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콴텍과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퇴직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허용을 추진하자 발 빠르게 핀테크 선두업체인 콴텍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1일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추진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가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투자자 성향에 따라 자동으로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여, 장기 운용하는 퇴직연금에 적합한 서비스로 판단했다. 콴텍은 알고리즘 기술력과 독자적인 위험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성향에 맞춘 전략을 선보이는 비대면 금융투자 플랫폼으로, 핀테크 선두업체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퇴직연금의 다양한 서비스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장은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를 시장 선두업체인 콴텍과 함께 고객들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및 운용의 편의성을 높일 방법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서울 코엑스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3,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를 개최한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NH농협금융,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타 산업 대비 투자활성도가 낮은 농식품 기업에 투자 유치, 사업 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들 뿐만 아니라, 관련 대기업, 벤처캐피탈(VC), 바이어 등도 대거 참여한다. 개방형 특설무대에서는 유망기업 데모데이, 국유특허 기술설명회,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 영파머스 투자로드쇼 등 다양한 투자 촉진을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NH농협금융은 이번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기간 동안 농식품 펀드로 직접 발굴·육성한 10개 농식품 애그테크 기업의 전시·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식품 기업에 대한 투자성과를 홍보하고, 28일에는 농식품 산업 분야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단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의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 캐릭터인 ‘레비’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비’는 지역사회에 단비와 같은 사회공헌을 이뤄내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지를 반영했다. 본 협약을 통해 올해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생명사랑 밤길 걷기’ 등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후원·참여하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니어 세차장 지원사업 및 금융·전세 사기 예방사업 등에 공동으로 후원·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향후 지역에 공동으로 지원할 사업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9월 진행 예정인 대시민 자살 예방 캠페인 ‘제16회 생명사랑 밤길 걷기 발대식’에 참석해 생명의 존엄과 가치 실천을 위한 의지를 공유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사회공헌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방향의 ESG 활동이 가능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회공헌사업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B금융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 9,967억원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2%(3,262억원) 증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4,991억원으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중심의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전사적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로 시장의 기대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실적에 대해 “실물경기 둔화와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안심리 확산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이익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고 평가하면서 “하반기에는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과 여신성장 둔화로 그룹의 이자이익 확대가 제한적일 것이다”고 전망하고 우량자산 중심의 적정 성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비은행 및 비이자 부문 성장, 전사적 차원의 비용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연중 안정적이고 견조한 이익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KB금융그룹은 포용적 금융을 지속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사
대신증권이 코스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 24일, 주요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최근 강한 반등을 보인 코스피의 흐름을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고지를 향해가는 코스피’ 온라인 세미나를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과 전창현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 이 팀장은 1부에서 경기선행지수, 수출 개선, 무역수지 흑자전환 등 주요 지표 변화를 바탕으로 증시 흐름을 전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전 연구원이 2차전자 업황을 진단하고 K배터리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 세미나는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사이보스 및 크레온 HTS, 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을 문자메세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최근 2차전지를 주도로 급반등한 증시와 관련해서 투자전략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주식투자 전략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은행 수유역금융센터에 『하나 맘케어 센터』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 『하나 맘케어 센터』 1호점에 이은 것으로, 7월 내 하나은행 남가좌동 지점, 하반기 중 은행 검단신도시 지역 지점 및 하나증권 지점에도 『하나 맘케어 센터』 오픈할 계획이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2023 HANA 인생여정 지원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그룹 내 관계사의 공간을 활용하여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실을 조성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을 비롯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주요 사회적 아젠더인 저출산 위기 극복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하나 맘케어 센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손님의 인생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그룹 내 공간 활용 통해 부모와 아이를 위한 편리하고 세심한 수유 및 돌봄 공간 마련 이번에 오픈한 하나금융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Ari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를 활용하여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스탠포드대학교 앤드류 응(Andrew Ng) 박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앤드류 응 박사는 세계 4대 AI 석학 중 한 명으로, 구글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의 공동 설립자이다. 온라인 공개 교육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와 ‘딥러닝AI(DeepLearning.AI)’를 설립하여 무료로 AI와 머신러닝을 가르치는 등 AI 전(全) 분야에 걸쳐 입지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AI시장 변화와 금융 기관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특별 강연에서는 ‘AI의 미래와 방향성’, ‘이에 따른 KB금융의 AI 활용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앤드류 응 박사는 “앞으로 AI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AI를 개발하거나 이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윤리적인 사항들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가 갖고 있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강원도 횡성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6대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횡성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강원도 횡성군 농촌 지원사업은 경북 봉화군과 전남 고흥군 그리고 충북 괴산군에 이어 올해 4번째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기업실적 속보 서비스인 ‘어닝콜 읽어주는 AI’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닝콜 읽어주는 AI는 AI인 Chat 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바탕으로 기업의 컨퍼런스콜(실적 발표) 내용을 번역, 요약하여 속보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가 예상되면서 미국 핵심 기업들의 컨퍼런스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다. 