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7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와 주거, 돌봄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로 건강한 재가 생활이 가능하도록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경남도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됐으며 부산·경남권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게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해시 홍태용 시장, 경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 유대성 김해시의사회장, 김현석 김해시한의사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시 특화사업인 ▲퇴원환자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입주시설(중간집) 운영 ▲(찾아가는) ICT 건강돌봄센터 운영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브리핑하며 내년 사업 전국화를 앞두고 돌봄 체계를 더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님의 소중한 방문이 큰 격려이자 앞으로의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우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오는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오늘부터 15일까지 추도 기간을 운영한다”면서, 전 직원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오송 참사를 계기로 재해 대응 역량과 능력을 더 길러서 우리 청주시가 보다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비 및 지원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부터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는데, 올해 폭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점검관리를 꼼꼼히 추진하라”고 말했다. 또한 “농작업, 건설현장 등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으로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도 강화해 피해를 입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nbs
(웹이코노미) 변광용 거제시장은 2026년 국비예산 확보와 거제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변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거제지역 공약사항인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대통령 공약 이행을 건의했다. 또한 거제시 주요 현안사업인 △중곡, 서상, 송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다기능 환경정화선 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최근 정부 2차 추경안에서 예산이 감액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인 만큼 추진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임기근 제2차관은 대통령 공약사업 이행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거제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대전, 충북, 충남 교육청은 7월 7일 11시 30분, 세종캠퍼스고등학교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이라는 표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 확정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격차 해소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정책협의회 회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각 시도교육청의 정책 및 고교학점제 담당 부서장과 현장 교사들도 함께하여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에서는 2025년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사업 주제를 ‘교육격차 해소’로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하반기 주요 일정으로는 ▲9월 디지털격차와 미래교육(충남) ▲10월 모두의 성장 지원 정책 토론회(충북) ▲11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포럼(대전)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창의융합교육축제
(웹이코노미) 대전동구의회 의원연구회가 7일 '정원 조성과 인구 유입 실효성'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원 조성과 인구 유입 실효성 연구용역은 정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성용순, 이지현, 이재규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정원 조성 사업이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중심으로 연구 경과를 공유했다. 정용 대표의원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동구의 현실을 감안할 때, 정원 조성을 포함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인구 유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동구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7일 단행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출산 예정자와 다자녀 공무원을 우대하고, 성과 중심의 파격 인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345명이 승진하거나 보직을 이동하게 됐다. 4급 2명, 5급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이 승진했으며, 267명이 보직을 이동했다. 시는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 인사 관행을 탈피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인사 기준을 확립했다. 특히 출산을 앞둔 공무원과 다자녀 공무원을 적극 발탁해 승진시킨 점이 주목된다. 이는 과거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던 공무원들에게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며, 조직 내 출산·육아 장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가 낮더라도 실적과 역량이 뛰어난 경우 과감히 발탁해 승진시켰다. 이를 통해 일 잘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수요가 많은 동 지역의 복지계장에 사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7일에는 신풍면과 우성면 일원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한 곳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지 ▲스마트 농업 기계 교육관 ▲연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등 3곳으로, 농촌 생활환경 개선, 디지털 농업 기반 마련, 자연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형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 주도형 정주 지원 사업이다. 