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를 통해 선보인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MWC 단독 전시관에는 나흘간 매일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주요 통신 기업들이 모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장 안전한 통신 AI를 만들어 주는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ixi-Gardian)’ ▲통화 녹음 요약을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액셔너블 AI ‘익시오(ixi-O)’ ▲AI 시대 국내외 기업들의 AX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AIDC’ 등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의 효용을 체험할 수 있는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체험에는 관람객이 몰리며 AI 시대 보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실제로 관람객은 자신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합성된 음성을 확인하고 익시오가 AI가 합성한 음성을 감지하는 체험을 하며, 음성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을 체감했다. 전시장 중앙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7일(금) 오후 2시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지역아동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랑의 디지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교육환경에서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여건을 개선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영희 울산화정지역아동센터장 및 관계자, 김수종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임채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울산 동구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노트북 20대와 태블릿 5대를 전달했다. 기부된 노트북은 사무용으로 사용 수명이 다한 제품을 학습용 프로그램 실행과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적합하도록 재정비하여 자원 선순환의 의미도 함께 실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기부된 디지털 기기는 지난해 12월 1차 기증된 기기(노트북 50대, 태블릿 11대)와 함께 울산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습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디지털 기기 나눔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아동 교육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자연치즈에 바질 오일을 곁들인 ‘덴마크 후레쉬 모짜렐라 바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덴마크 후레쉬 모짜렐라 바질은 모짜렐라 치즈를 바질 오일에 마리네이드해 고소하고 산뜻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모짜렐라 치즈는 한 입 크기로 담겨 별도의 조리 없이 간식이나 안주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고, 함께 들어있는 바질 오일은 파스타 소스,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는 100% 국산 원유(원료 원유 기준)로 만든 자연치즈 인포켓치즈를 비롯해 체다치즈, 구워먹는치즈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덴마크 후레쉬 모짜렐라 바질 출시를 통해 자연치즈 제품군을 강화하고 국내 치즈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Restaurant Meal Replacement)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충족하기 위해 프리미엄 치즈의 풍미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미식(美食)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국산 원유로 만든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여 원유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3월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융합. 연결. 창조. (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m²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MWC25의 SKT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이 배치됐다. 특히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글로벌 ICT 기업들이 포진해 해마다 MWC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이지만, 그 중에서도 SKT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어하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SK온이 다양한 배터리 제품을 가지고 있고 어떤 기술을 개발하는지 이번에 확실히 알 수 있었다” SK온 배포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온 뱅상 펠레(Vincent Pele)씨는 지난 5일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마련된 SK온 부스를 둘러본 후 이같이 말했다. 펠레씨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은 SK온의 폭 넓은 배터리 폼팩터ž케미스트리와 액침냉각, 무선BMS 등 배터리 안전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SK온 전시장은 행사 기간 내내 인파로 북적였다. SK온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 약 7만여명으로 추산되는 관람객들이 자사 부스를 다녀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Dream Onward to the Future(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다)’를 테마로 꾸며진 SK온 전시 부스는 각 국 대사관, 업계 최고경영진 등 국내외 정∙재계 인사들뿐 아니라 대학생, 군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행사 기간 내내 활기가 넘쳐났다. 6일 SK온 전시 부스를 방문한 제프 노엘(Jeff Noel) 켄터키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상당히 인상적이고 혁신적이었다(Very im
