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깊은 산 속 옹달샘은 7월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청사에서 지역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문성자연휴양림과 옹달샘이 가진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성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옹달샘의 카페, 미술관, 책방 등의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양측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에 상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단은 옹달샘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공단 시설을 활용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휴식 플랫폼을 공동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성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옹달샘의 예술·치유공간을 함께 이용하게 됨으로써,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선 융합형 관광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민관협력 사례는 충주시 관광자원의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유무형 자
(웹이코노미)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압1·2, 봉암동)은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파국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창원시가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즉시 취하하고 대주단과의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대주단이 기한이익상실(EOD)을 선언한 이후, 사업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길은 법적 대립이 아니라 협상이라는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창원시가 제기한 채무부존재 소송으로 인해 대주단이 SPC인 하이창원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직접 설비를 운영하겠다고 나섰다”며, “하이창원이 생산을 시작하면 창원시는 하루 5톤, 연간 약 265억 원 규모의 액화수소를 구매해야 하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미 지난 6월 27일, 하이창원 측은 창원시에 상업운전 개시를 공식 통보하고 수소 구매의무 이행을 요구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소송에서 창원시가 승소하더라도 대주단은 창원산업진흥원을 상대로 수소 구매확약 청구를 할 수 있고, 미이행시 산업진흥원의 재산 압류조치 등을 할 수 있으며, 패소 시에는
(웹이코노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여쭙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서 이천의 발전이 시작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복지관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어르신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1일 시민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한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사지근린공원과 연결된 통로부터 꽃군락지와 텃밭정원 곳곳을 돌며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수확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은 민락동 879번지 송산사지 인근에 조성한 도심 속 정원으로, 의정부시에서 도시텃밭과 정원이 결합된 첫 사례다. 이곳은 수레국화‧꽃양귀비 군락지를 비롯해, 라벤더‧수국‧능소화로 구성한 3색 테마정원과 틀텃밭정원으로 조성돼 있다. 틀텃밭정원에 마련된 30개 틀텃밭에는 상추, 쑥갓, 오이, 토마토, 치커리, 고추, 양배추, 수박, 참외, 호박 등 20여 종의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작물의 생장 과정을 살펴보거나 직접 수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정원에서 시민들이 농작물 수확 등 특별한 체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무원 노사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사 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노사 협력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부천시 노사 대표는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았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은 “노사 관계 발전은 대화와 협력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노사가 함께 걸어가는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무원 노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는 이제 시작”이라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무원 노사 간 신뢰 형성을 위해 정기적인 노사 간담회, 노사 공동 캠페인, 복무·근로환경 개선 협의 등을 지속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가 후반기 개원 후 총 107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142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7월 1일 개원한 제8대 후반기 중구의회는 7번의 임시회에 2번의 정례회를 통해 107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모두 19차례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과 결산안, 조례안 등 모두 14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의회의 주요 기능과 역할이라 할 수 있는 의원발의조례는 모두 24건으로 의원 한 명당 평균 2.4건의 조례를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품위유지를 돕기 위한 조례(대표 발의 홍영진 의원)와 폐지 수집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조례(대표발의 문기호 의원), 시각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목적으로 한 점자 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문희성 의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가 잇따라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 봄 재난수준의 최악의 산불 피해 현장에서 안전 장비도 없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목숨을 잃은 사례를 교훈 삼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웹이코노미) 지난 2022년 7월 1일 출범한 제9대 양평군의회가 어느덧 개원 3주년을 맞이했다. 전반기 2년은 윤순옥 의장이, 후반기 1년은 황선호 의장이 의회를 이끌며, 양평군의회는 지난 3년간 언제나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이번 3주년을 맞아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군민과 의미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최영보,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함께해 직접 배식에 나서고 복지관 이용자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이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의회의 초심과 다짐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소통을 통한 신뢰강화, 균형과 협력을 통한 발전 가속화,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 차별화된 정책 제안을 비전으로 삼아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묵묵히 실천해왔다. &n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지난 1일, 대마면 월산리에 위치한 폐기물재활용 사업장을 방문해 악취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한 지속적인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문제의 원인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장은 유기성오니(하수슬러지)를 지렁이 먹이로 활용해 분변토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그러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로 인해 민원이 빈번히 제기되어 왔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허가과, 환경과, 대마면 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사업장의 운영 실태와 시설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장영진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설 개선과 악취 저감 대책 마련을 관계 부서에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반복되는 악취 민원에 대해 군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감독 강화와 사업자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철저한 현장 관리와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웹이코노미) 해남군의회는 1일,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의정 방향을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해남군의회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매진하여 왔으며, 제33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44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4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조례안, 예산안, 결산안은 물론 건의안과 결의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피는 등 군민의 뜻을 담고자 노력했다. 무엇보다도 민생과 현장을 의정의 중심에 두고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집중호우와 벼멸구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 재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벼멸구 피해 농가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및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군민의 어려움에 함께하고자 했다. 올해는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민생경제가 큰 타격을 받음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2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했으며,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을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시흥 대야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뱀내공원․주차장’이 7월 중 준공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 대야 도시재생사업은 ▲안전 보행로 조성 ▲주민어울림공간 조성 ▲녹색주차장 조성 ▲연합공원 쉼터마당 개선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야동은 관내 택지개발과 인접 도시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상업 및 문화적 생활권이 분산되면서 도시 쇠퇴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활성화지역 내 노후 건축물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어 원도심 활력을 되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뱀내공원․주차장’은 시흥시 대야동 500번지에 조성된다. 기존 뱀내 어린이공원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2천834㎡ 규모로 59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에 친환경 요소를 더한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뱀내공원․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불법주차로 인한 차로 교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가 예상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마당에서 주민들
(웹이코노미) 서울 도봉구 쌍문4동은 지난 6월 23일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반상회는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 30여 명은 풍수해 대비 교육에서 수방용 양수기 사용법, 물막이판 설치 방법 등을 배우며 실전 역량을 키웠다. 실습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나서 참여자들을 도왔다. 주민 A씨는 “말로만 듣는 것보다 직접 체험해보니 더 기억에 남고 실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문파출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지킴이 앱’ 등 예방 수단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매우 현실적인 교육이어서 크게 와닿았다.”, “안전에 대해 조금 더 경각심을 갖게 됐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반상회는 행정과 주민, 경찰이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함께 위험을 살피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웹이코노미) 전남소방은 1일 본부 4층 회의실에서 소방령 29명 승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조직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기 위한 승진자의 역할을 격려하고 새롭게 주어진 책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승진자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부착하고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위급한 순간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맡은 바 자리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에 참석한 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 침수 등 재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김 구청장은 이날 수성파크골프장, 가천 잠수교, 매호지하차도,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중앙고 앞 배신교 등 지난해 침수피해가 있었던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경사면,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지난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도 김 구청장은 “폭염과 홍수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 부서의 실질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극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 시뮬레이션과 대응 매뉴얼 재정비를 강조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정을 돌아보는 기념일인 만큼,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먼저 챙기고 싶었다”며 “과잉 대응이라 여겨질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해야만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행정의 본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7월부터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가 올해 4월 일부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동대문구민’으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동대문구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임차인’으로 넓어졌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입고 타 지역으로 이주한 임차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내용은 보증금 회수를 위한 소송비용 전세사기 피해 주택 주거안정자금 각 100만 원씩이다. 두 가지 항목은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각각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동대문구 소재 주택 임차 후 피해를 입은 임차인 중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이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전세 피해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224명에
(웹이코노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GLP-1 Rec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