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TIGER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TIGER 월배당 ETF 가이드북’은 월배당 ETF에 대한 소개부터 투자 수익 및 분배금 세금 등 유의사항, 나에게 맞는 월배당 ETF 찾는 방법까지 월배당 ETF 투자 정보를 총망라한 안내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며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배당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는 총 29종이다. 지난해 6월 21일 국내 최초 월배당 ETF가 등장한지 1년여 만에 상품 수는 물론 규모도 급증했다. 전체 순자산 규모는 6월말 기준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월배당 ETF는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서 나오는 이자, 배당 등의 분배 수익을 매월 받을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월 분배금은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사용하거나 제2의 월급 또는 연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최다 종목, 최대 규모 월배당 ETF 라인업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1조 5,3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5조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조달비용 상승 등에 따른 은행 마진 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향상되었다. 비이자이익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작년 상반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캐피탈, 자산신탁 등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시현하였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40.8%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상승에도 전사적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연간 관리목표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그룹 대손비용은 미래 경기전망 조정 등을 감안, 상반기 8,178억원을 기록하며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단행하여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였다. 한편, 은행 우량자산비율은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85%를 상회하며 질적으로 한 단계 레벨업되었고,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0%를 기록, 전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달성하여 향후 건전성 등 리스크에 철저히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3년 2분기 9,187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 20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2,884억원) 증가한 수치로, 국내외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트레이딩 실적 증대를 통한 매매평가익 증가 ▲우량 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자산 성장 ▲안정적 비용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다. 또한, 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상반기 중 선제적 충당금 3,104억원을 포함한 7,774억원의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1%(3,552억원) 증가한 수치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7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우수한 자본여력 ▲견고한 수익 기반 유지 ▲안정적 자산건전성을 감안,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비이자이익 1조 3,701억원으로 지주사 설립 후 반기 최대 실적, 손익구조 및 체질 개선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5% 증가한 1조 3,701억원으로, 그룹의 손익구조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지주사 설립
대신증권이 싱가포르 거래소(SGX) 상장 통화선물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27일, 온라인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대신증권이 신규 런칭한 통화선물 4종을 매매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SGX 통화선물 신규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대신증권에서 새롭게 거래 가능한 해외선물 4종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거래대상 종목은 1. KRX/USD FX Futures (Full Sized), 2. KRX/USD FX Futures (Mini), 3. USD/CNH FX Futures (Full Sized) 4. USD/CNH FX Futures(Mini)이다. 이 이벤트는 세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신규상장 선물 1종류를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250명에게 약 1만원 상당의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다음은 신규상장 선물 4종을 각각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45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치킨전문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선물 계약수를 거래한 최다 거래 고객 3명에게는 1위부터 각각 5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이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여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명동성당 서울대교구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미성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에 있는 미혼 한부모(임신부 포함)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가 대상자 발굴과 정보공유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대상자 지원 실무를 담당하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연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세 미만 미성년 미혼모는 성년이 될 때까지 매월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24세 미만 미혼모도 별도 신청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우리금융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성년 미혼모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겠다”며, “미래세대를 보호하고 그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우리금융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미래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성년 한부모의 자립과 한부모 자녀의 보호를 동시에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사업과 같이 우리 사회 미래 주인공들을 위해 힘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오는 8월 7일까지 그룹 사옥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선넘는 단똑우 인증샷 찍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DGB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1층 야외공간에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쉼터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 사옥뿐만 아니라 대구 수성구 DGB대구은행 제1본점 야외광장과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 1층 로비에도 캐릭터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선넘는 단똑우’ 계정을 팔로우하고 서울 사옥이나 대구 본점에 방문해 캐릭터 조형물 사진 또는 조형물과 셀카를 찍은 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게시물에 업로드하면 된다. ‘선넘는 단똑우’ 계정 태그는 필수이며,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인증 댓글을 남기면 된다. ‘선넘는 단똑우’는 올해 2월 공식 오픈해 현재 2.7만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캐릭터를 활용한 ‘선넘는’ 의미의 다양성을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거나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0.8%가 감소한 1조 2,383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추가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한편, 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가 감소한 2조 6,262억원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3년 2분기 실적에 대해 “2분기 손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및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개선되는 등 견조한 펀더멘털과 이익창출 역량은 지속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최근 부동산 PF 관련 건전성 이슈, 취약 세그먼트에 대한 부실 우려 확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향후 발생 가능한 변동성에 대해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안정적 자본비율 유지를 바탕으로 시스템 리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하나금융그룹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1기’와 ‘2기’ 총 70명 중 6명이 임원으로 승진함으로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그룹의 대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번 