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가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 딸기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지난 7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 딸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김태일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주임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논산농어업회의소 이택현 사무국장, 김재한 딸기농장 대표, 논산딸기연구회 강대석 회장, 충남도 박람회준비TF팀 이상열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오인환 의원은 “변화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딸기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와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딸기산업의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교수는 발제를 통해 충남 딸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충남 딸기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품질 고급화를 통한 브랜드가치 향상 ▲생산성 향상 및 재배안전성 강화 ▲
(웹이코노미)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충주 지역에 추진 중인 LNG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지역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침해하는 사업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민들이 “시민을 배제한 채 추진되는 일방적 사업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지난 7월 3일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한국동서발전, 주민대표, 집행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연료전지(SOFC) 발전소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대안이 존재함으로, LNG발전소 대신 시민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산업건설위원회는 LNG발전소가 온실가스 배출과 안전사고 위험, 소음과 배기가스 등 복합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민을 위한 명확한 설명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신효일 산업건설위원장은 충주시의 에너지 자립도가 이미 32.4%로 충북 평균(10.8%)보다 높다는 점과 이천·오창·판교 등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에 발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의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8일 황규철 군수의 주재하여 읍면장이 참석한 긴급 회의를 열어 상황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황규철 군수는 회의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을 군민의 삶 속에서 빠르고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옥천군이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미래전략국장이 부단장,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장이 TF팀장을 맡아 팀원 4명으로 구성, 8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단기간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조인력을 채용, 운영할 계획이다. TF팀은 총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 DB 적합여부 확인, 지역사랑상품권 준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읍면에서는 소비쿠폰의 신청 접수와 지급, 홍보 역할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계획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올해 유구 지역을 시작으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쌀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과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 등 주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방제 면적은 총 3,200헥타르이며, 1차 방제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차 방제는 8월 10일 전후로 나누어 실시한다. 방제에는 무인 헬기와 드론 등 무인 항공기가 투입된다. 항공 공동방제는 넓은 면적을 짧은 시간에 공동으로 약제를 살포해 방제 효과가 뛰어나며 사람이 직접 살포할 때보다 약제의 확산이 적고 효과가 고르게 나타난다. 또한, 폭염 속에 장시간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 방제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이 적기에 병해충을 예방·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항공 방제 기간 양봉 농가의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기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매설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수관로(빗물관·오물관 및 합류관)에 대한 전 구간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설된 하수관의 구조적 안정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지반침하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공주시 전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총 249.5km에 이르는 노후 하수관 전 구간으로, 고화질 관로 내부 촬영 장비(고해상도 CCTV) 조사와 육안 점검, 전자기파(GPR) 탐사, 내시경을 활용한 상세 조사를 병행한다. 특히, 과거 관로 손상이나 지반침하가 발생한 구간은 우선적으로 선별해 관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화질 영상 장비를 통해 내부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즉시 정비하고 그 외 노후·불량 관로는 정비 계획에 따라 대상 구간을 선정한 뒤 연차별로 정비 순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로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반침하 원인 파악이 어렵거나 지하에 빈 공간이 발생했을 가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상주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증․개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전문가 등 외부 위원 7~11명으로 구성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9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김영근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내부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한 순환형 동선과 홈베이스 배치가 효율적이며, 외부 시설과의 공간 연계 또한 우수해 학습자 중심의 공간으로서 완성도가 높다”라고 평가했다. 상주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건물의 안전 확보와 질 높은 교육환경 제공을 통한 미래 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존 교사동 2동 개축에 예산 23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설계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치를 공간 속에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7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 별관 2층 그랑포레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성과 달성 기념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경북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망한 체육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권광택 도의원, 경북체육회 관계자, 금메달 입상 학교의 학교장과 지도교사, 선수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회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생 선수 장학금 증서 수여 △전임지도자 포상금 증서 수여 △금메달 입상 학교에 대한 LED 벽시계와 기념 패넌트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1,231명(학생 선수 812명, 임원 419명)이 36개 전 종목에 출전해 금 36개와 은 33개, 동 49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웹이코노미) 달고 아삭한 여름 최고 수박 ‘봉화 재산 수박’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봉화군은 지난 7일 봉화농협 재산지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봉화 재산 수박 첫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작을 알렸다. 