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5월 7일, 마천면 창원마을 이상옥 전통한지 공방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한지 문화체험 및 선비문화 유적지 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후원하고 경남 무형유산 한지장 기능보유자가 주관하여 지난 3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132명이 참여했으며, 이날은 마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마지막 체험 일정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전통한지의 제작 과정을 배우고, 선비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한지장 전수자인 이도희 강사의 해설로 한지를 만드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닥나무 식혜와 마천 고종시 곶감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물에 불린 닥나무 껍질을 긁어내는 백닥 가공 체험과 함께, 이권희 한지장 전수자의 전통 외발뜨기 시범을 관람한 뒤, ‘A4’ 크기의 틀을 이용해 직접 한지를 떠보는 체험도 진행됐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전통한지 공방 뒤편에 조성된 160여 그루의 적송이 어우러진 구송정 소나무 숲을 따라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양주 ‘함양 송순주’(솔송주)의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공개행사가 지난 5월 3일 지곡면 개평마을 송순주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5년 경남 무형문화유산 제35호 함양 송순주 공개행사’는 함양송순주보존회 주최, 함양문화원 주관, 국가유산청·경상남도·함양군이 후원했으며, 송순주의 역사와 전통 제조 방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함양문화원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송순주 기능보유자인 박흥선 명인의 제조 시연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송순주 담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는 국가유산청의 ‘고택의 향기에 젖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명의 참가자들이 함양 고택의 정취를 느끼는 동시에 송순주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함양 송순주’는 조선시대 이름난 양반 가문인 하동 정씨 일두 정여창 선생 가문에서 제사나 경조사 시에 술을 빚어 5
(웹이코노미)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5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불기 2569년을 맞아 개최된 봉축법요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불자들과 봉축의 기쁨을 나눴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자비를 실천하며 상생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도 불교계와 함께 지역사회 화합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질병관리청, 인제대학교와 함께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 이용 등을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전담 조사원이 통영시 관내 조사 표본 가구로 선정된 900명의 가정을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9개의 영역 169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참여로 생산되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체계적인 조사 후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웹이코노미) 정부가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를 부산으로 선정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으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가 될 기념행사 부산 유치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올해 1월 개최지 공모에 신청한 이후, 제주도, 경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끝에 최종적으로 부산에 유치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경쟁력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부산시가 행사개최비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만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친화 체험프로그램 및 ▲볼거리 마련은 물론, ▲펫테크, 펫헬스케어 등의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해야만 내실있는 기념행사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4/30~5/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2025 영암군 공직자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었다. 영등포구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영암군 공직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정홍보 △관광축제 △농산물 판촉 △교류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5개 분야로 나눠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고, 11개 읍·면 현안을 토론했다. 워크숍에서는 ‘문래동 꽃밭정원’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등 영등포구의 선진정책 학습 시간도 진행됐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자재 창고로 사용되던 공공부지를 구민 쉼터로 재창조하고,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는 국공립어린이집,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합쳐 전 세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바꿔낸 사례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정책개발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군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발굴로 영암군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가평군의회는 5월 7일 11시에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1건을 의결하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민숙 의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과 대상 사무, 감사 대상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오는 5월 30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리빵 만들기 ▲텃밭 체험 ▲치유 농장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리빵 만들기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텃밭 체험은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자연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과 성취감을 유도한다. 또한, 치유 농장 산책으로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주지 오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든 아동이 함께 즐기는 민·관 협력형 통합축제’를 주제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 약 4,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영아와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유아 체육대회와 가족 체육대회를 통합하고,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의 협업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운영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술쇼, 마임 풍선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빠랑 손잡고’ 가족 참여 게임, ‘소원 편지 낭독’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4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060 중장년층의 전환기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민연금공단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노후 설계 주제별 특강과 진단·상담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는 5월 19일과 5월 20일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5월 26일과 5월 27일 오산문화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사업'의 2025년 기획으로, 근거리 생활권 학습 체계 구축과 지역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의 과제와 특성을 교육으로 풀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는 그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3일 오후 2시 30분,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국별 청렴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는 올해를 ‘청렴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조직문화 혁신과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를 핵심 축으로 삼아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시책은 다음과 간다. - 먼저 도지사를 단장으로 양부지사, 실국장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정례회의를 통해 청렴 정책 및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등 실행력 있는 청렴 정책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 두 번째로는 공익 제보의 범위를 확대하고 ‘안심변호사제도’를 도입해 비실명 대리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제보자의 신분과 권리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 또한, 민원 처리 이후 민원인을 대상으로 후속 확인 전화를 실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9일부터 16일까지를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교권 존중과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학교 현장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교육공동체 전체가 함께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권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는 자율적으로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스승께 감사 인사드리기’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 내 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선생님의 오늘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스승의 날 기념 문구를 경남교육청 및 도내 모든 학교 누리집에 게시해 스승의 날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에서 “선생님의 따듯한 눈빛, 헌신적인 사랑, 굳건한 믿음이 한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기적이 되고 그 작은 기적이 모여 우리의 미래가 만들어진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의회는 2025년 5월 13일 정선군 여량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2명 등 총 18명이 참여해 고추 말뚝박기 작업을 함께하며 바쁜 농번기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이날 아침부터 고추모종을 지지하기 위한 말뚝을 박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현실을 체감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원들과 직원들이 기꺼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시 대표 지역연계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이 올해 민간기업, 중앙정부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 청년에 날개를 달아준다. 7년 차에 접어든 넥스트로컬은 지난해까지 총 609개 팀, 1,12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7기)는 77팀, 133명이 선발됐다. 서울시는 5월 13일 14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한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 연계 또는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팀들은 특산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동 중이다. 예를 들어 굴 패각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및 비료 개발(화성), 지역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쑥 약과(영월), 지역특산 쌀 품종을 활용한 막걸리 개발 및 영화제를 겸한 문화 콘텐츠 운영(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