6일(목) 인터배터리 2025에서 열린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LG에너지솔루션 BMS 개발그룹장 이달훈 상무가 “B.around(비.어라운드)와 함께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 with B-around)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통해 이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의 독자적인 BMTS(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 Battery Management Total Solution) 브랜드 비.어라운드(B.around)와 LG에너지솔루션의 차별화된 BMTS 기술을 소개했다. 이 상무는 비.어라운드는 지난해 9월 배터리 제조를 넘어 고객가치를 확대하고,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런칭한 BMTS 브랜드라고 설명하며, 비.어라운드라는 이름에는 ▲배터리를 둘러싼 다양한 기능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인 ‘배터리 어라운드(Battery around)’,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서비스 가치 ‘비 어라운드(Be around), ▲ 초격차 서비스 경쟁력으로 BMTS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터 어라운드(Better around)’ 3가지 뜻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어라운드를 런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상무
KT(대표이사 김영섭)가 3월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AI·6G·양자통신 등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할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선보이며 글로벌 ICT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KT는 이번 MWC25에서 ‘K-STREET’를 테마로 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AI와 K-컬처가 융합된 미래 일상을 구현했다. 특히, AI 실시간 번역을 활용한 경기장 중계, AI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 AI영상 분석 보안 기술 등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될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K팝 댄스 챌린지였다. AI와 AR기술을 활용해 실제 유명 가수의 댄스 동작에 맞춰 현장에 있는 관람객이 직접 가수와 함께 춤을 추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스페인에서의 한류 인기와 AI 기반 K-Pop 댄서 콘텐츠가 조화를 이룬 것이 주효했다. 한 현지 관람객은 “KT 덕분에 AI 기술과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막 첫날인 3일 KT 전시관을 방문한 과학기술정보통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AMD 코리아 컴포넌트 세일즈 팀(이하 AMD 코리아)과 함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한정판 PC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AMD 코리아와 협업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카잔’ 전용 특별 PC는 ‘카잔’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로고를 활용한 커스텀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스템 내부 RGB 조명이 더해진 독창적인 분위기로 더욱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카잔’만의 하드코어 액션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AMD 라이젠 7 9800X3D’ 프로세서 등 최신 세대 AMD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캐시 메모리를 확대하는 3D V-캐시 기술이 적용돼 빠른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통해 높은 프레임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높은 전력 효율성과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는 ‘AMD 라데온 RX 9070 XT’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생생한 ‘카잔’의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시스템에는 AMD의 업스케일링 기술 FSR(FidelityFX™ Super Resolution)을 적용해 4K 초고해상도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오늘(7일)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를 공개했다. ‘로키의 사념체’는 35레벨 이상 이용자 100인이 함께 처치해야 하는 필드 보스다. 낮 12시와 저녁 10시 ‘잊혀진 성전’ 필드에 등장한다. 필드 보스 처치 시 도안, 요르문 장비상자 등이 포함된 ‘로키의 사념 패키지’를 하루에 한 번 참여 보상으로 지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늘부터 20일(목)까지 ‘성장 지원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7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중급 경험의 주문서’와 사냥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갈라르의 성장 증표’를 받을 수 있다. 임무 이벤트 2종도 같은 기간 열린다. 클랜 기술 협력, 발키리의 전당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클랜의 증표 상자, 실바린 등 풍부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하임’을 추가해 총 24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개발자 서신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네이버가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오픈톡에서 ‘전국 댕댕이 사진 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댕댕이자랑’ 오픈톡에 반려견 사진과 이름을 올리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 스티커를 이용해 다른 사용자들이 올린 반려견 사진에 반응을 남길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여자를 위한 경품 혜택도 더했다. 공감 스티커 수와 오픈톡 매니저 평가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려견 5마리를 선정, 4월 ‘댕댕이자랑’ 톡방의 배경화면 모델이 되는 기회와 함께 최대 60만원 상당의 럭셔리 반려동물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오픈톡은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부터 인기 드라마나 영화, 시리즈 등 콘텐츠, 그리고 반려동물, 취미, 여행, 맛집 등 일상적인 소재까지 이용자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 오픈톡 박수현 리더는 “지난해 대회 기간 동안 ‘댕댕이자랑’ 오픈톡에서 공유된 메시지 수가 전주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많은 반려인과 랜선 집사들이 반려견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나눴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