재산 수박은 해발 400m 이상 준고랭지에서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을 바탕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끊이지 않는 봉화군 대표 농산물이다. 비파괴 당도검사기를 통해 당도 11브릭스 이상, 최상품만을 선별해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되며,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수도권 및 지역 도매시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재산 수박은 특유의 아삭함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봉화 대표 농특산물로서 재산 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봉화군은 경상북도 ‘2025년 소규모 마을 활성화 공모사업’에 2개 부문(마을 디자인단 운영, 시범마을 기반 구축)이 선정되어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에 선정된 법전면 눌산1리에 위치한 폐교를 리모델링해 운영 중인 늘미영농조합은 ‘늘미마을 된장은행’을 중심으로 한 체험장, 전시실, 판매장 등의 공간을 재정비한다. 특히 전통 온돌방식의 발효시설을 확충하고, 전통 장류 생산 기반을 갖춰 상품화를 위한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포토존과 안내판, 야외 체험장 등 방문객의 편의시설과 조경공사도 함께 추진해 향후 지역 방문객 증가와 마을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범마을 기반 구축사업은 재산면 동면2리에 정원으로 꽃 피우는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블루밍 마을)을 위해 동면2리 마을 주민과 청년 기업 ㈜사람과 초록이 함께 추진한다. 가든카페, 양묘정원, 소담정원, 정원가드닝 체험 공간 등을 구성해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민이 직접 사업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립형 모델을 구축해 수익 일부는 마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24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학교 현장의 관계 회복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갈등을 처벌 중심으로 해결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대화와 이해로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복적 생활교육 강사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확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사들은 전문자격을 갖춘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돼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중재자이자 관계 회복 촉진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 확대와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이 나왔고, 교육감이 직접 답하며 정책 방향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본 연수만으로는 복잡한 학교 현장을 다루기에 한계가 있다며 실습 중심의 심화 연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
(웹이코노미) 구미시가 직장인 정신건강 통합지원 프로그램 ‘마음 job다’를 통해 지역 근로자의 심리적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100여 명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228회의 이동상담, 589명의 생명지킴이 양성, 4,400명이 참여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 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도시 특화 ‘심리방역’… 30~50대 집중 대응 '2024년 지역자살사망자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구미시 자살사망자 중 30~50대가 전체의 60.2%를 차지했다. 특히 40대가 22.9%로 가장 높았고, 50대(21.3%), 30대(16%) 순이었다. 모두 경제활동기의 직장인이며, 교대근무와 과중한 업무, 장시간 노동 등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특수한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2023.12) 및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4)에 발맞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단계별 지원으로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7일 한빛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음성예총(회장 강희진)과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연세진)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찬균, 베이스 금교동, 소프라노 연세진, 첼리스트 이한성, 바리톤 심정환,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Piano Man’, ‘별’, ‘사랑이 지나가면’, ‘투우사의 노래’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성악, 첼로,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악 앙상블 루바토의 ‘Il Libro Dell’amore’와 ‘경복궁 타령’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음악회는 한빛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여름 성수기인 7~9월 여행 경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추진한다. 누리집을 이용해 여행계획서를 미리 제출하고, 여행을 마친 뒤 10일 이내에 여행사진, 지출영수증 등 증빙자료가 첨부된 결과보고서를 내면 지출 경비에 따라 5만‧10만‧15만‧2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희망 주소지로 보내준다. 장성지역 숙박업소, 식당, 커피숍 등의 이용내역이 모두 지출 경비에 포함된다. 단 캠핑, 카라반, 글램핑은 숙박업소 지출에 포함되지 않는다. 포털사이트에서 ‘장성 방문의 해’를 검색해 공식 누리집을 찾은 다음 ‘쏠쏠한 여행 이벤트’ 항목을 선택하면 자세한 설명과 제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장성호 수변길, 홍길동테마파크 가운데 세 곳 이상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인증도장(스탬프)을 받으면 장성역 ‘여행자플랫폼’에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 중이다. 축령산 편백숲 관광객들이 택시를 타고 모암주차장~추암주차장 구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편백숲 트래킹
(웹이코노미) 순천시의회는 순천교육지원청과 7일 “2025년 순천시 청소년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청소년의회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3세 이상 ~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25명 이내로 선발하여, 지방자치 교육, 모의의회 운영, 국회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의장 명의의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청소년의회 모집 및 홍보 ▲ 청소년의회 참여 및 교육 ▲ 국회 등 현장 견학 ▲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정책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 청소년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청소년의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외부 활동과 경험을 통해 청소년기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청소년의회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여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이끄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동균 순천지원교육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실제 민주주의 과정을 경험하며 사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월 7일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