3기는 그룹 내 여성 관리자 직원을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CEO의 추천을 받아 최종 28명이 새롭게 선발됐으며, 올해 말까지 리더십, 기업금융,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 과정과 팀 프로젝트 활동(Action Learning) 등 선배 웨이브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개선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3기 출범식에는 “함께 떠나는 새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CRO와 실무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리스크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재로 상반기 리스크관리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식, 리스크관리 특강과 함께 상반기 추진사항 점검, 하반기 리스크 요인 및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기태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부장은 이날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 및 주요 리스크요인’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금리 불확실성을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꼽으며 금리 시나리오별 차별화된 대응을 주문했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은 “고금리 지속으로 기업부실 등 손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촘촘한 건전성 모니터링 중심으로 손실흡수능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가계 및 기업의 건전성 악화, 시장 변동성 확대 등 하반기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강화되고 있는 감독규제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지난해 그룹의 주요 ESG 활동과 관련 데이터를 공시하는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2022 ESG 보고서’와 함께 지난 2월 스토리텔링 중심의 요약본인 ‘2021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는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연 2회 ESG 관련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국내 금융사 최다인 18회째 발간된 ‘2022 ESG 보고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추진한 ESG 활동 및 관련 데이터를 상세하게 담은 ESG 종합보고서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TCFD, 생물다양성, 사회적가치 측정, 인권/다양성 등 주요 ESG 이슈를 다룬 Special Report를 별도 발간해 신한금융의 글로벌 ESG 공시 테마에 대한 선제적 대응 내용을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또한 최근 구축 완료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정량데이터의 보고 범위를 기존 8개 주요 그룹사에서 15개 전체 그룹사로 확대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2022 ESG 보고서’는 ‘ESG 데이터 플랫폼’ 등 ESG 관련 공시 확대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구축해놓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보다 상세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2차전지 소재 ETF 중 최초로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순자산은 3,480억원이다. 지난 13일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 당일에만 개인 순매수 378억원을 기록하며 16년만에 국내 ETF 역사상 상장일 개인 순매수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며, 상장일 이후 25일까지(9영업일)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2,500억원에 달한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압도적인 수익률로 개인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기준 상장일(7월13일) 이후 해당 ETF는 약 35% 상승, 같은 기간 국내 2차전지소재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는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높은 양극재 및 수직계열화 기업 투자 비중에 대한 관심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는 기존 2차전지 소재 관련 지수에 비해 양극재와 수직계열화에 중점을 둔 ‘FnGu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은 카이스트(KAIST)와 함께 '미래지향 인터페이스 디자인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25일 오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NH투자증권과 카이스트 간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MTS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연구를 중심으로 사용자경험(UX)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양측은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연구를 진행하여 생활금융플랫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NH투자증권은 카이스트와 공동 연구를 통해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UI표준을 더욱 견고히 다져 UX품질 개선에 힘쓰는 한편, 혁신 서비스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하여 새로운 디지털 사업 기회 모색 및 미래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기본적으로 UI/UX라는 개념은 결국 고객이 만족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관계를 끊임없이 가져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카이스트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의 강점인 콘텐츠와 보안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최동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산형성 역량 강화와 주거안정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우리꿈나무 마이홈 클래스’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종로구, 은평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우리금융그룹 및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서울시 종로구 및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 발굴과 추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엔젤스헤이븐과 니트생활자는 사업기획 및 운영과 자립준비청년의 사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금번 사회공헌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생활을 위한 임대료 일부 지원, 부동산 현장동행 서비스, 재무설계와 재정관리 교육, 그리고 재정코칭을 통한 자산형성관리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보다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독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이사는“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로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전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023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약세 속 반등의 줄다리기’ 부동산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을 돌아보고 하반기 시장을 전망한 보고서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상반기 시장불안 분위기가 완화되면서 강보합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정책, 전월세시장, 청약경쟁률 등 3가지를 꼽았다. 강보합의 근거로는 현재 시장에는 상승 요인이 많이 존재하고 있지만 하락의 변수들이 남아 있다는 점으로 봤다. 가격 상승 측면에서는 거래량 증가, 정비사업 규제 완화, 주택 매매소비심리 상승, 청약경쟁률 상승, 입주 물량 감소를 꼽았고 하락 요인으로는 전세시장 불안, 경기 위축, 가계대출 부담, 지방 미분양 증가를 꼽았다. 가장 중요한 상승 요인으로는 매매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직전 거래 대비 상승한 거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1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전국 1만 7841건에서 5월에는 4만 746건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서울은 1월 1161건에서 5월 3711건으로 약 3.2배 늘어났으며, 거래량이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463250)’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및 AI/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한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를 구현하는 테크 산업을 의미한다. 이들은 2차전지 및 반도체에 이어 차세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Next Big Theme’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 개막과 함께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최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기업들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AI, 로봇, 3D프린터 기업에 투자한다. 우주산업은 위성과 발사체를 생산하는 ‘업스트림’과 AI, 로보틱스, 3D 프린터, 위성영상 및 통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된 ‘다운스트림’ 산업으로 구분되는데, 우주 발사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업스트림은 물론 다운스트림 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