이날 최원철 시장은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기반 시설과 입주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입주자 모집 및 선정은 2025년 8~9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우성면 도천리에 건립 중인 ‘스마트 농업 기계 교육관’은 농기계 시뮬레이터 및 가상현실(VR) 교육 장비 등을 갖춘 첨단 디지털 농업 교육 시설로, 2025년 7월 준공을 앞두고 공정 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장·노년층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총 40명의 교육대상자 중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내 미취업 상태에 있는 50~70대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수료생 전원이 민간자격증(시설안전경비사, 환경미화관리사)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경비 및 환경미화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구에서는 교육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구직 알선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7월 7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부제로, 기존의 정기연주회 형식에서 벗어나 단원들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합창뿐만 아니라 피아노 독주, 독창, 현악 앙상블, 판소리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합창 무대에서 ‘어머니’라는 곡을 샌드아트와 함께 선보이며,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합창의 조화로운 하모니와 더불어 각자의 숨은 기량과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된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순수한 동심을 노래하여 지역사회에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있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제25회 6.25전쟁 첫 전승 충주동락전투 기념행사’를 신니면 동락전승지와 호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 참전유공자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행사는 신니면 동락전승지에서 헌화를 시작으로, 호암체육관에서 식전 행사와 본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행사는 제37사단 군악대 공연, 동락전투 기념웅변, 제2작전사령부 군의장대 공연, 나사렛대학교 태권도 시범이 차례로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동락전투 참전용사 故김상흥 중대장의 자녀인 김병한 씨에게 감사의 꽃목걸이 전달 △참전용사 스카프 전달 △전투상황 재연공연 △김재옥 교사 추모글 낭독이 이어지며, 참전 용사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950년 7월 7일 치러진 동락전투는 국군 6사단 7연대가 2대대가 신니면 동락초에 북한군이 주둔해 있다는 김재옥 선생의 신고를 받고 기습 북한군 1개 연대를 섬멸한 전투다. &n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임시터미널 운영에 들어가면서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본격화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7일 오후 임시터미널 운영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운전기사들의 불편사항을 챙기며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빠른 완성을 약속했다. 이날 새벽 0시10분 인천공항행 버스를 시작으로 고창군 관내 버스는 기존 터미널과 500m(도보 5분)가량 떨어져 있는 임시터미널(고창읍 하나로마트 뒤, 목화예식장 옆)에서 승·하차가 이뤄지고 있다. 고창군은 한달 전부터 거리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이장과 언론보도 등을 통해 터미널 이전내용을 알리면서 주민 혼선을 최소화 했다. 임시터미널에는 매표소와 화장실, 안락한 대합실이 마련돼 있고, 여름철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에어컨과 양심냉장고가 설치되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시에 기존 터미널 철거공사도 이달 중 시작된다. 현재 터미널 매표소 건물 해체계획서 작성이 마무리 중이고, 터미널 철거 공사 중 먼지와 소음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가림막도 설치된다. 앞서 공개된 新터미널 조감도에선 1층에
(웹이코노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의장은 7일 시흥 능곡초등학교와 배곧 라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학부모, 선생님,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적 어려움과 개선점 등이 허심탄회하게 오고 갔다. 김 의장은 “수업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했다”라며 “하지만 변화가 늘 긍정적인 결과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대와 우려를 모두 정책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경기도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논의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4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청에서 가로청소 미화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열악한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 고양특례시 및 덕양구청 관계자, 가로청소 미화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동화크린 환경미화원 노조 대표는 “용역 설계서 공개를 통한 근무조건 확인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시·군 직영과 용역업체 미화원의 임금 수준 차이가 여전히 크고, 주행차량에 노출된 위험한 작업환경에도 위험수당과 안전장비가 충분치 않다”며 현장의 고충을 호소했다. 명재성 의원은 “시·군 직영과 직종 간의 임금 격차 해소, 위험수당 지급 확대, 파상풍·폐렴구균·독감 예방접종 지원, 식대 정액 지급 등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특히 위탁용역 설계서에 최저시급의 기본급 적용 방식이 미화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지, 용역 계약 내용이 근로자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지 자세히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도로에서 위험에 노출되며 도시의
(웹이코노미)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7일 임기근 신임 기재부 차관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현안 사업이 202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기재부 제2차관 임명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온전한 기능을 수행하려면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한글·한류 문화 및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의 상징성을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된 현안 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한글과 한류문화가 세계속으로 확산·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거점시설인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사업의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예타면제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내년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의 포화 문제를 해소하고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대규모 회의·행사 수요 대응을 위해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 따라서다. 또 도심 내 단절된
(웹이코노미) “하남이·방울이 굿즈, 정말 사고 싶어요” 시민들의 바람이 이어진 끝에, 하남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를 굿즈로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맘카페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달된 간절한 요청에,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이 원한다면 방법을 찾아보자”며 곧장 검토를 지시했다. 진심에 응답한 행정은 빠르게 움직였고, 그 바람은 정책이 되어 현실이 됐다. 하남시는 7월 7일 시청 본관 2층 경청회의실에서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하남시 캐릭터를 활용한 자활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이·방울이 굿즈 제작과 판매를 바라는 시민들의 꾸준한 요청에 응답한 것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실질적인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남시는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지역 자활사업과 연계해 굿즈 유통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는 친근한 굿즈를,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캐릭터 사용 승인과 디자인 지원, 전반적인 홍보 및 행정 협력을 맡고,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상품 기획과 제작, 온·오프라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