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당초 4월 30일까지였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기간 연장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법에 따라 시는 기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 농지 및 산업단지 등 공익사업 농지의 경우, 일부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도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하천구역 농지라도 경작 목적의 하천구역 점용허가와 친환경농업인증을 받은 경우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친환경 인증은 직불금 신청 직전연도 10월 1일부터 신청연도 9월 30일까지 유효해야 하며 인증에 관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산업단지, 주거‧상업‧공업지역, 택지개발지구 등 공익사업으로 농지전용이 의제된 농지라도, 직전 연도까지 보상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 이용이 인정되면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이 경우 해당 농지의 소유권이 9월 30일 기준으로 국가, 지자체, 사업시행자 등으로 변경될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되는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공익직불금을 신청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청원구 주성동 주성사거리에서 진행한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좌‧우회전 및 가‧감속차로를 설치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8천만원(시비 100%)를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본공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사거리 중 통행량이 많은 율량동 방면에서 서청주IC 방면으로 가는 동서 방향 구간은 기존 4차로(좌회전1-직좌공용1-직진2)에서 5차로(좌회전2-직진3)로 확대했다. 서청주IC 방면에서 율량동 방면(서에서 동)으로 향하는 구간도 기존 4차로(좌회전1-직좌공용1-직진2)에서 좌회전 1개 차로(좌회전2-직좌공용1-직진2)를 늘렸다. 시 관계자는 “경찰과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원활하게 공사를 준공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로 확장 및 개설 공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주요 혼잡로를 조사해 주성사거리를 포함한 총 7개소를 선정하고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조제분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난임시술 증가 등으로 다태아 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태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가정의 12개월 이하 영아다. 1인당 월 최대 10만원, 연 최대 120만원의 분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단,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선정가정은 제외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충북가치자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9월부터 분기별로 실 구매비용을 정산한 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다태아를 키우는 가정은 일반 가정보다 출생 초기 양육비 부담이 훨씬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다태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확대와 돌봄‧육아
(웹이코노미) 음성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매년 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군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4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음성군의 청렴도 점수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4.4점을 웃도는 81.0점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받는 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청렴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감사제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주민들이 군의 부패 척결 의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군민 소리함’을 통해 주민들이 공무원의 친절과 행정서비스에 대해 직접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이 감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는 공직자들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부정 청탁이나 금품 수수
(웹이코노미) 충북도가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정책실행력과 성과 제고, 국도정 주요시책 견인, 행정의 주민체감도 향상 등을 위해 도내 11개 전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지표들을 평가하는 제도로써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자원사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비롯하여 민생, 환경, 안전 등 최근 사회 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들을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성지표 평가의 경우 외부평가위원들이 평가에 참여했고, 시군 관계자들의 참관절차를 도입했다. 아울러 평가지표 및 실적 대한 도·시군 간 성과관리, 총괄·담당 부서 간 검수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지난해 6월에는 도-시군 합동워크숍을 400여 명 규모로 대면 개최하여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지표별 분임토의, 전문가 강의, 평가 담당자 간담회 등을 진행하여 시군 전반의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먼저, 올해 정량평가의 경우, 11
(웹이코노미) 충북 보은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8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청주공항 확충은 보은의 관광자원과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은군은 속리산 국립공원과 법주사, 말티재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자원을 갖춘 충북 대표 관광지로, 수도권·영남권 모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주공항은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민간전용 활주로가 확충되면 외국인 관광객과 단체 여행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는 교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의 자연이 세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은 보은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윤대성 보은군의장도 “군의회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9일부터 한 달간 4회에 걸쳐 도내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5. 바다체험 힐링연수'를 실시한다. '2025. 바다체험 힐링연수'는 충청북도의 특성상 바다를 접할 수 없는 한계를 벗어나 충북 도내의 교직원이 해양교육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서해안의 자연환경과 바다체험을 통해 힐링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박 3일간 보령과 서천 일원에서 휴식과 체험을 병행하며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첫 날에는 안전교육으로 시작해 해수욕장 맨발 걷기와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개인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죽도 상화원 ▲전통한국정원 ▲서천 치유의 숲 ▲ 장항 스카이워크 ▲송림 산림욕장 등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자기 정리의 시간과 자유시간을 갖고 마무리한다. 기수별 각 30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9일 1기를 시작으로 ▲2기는 16일부터 18일까지 ▲3기는 23일부터 25일까지 ▲4기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2025학년도에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을 56개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에게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3월에 아이성장 집중 관찰기간을 운영하고 자체 개발한 유아 성장‧발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유아의 발달 상황을 파악했다. 