원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청소년들도 즐겁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껏 준
(웹이코노미) KBO는 NC 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NC가 울산 문수 구장을 2025 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따라서, NC는 5월 16일(금)부터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홈경기를 울산 문수 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력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안내기(BIT) 150대를 확충하고 중국어 안내방송을 새롭게 도입한다. 올해 버스정보안내기(BIT) 100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50대를 교체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와 노선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제주시 동지역 634대, 읍면지역 330대 ▲서귀포시 동지역 273대, 읍면지역 312대 총 1,549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운영 중이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버스 이용 증가에 맞춰 중국 원어민 실제 음원을 활용한 안내방송을 추가해 외국인 버스이용 편의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07년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 이후 BIT 내 저시력자와 색약자를 위한 화면 제공, 모바일 활용 교통약자 승차예약 서비스, 청각장애인 수어방송 확대(500개소) 등 교통약자 편의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과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는 7일 ‘교제폭력,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단체, 법조계,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교제폭력 문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대응책과 제도적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밀한 파트너 폭력 정당방위의 법적 쟁점과 대안 ▲군산교제폭력 방화사건 판결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학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사례에서의 정당방위 인정여부 고찰 ▲친밀한 파트너 폭력과 복합외상 ▲정당방위 현재성 요건 완화에 대한 고찰 : 해외 입법모델 ▲사례로 보는 교제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고민 ▲전북자치도 교제폭력의 현황과 과제 : 지리적 고립 교제폭력 피해자 지원 방안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제언 : 사전․사후 피해자 보호조치 등이 논의됐다. 오현숙 의원은 “교제폭력은 더 이상 개인간의 사적 갈등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저야할 공적 문제”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