컨퍼런스콜은 기업의 경영진이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실적,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하는 회의다. 1분기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에 반향을 일으켜 AI 업종과 연관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듯, 선도 기업들의 컨퍼런스콜은 투자자에게 있어 중요하다. 서비스는 리서치센터의 아이디어 및 기획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 테슬라, 넷플릭스, 구글 등 주요 50개 종목에 대해 제공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AI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뉴스 번역 서비스를 통해 해외 주요 언론사의 기사를 한글로 제공하고 있고, ‘투자 GPT가 요약한 종목은?’ 서비스를 통해 개별 종목의 시황과 주요 뉴스를 결합하여 종목 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1일 여성가족부와 함께 추진 중인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의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을 통해 지난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8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20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 꿈도담터’는 시설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금융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신한 꿈도담터’ 지원 대상으로 부산 사하구, 경남 김해시, 충북 옥천군 등 33개 시군구에서 총 35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돌봄 대상을 기존 초등생에서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함에 따라 영유아 시설도 포함해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일본 솜포홀딩스의 사쿠라다 켄고 회장과 두번째 만남을 갖고, 고객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위하여 보험 부문을 비롯해 디지털·해외 사업·자산 운용 부문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솜포홀딩스에서는 ‘사쿠라다 켄고’ 회장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신사업 담당 임원인 ‘카와우치 유지’ 부사장과 개호(장기 요양) 사업 부문 담당인 ‘쿠메 야스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KB금융에서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하여 그룹 보험 부문장인 허인 부회장,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 KB라이프생명 이환주 사장, KB금융지주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조영서 전무, KB골든라이프케어 전영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보험 부문’과 관련해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고령 인구의 빈곤율 증가’ 나 ‘고독사 증가’와 같은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으며, 고객들이 쉽게 보험 서비스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기술과 통계분석 정보 등을 활용한 ‘자동차 보험 프로세스 혁신 방안’과 비대면 방식을 통한 ‘보험 판매·유통 채널 차별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은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를 통해 보유한 주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주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증권(구 네이버 증권) 내 마이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가 강화된 것으로, 증권계좌를 연결하면 다른 앱이나 서비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 화면에서 보유한 종목의 실시간 시세와 수익률, 계좌 별 평가 금액 등의 투자 현황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에서 네이버페이 증권에 접속한 뒤, 홈 화면의 관심종목 영역이나 우측 상단의 MY 탭에 진입 후 ‘내 주식’ 탭을 선택해 연결하면 된다. 네이버페이 내 자산 서비스에 이미 가입해 증권계좌가 연결되어 있는 경우 ‘노출 동의하기’를 1회 클릭하면 보유 종목이 바로 노출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증권계좌 연결하기’를 클릭해 내 자산 서비스에 빠르게 가입하면 보유 종목 노출이 완료된다. 보유 종목 연결이 완료된 이후에는 ‘내 투자 평가금액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보유 종목별 수익률과 증권 계좌별 평가금액도 확인 가능하다. 오는 하반기 중에는 종목별 홈 화면에서도 ‘내 주식’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해당 종목을 보유한 경우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1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후보로 박정훈 前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기획조정관을 거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한 금융분야 브레인이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국내외 금융·경제에 관한 조사 및 연구 뿐만 아니라 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인 만큼 거시경제와 금융산업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후보자를 찾는 데 중점을 두었고, 경제·금융 전반에 대한 이론과 정책 실무까지 겸비한 박 후보자가 최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박 후보자가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통화기금(IMF)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안목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대내외 경영환경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평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경영연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1일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세창)에서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 자녀,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태오 회장과 ‘DGB 패밀리봉사단’ 소속 임직원 가족이 함께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죽 급식봉사, 체험부스 운영, 금융교육 등을 진행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DGB With-U대학생봉사단’ 21명이 장애인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은행 업무에 대한 반복·순환 학습을 하고 노후화된 영상 장비 교체를 지원했다. DGB대구은행의 이동점포도 함께 방문해 은행 창구업무를 경험하고 ATM 이용을 통한 체험과정도 함께 지원했다. 이와 함께 DGB금융그룹은 포항시 관내 6개 복지기관에 총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 오는 22일에는 경주를 방문해 역사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미래 신산업 선도도시 포항을 방문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가 상장 직후 4영업일만에 개인 순매수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역대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18일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 1,04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빠르게 개인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 기존 최단 기간 기록이 16영업일임을 고려하면 국내 ETF 시장에서 유례없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신규 상장한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상장 당일에만 개인 순매수 378억원을 기록하며 16년만에 국내 ETF 역사상 상장일 개인 순매수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며, 20일 기준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기존 2차전지 소재 관련 지수에 비해 양극재와 수직계열화에 중점을 둔 ‘FnGuide 2차전지소재 지수’를 추종한다. 20일 기준 해당 ETF의 양극재 관련 기업 비중은 90%에 육박해 국내 상장된 2차전지 ETF 중 가장 높다. 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