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KOTRA(사장 유정열)는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방산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금융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방위사업청, KOTRA, 신한은행, 경남은행 등 5개 기관은 4.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방산수출 전략회의』(‘22.11)와 『제10회 방산발전협의회』(‘23.2)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그간 우리 방산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겪고 있는 금리상승, 담보부족 등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방위산업 주무부처인 방위사업청, 대표 수출금융기관인 한국 무역보험공사, 범부처 방산물자 수출지원 전담기관인 KOTRA 방산물자교역 지원센터(KODITS)가 상호 협력을 통해 수출금융지원 사업의 세부내용을 확정하고, 시중은행과의 공동협력으로 이르면 4월말부터 시중에 약 1천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엄동환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폴란드와의 대규모 방산수출 계약 이후 자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은 진주시민과 단체 모두가 참여 가능한 "시민기획 프로젝트: 남강 문화실험실" 사업을 연장하여 4월 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주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인 남강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해 탐구하고 실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실험실은 리빙랩(living lab) 분야 중 하나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문화적인 측면을 탐구하고 실험하는 혁신 생태계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리빙랩은 실제 사용자들과 함께 제품, 서비스, 시스템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험하는데, 주로 IT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시티 리빙랩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남강을 중심으로 생활 속 문제 발견과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실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진주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10만 원으로, 단체·법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 <문화로운 진주 기획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로운 진주 기획학교>는 진주 로컬기획자·기업가 양성사업으로, 지역 내 문화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한 진주형 시민문화학교의 2023년형이다. 이전과 달리 올해 <문화로운 진주 기획학교>는 진주시민을 포함한 서부경남권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해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 창원시문화도시센터,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수행한다. <문화로운 진주 기획학교>는 기본과정과 실무과정, 실행과정으로 구성된다. 기본과정은 4월 18일부터 3주에 걸쳐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기업가정신 등 지역기반 문화기획 방법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문화기획 현장을 탐방한다. 실무과정은 5월 16일부터 10주간 진행되며, 참가자가 △문화기획자과정과 △온라인 문화상인과정 둘 중 선택하여 수강한다. 문화기획과정은 축제/공연, 문화공간, 문화기업 분야별 교육을, 온라인 문화상인과정은 스마트스토어, 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안전한 고리2호기 계속운전 추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리2호기 기념영상 시청에 이어 계속운전 성공 추진 다짐 결의식 등이 진행됐다. 고리2호기는 1977년 5월 26일 착공, 1983년 8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두 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운영허가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8일 밤 원자로를 정지할 예정이다. 고리2호기의 지난 40년간 누적 발전량은 약 1,955억kWh로, 부산시민 전체가 약 9.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 2021년 기준 부산광역시 연간 전력 구입량 : 약 210억 kWh(한국전력 전력통계 월보)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규제기관에 고리2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계속운전 안전성평가서를 제출했고, 같은 해 12월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완료한 바 있다. 한수원은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2025년 6월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염곡동 본사에서 ‘더 그린(GREEN) KOTRA’라는 주제로, 폐다회용컵을 업사이클링한 화분을 임직원 대상으로 배포한다. 화분과 물받침으로 더 이상 재활용이 불가한 폐다회용컵 800개가 활용됐다. KOTRA는 2021년 10월부터 본사에서 사용하던 일회용컵을 없애기 위해 다회용컵을 도입해 전사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회용컵 업체인 행복브리지가 폐다회용컵 800개를 기부하고 KOTRA 사내 봉사동아리인 레프트핸즈가 화분 제작 및 배포 등을 했다. * ㈜행복브릿지는 사용된 다회용컵을 매주 수거한 후 세척해 재공급하고 있다. ‘더 GREEN KOTRA’는 다회용컵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컵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또한, 공휴일에서 해제된 후 점차 축소되는 식목일에 대한 의미도 제고시키는 동시에 전 지구적 화두인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봉사동아리의 회장인 김윤태 KOTRA 부사장은 “폐다회용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화분으로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움으로써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일회용품을 제로로 만드는 일은 이
KOTRA(사장 유정열)는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인 ‘베트남 엑스포’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2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쿠바 등 16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참관객 수만 1만 명 이상에 달한다. KOTRA는 1999년부터 24회째 한국관을 구성해서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화장품, 식품·음료, 소재·장비,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2022년 말 기준, 베트남의 1인당 GDP는 4,110달러 수준으로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베트남은 △1억에 육박하는 인구 △2022년부터 추진한 위드코로나 정책과 경기부양책 등으로 생산 및 소비 중심의 회복세를 보이며 2022년 8%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달성해 전 세계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KOTRA는 수출과 직결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가 준비 단계부터 국내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전 단계에서는 KOTRA의 B2B 온라인 플랫폼인
KOTRA(사장 유정열)는 최근 범정부 수출 플러스 기조에 맞춰 해외 유망 전시회와 연계한 수출직결형 마케팅 사업을 연이어 개최한다. KOTRA는 매년 80~100회의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관 참가 효과를 높이고 신규 유망전시회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전시회 연계 융복합사업’을 선정하고,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개최한다. 올해는 12개의 해외전시회 연계 융복합사업이 해외 각지에서 추진되며, 국내기업 370개사가 참가해 1,300여 건의 B2B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오프닝에 따라 원래의 모습으로 빠르게 회복 중인 해외전시회를 단기 수출 확대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11일에는 중국 남부 최대의 박람회 중 하나인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에 국가홍보관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기업도 샘플 전시와 대리상담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고, 사후에 일대일 화상상담까지도 직접 연결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타슈켄트 국제
