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 정훈)는 16일 8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지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안전 홍보대사 박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선 봉사단 출범 취지와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공제중앙회가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봉사 영상이 상영됐다. 탑골공원 무료급식 봉사, 여의도 한강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봉사의 순간들이 담겨 있었다. 이어 ‘안전지킴 봉사단’의 설립 배경과 목적, 그리고 주요 사회공헌 활동의 경과가 소개됐다. 정훈 이사장은 축사에서 “‘나눔으로 행복을, 봉사로 안전을!’ 이라는 슬로건처럼, 공제중앙회의 나눔과 봉사는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초대 봉사단장으로는 직원대표 서영호 선임팀장이, 함께 활동할 봉사단원 대표로는 근로자위원인 신형재 과장과 김예은 대리가 나란히 임명됐다. 전 직원은 ‘사회적 책임 실천 서약’을 함께 낭독했다. ‘안전지킴 봉사단’은 ▲지역사회 및 학교 안전점검 ▲안전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재난 발생 시 긴급 지원 ▲안전 캠페인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제주도학교안전공제회 및 제주 소재 대학 총장들을 만나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논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컨설팅 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교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훈 이사장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놓인 도서벽지 학교와 특수학교, 외국인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예방물품 지원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지난 8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과 제주관광대학교 김성규 총장,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과 만나 대학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에 관한 논의를 했다. 9일에는 제주 가파초등학교를 찾아 학생, 교직원과 함께 공제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예방사업에 대한 소개와 안전교육 내실화를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 정훈)는 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긴 이번 행사는 공제중앙회가 ‘2025 한강지킴이’로 공식 선발된 후 처음 진행한 환경보호활동이다. 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예방사업국 안전교육팀과 안전체험관리팀 직원 등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줍깅(Jub-ging)’은 ‘줍다’ 와 ‘조깅(Jogging)’을 결합한 신조어로, 운동을 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방식이다. 정훈 이사장은 활동에 앞서 "안전과 환경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모두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며, “한강지킴이로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제중앙회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007년 학교안전법 제정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설립한 기관이다. 유·초·중·고등학교 2만여 개 교육기관 약 570만 명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대학공제사업은 국내 보험업계 중 가입률 1위로 338개 대학의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공제중앙회의 조직은 기획총괄실, 경영관리국, 대외협력국, 공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