매일유업의 단백질 보조제 셀렉스가 지난해 1년간 국내 시판되고 있는 주요 프로틴 음료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닥터유와 하이뮨이 뒤를 이었다. 7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단백질 음료 브랜드의 관심도(포스팅수 = 정보량)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남양유업(267980) 셀렉스 △오리온(271560) 닥터유 △일동후디스 하이뮨 △빙그레(005180) 더단백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남양유업(003920) 테이크핏 순이다. 셀렉스가 이번 조사에서 총 3만6343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단백질 음료 시장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유저는 "새로 나온 셀렉스 밀크바닐라맛 너무 맛있다"라는 제목으로, "딱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맛인데 여기에 샷만 추가하면 크리미한 바닐라라떼 먹는 느낌"이라며 "속세맛 포기못하는 사람들은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거 같아"라고 추천했다. 이어 10월 또
롯데마트와 슈퍼의 공간 혁신이 세계에서도 인정받았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미래형 식료품 전문 매장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로 인테리어 아키텍처(Interior Architectur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제품 ▲사용자 환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그랑그로서리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 2023년 12월 선보인 식료품 전문 매장 브랜드다. ‘웅장한’ 또는 ‘좋은’이라는 광의적 의미를 지닌 ‘그랑(Grand)’과 식료품점을 뜻하는 ‘그로서리(Grocery)’를 결합시켜 식품 전문성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게끔 명명했다. 그랑그
KT(대표이사 김영섭)는 해외 로밍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의 혜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함께 쓰는 로밍’은 본인이 가입하면 KT 모바일 최대 5회선(본인 포함)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로밍 상품이다. 가족·친구 등 KT 모바일 회선 사용자라면 누구나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중장기 해외 체류자나 동반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기존에 아시아·미주, 글로벌로 구분했던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방문 국가에 관계 없이 ▲4GB(3만3천원) ▲8GB(4만4천원) ▲12GB(6만6천원) 중 선택해 전 세계 122개국에서 동일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데이터 제공량 소진 시 데이터 안심차단이 되었으나, 앞으로는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단기 여행객과 비즈니스 출장자들이 선호하는 ‘하루종일 로밍’도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확대됐다. 하루종일 로밍 베이직(1.1만원)은 일 제공량이 400MB에서 500MB로, 하루종일 로밍 플러스(1.3만원)는 800MB에서 1GB로 각각 늘어났다. 기본 제공량 소진 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풍무역DT점 파트너들이 3월 6일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에서 현장 응급상황 대처 공로를 인정받는 김포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지난 1월 26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풍무역DT점에서 음료 주문 대기 중이던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당시 고객 주문을 받던 하효진 파트너(수퍼바이저)가 고객의 호흡과 의식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곧장 심폐소생술(CPR)을 실행했다. 고객이 쓰러진 뒤 불과 8초 만에 초동 조치가 이뤄졌다. 동시에 정태우 파트너(부점장)가 119 구급대에 신고를 하고 지속적으로 기도를 확보하면서 근무를 위해 매장에 도착해 있던 박지훈 파트너(수퍼바이저)와 함께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CPR)을 이어갔다. 현장에 있던 고객들의 도움도 함께 받으면서 119 구급 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8분 여간 파트너 3명이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다. 당시 출동한 김포소방서 고촌119 안전센터 임지성 소방교는 "심정지 상황에서 골든타임은 4~5분으로 목격자 CPR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당시 직원분들은 신고와 동시에 가슴압박을 정확하게 실행하고 있었다"라며, "당시 심실세동 상태였던 환자를 인계받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과 7일 양일간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국내 생물학적 선량평가 네트워크(Korean Biological Dosimetry Network, 이하 K-BioDos)’ 워크숍을 개최했다. K-BioDos는 방사능 재난 시 여러 기관이 협력해 피해자들의 피폭 검사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치료를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구성된 공동 대응 협의체로, 국내 다수의 생물학적 선량평가 검사 전문기관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워크숍은 국내 생물학적 선량평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방사선 피폭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4년도 하반기 교차분석 결과 논의 ▲선량평가 표준화 방안 마련 ▲K-BioDos 중장기 계획 ▲국내외 연구협력 전략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방사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폭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기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국내 방사선 피폭 검사 기술력 향상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올 초 착수한 공동 선량반응 곡선 제작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