관찰기간 중에 발달지연이 의심된 유아는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희망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료‧상담비도 최대 31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같이성장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발달지연 유아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발달지연 유아 파악 및 지원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 유치원 교원 11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발달지연 유아 선별 및 맞춤형 지원 방법 연수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운영방안 협의 ▲아이성장 지원단 운영 등에 관한 내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5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도청 15개 관계 부서장들이 모여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정부의 규제완화 방안과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고, 충북도 차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논의했다. 충북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정책을 지속 발굴·보완하고, 인구감소지역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된 정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법령·지침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인구감소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 문제는 정부와 도·시군, 유관기관 및 기업 등 모두가 합심해도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다”라고 말하며, “충북도부터 인구감소지역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8일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주 ‘이도’, ‘가무치’, ‘월류봉’, ‘시나브로 청수화이트’ 등 총 10개의 제품이 청주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와 ㈜경복궁면세점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성과로, 충북의 우수한 특산주가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에 나서게 됐다. 조은술세종은 청주 도심 속에 소재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이도’는 찬란한 업적을 이룬 세종대왕의 이름으로 20년간 전통주의 외길을 고집 해온 조은술세종의 대표 브랜드이자 국내 유일의 유기가공 증류식 소주로 ‘24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농바이오는 충주에 위치하며, 많을 다(多)와 농사 농(農)을 합친 말로 다양한 농산물로 술을 만든다는 원칙으로 지역특산주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가무치’는 강한 생명력과 적응력을 가진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인 가물치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사회의 변화에 적응해 살아가는 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불휘농장은 충북 영동에 위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5월 8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 AI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충북도 내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역량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AI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협력기관들은 ▲충북 내 기업의 AI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신기술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ˑ연구 활동 협력,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 기업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KT는 통신·플랫폼 분야의 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북 지역 맞춤형 AI 전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중소중견기업 사업부문장, 송영태 KT 충남충북광역본
(웹이코노미)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8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고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은 조영구, 최지현 MC의 진행 아래 충주시 택견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했으며, 동시에 충북 최초로 무대중앙 스크린을 통해 선수단이 입장하며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은 지역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입장하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고, 이어 대회기 게양, 국민의례 순으로 식순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개회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천 명의 충주시민이 참여한 시민합창단 공연이었다. 감자꽃, 행복을 주는 사람, 붉은 노을 등 세 곡을 부른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도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개막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이 “도민의 땀과 열정이 충주에서 하나 되기를 바란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환영사에서 “도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8일 청원구청 상황실에서 청원구 읍‧면, 구청 사업담당 및 회계담당 공무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에 근무 중인 직원들의 시 균형발전 특별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5년 편성 예산의 신속 집행에 대해 안내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흥덕구, 14일 상당구, 16일 서원구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 균형발전 특별회계는 2014년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통합자치단체에 교부되고 있는 중앙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0억원(국비 187억, 시비 13.6억) 규모로 읍․면 발전을 위한 농촌 도로확포장 공사, 읍․면 다목적회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당초예산 기준 세부사업 100건을 편성했으며, 읍․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재정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읍‧면 사업담당자들이 주로 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114명이 응시하여 788명이 합격해 70.7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49명 응시, 45명 합격, 합격률 91.84% ▲중졸 검정고시는 212명 응시, 149명 합격, 합격률 70.28% ▲고졸 검정고시는 853명 응시, 594명 합격, 69.64%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김 모씨(11세, 남), 나 모씨(11세, 여)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8.66점을 얻은 윤 모씨(14세, 남), 엄 모씨(15세, 남)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조 모씨(17세, 여), 어 모씨(17세, 여)이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배 모씨(86세, 여)로 고령자 확대 문제지 편의를 제공받아 검정고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합격증서 수여식을 5월 15일(목)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양 일간 청주 엔포드호텔 및 청남대 일원에서 '2025. 2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업무관계자, 교육부 관계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교육부 정책 안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 공유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현안 협의 등 전국의 시‧도교육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첫째날, 교육부는 내신 논‧서술형 평가 AI 자동 채점 시스템 추진 및 기초학력 보장 관련 협조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미래사회 대비 대학입시 개혁 논의와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도교육국장협의회 회장인 백기상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의 사회로 시‧도교육청별 교육정책 현안 협의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방안 및 시‧도교육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 제안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나누고 심도있게 협의했다. 2일차에는 시‧도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