KOTRA(사장 유정열)는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성수)과 공동으로 이달 4일 우리 청년들의 일본 취업을 돕기 위한 ‘일본 중부지역 한국인 유학생 취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교류를 촉진하고자 △중부한국인유학생연합회 창립식과 더불어 △전문가 포럼 △취업선배 멘토링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본 중부지역에는 현재 40여 개 대학에 500여 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구심점이 될 유학생 단체가 없어 취업지원 기관과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총영사관과 KOTRA는 이렇게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유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지역 유학생 대표와 협의를 거쳐 연합회 창립을 지원하게 됐다. 초대 유학생 연합회장을 맡은 나고야대학교의 이상현 씨는 “중부지역 한국인유학생연합회 창립으로 구심점을 마련하고, 일본 전역의 한국인 유학생 단체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해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의 한국인 유학생들은 졸업 후에 도요타자동차, 덴소, 히타치 등에 취업해 IT 기술, 글로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본사 및 사업소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경영목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분기를 마무리하며 남은 기간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주제로, 초격차 한수원이 되기 위해 해야 할 것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황 사장과 조직장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초격차란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格)으로, 이날 조직장들은 발전소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성공하는 공기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민영 T&D Partners Communication 전략연구소장이 ‘혁신적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제일·원전수출 10기·원전 이용률 10% 향상·계속운전 10기·양수 10기라는 경영어젠다 ‘1(원)·10(텐)·10(텐)·10(텐)·10(텐)’을 강조하며, 회사 내 다양한 업무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제1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는 원자력산업계 소통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원자력 품질 향상을 위해 발족한 것으로, 한수원과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등 46개 원자력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품질정책과 제도 등을 공유하고, 품질강화 대책 수립 및 이행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협력기업 대표와 원자력산업계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첫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원자력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 및 품질수준 제고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고, 협력사 품질수준을 높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황주호 사장은 “원자력 품질은 국내 모든 산업 분야를 통틀어 최고 수준으로, 앞으로도 기술 향상에 힘써 원전 안전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넷제로 달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LH는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SK이노베이션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유치를 위한 입주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는 SK그룹이 건립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R&D 연구시설이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서측에 중복지정 예정인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부지 규모는 약 137천㎡(4.1만평)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김준 SK이노베이션(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앵커기업을 조기에 유치함으로써 부천대장 신도시의 복합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에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등 SK그룹 계열사 약 7개사가 입주하고 연구인력 등 3천여 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SK이노베이션㈜은 사업비 약 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부천대장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와 LH, 부천도시공사는 제반 행정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4일(화) 오후 2시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 동구 소재)에서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역 유아 대상 체험형 친환경 교육을 위한‘공기정화 식물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공기정화 식물 키트는 화분·식물·씨앗·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서발전은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만든 화분, 실내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홍콩야자나무, 채송화·해바라기 등 씨앗 19종, 마사토·자갈이 담긴 공기정화 식물 키트 2,000개를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울산지역 182개 어린이집과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아이들이 식목일을 맞아 공기정화 반려식물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친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 중 지역사회 656개 어린이집은 폐플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앙골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약 3억유로(약 4,3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4일(화)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앙골라 정부가 자국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전력 낙후지역 20만 가구에 총 296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K-SURE는 지난 2020년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에 1.4억유로(약 2,000억원)의 금융을 최초로 지원한 바 있다. 본 사업에 패널·ESS 등 태양광 기자재 공급을 위해 국내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K-SURE는 독일의 수출신용기관인 율러헤르메스(Euler Hermes)가 인수한 금액 중 한국산 제품 공급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재보험으로 인수한다. K-SURE의 이번 금융지원은 율러헤르메스와 2014년 재보험 협정을 체결한 이래, 독일 대표 수출신용기관(ECA)과의 협조 금융을 통해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의 저변을 넓힌 의미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프리카 지역 프로젝트에 대한 율러헤르메스의 풍부한 지원 노하우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신속한 금융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태양광 산업에 우리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향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오는 28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기업의 사고율이 산업계 평균 대비 3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는 데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공모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한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는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면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안전은 한수원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로, 이는 한수원뿐 아니라 협력사에도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한수원은 협력사의 안전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17년부터 협력중소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행해 총 39개사를 지원하는 등 협력중소기업 근로자 보호와 안전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과 발맞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사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한수원의 기술력을 결합해 원전 생태계 복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내벤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개 기업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그 중, 제3기 사내벤처인 딥아이(DEEP-AI)는 한수원이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ECT)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평가방식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해 속도 및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할 경우 원전 정비비용 절감 및 안전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딥아이는 지난해 공공기술 활용 기술 창업 경진대회에서 중기부 장관상과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포뱅크와 같은 국내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개발 중인 비파괴검사(ECT) 솔루션의 검사 범위를 원전 분야뿐 아니라 발전 및 정유화학 산업용 플랜트 열교환기 영역까지 확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