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QV/나무증권 MTS 내 ‘나의 자산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의 계좌를 기본으로 하여 타사 계좌를 연동함으로써 차별화된 계좌 분석이 가능하며, 고객의 자산배분 현황과 보유 상품 분석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NH계좌분석은 투자수익, 입출금 내역, 배당/이자 지급 현황 등 자산 변동과 관련된 내용을 한눈에 제공한다. 원하는 기간별로 분석하여 자산 변화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계좌가 있는 경우에는 각 계좌별로도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배당, 이자, ELS 수익 상환금 등의 금융 자산에 대한 CashFlow도 포함해 제공한다. 수익률 비교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계좌의 과거 수익률을 이용하여 고객만의 지수를 만들어 각종 주가지수나 주식, ETF, 펀드의 수익률과 비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백테스팅) 기능을 제공한다. 자산배분 현황 분석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및 타사 계좌의 자산배분 현황을 기초자산, 계좌유형별로 제공하며,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나의 자산배분 현황과 비교 가능하다. 기초자산 측면에서는 투자상품의 기초자산별로 투자
2017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박현주 회장과 미래에셋그룹에 골프장 및 호텔 일감몰아주기 조사를 통보했고 직전 3년(2015년~2017년)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공정위는 2020년 9월 공정거래법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3억원을 부과했다. 이러한 결정에 미래에셋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올해 7월 공정위는 미래에셋의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및 과징급납부명령 취소소송 2심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 그동안 재벌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숱한 제재가 가해졌으나, 금융그룹에 대한 이번 판결에 대해서는 ‘금산법’에 가로막힌 현실적 한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아쉬운 판결이라는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온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지난 7월 5일 미래에셋이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미래에셋 측 청구를 기각하고 공정위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미래에셋이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블루마운틴CC)과 호텔(포시즌스호텔)을 상당한 규모로 이용하면서 부당한 이익을 취득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미래에셋 측이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이 왜 계열사를 통해 이 같은 운용 방식을 채택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파두’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 신청을 7월 23일까지 해줄 것을 안내하는 유의사항을 공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대형 공모주로 꼽히는 파두의 공모주 청약 앞두고 미성년자 계좌개설 신청이 몰릴 것을 대비해서다. 파두 청약은 오는 27일, 28일 양일간으로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다. 파두 공모주 청약자격은 7월 26일까지 계좌 개설을 완료한 고객이다. NH투자증권은 7월 24일(월)~26일(수)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은 가능하지만, 계좌개설 신청이 급증해 ‘가족관계 확인 서류’검수가 지연될 경우 계좌개설이 완료되지 못할 수 있고, 그 경우 청약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또한 7월 26일 청약 전일에는 미성년자 계좌개설 신청이 16시까지로 제한된다고 공지했다.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금융기관이 가족관계 확인 서류 검수 및 자녀 정보를 직접 확인 절차 후 계좌 개설이 승인되고 완료되는 구조로, 계좌개설 신청에서 완료까지 최대 3영업일이 소요된다. 다만 성인들의 비대면 계좌개설은 승인절차가 자동화되어 즉시 개설이 완료된다. 김봉기 Digital고객관리본부장은 “미성년자 계좌개설이 급증할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해피빈(대표 유봉석)과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더블기부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네티즌과 재단의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진행되며, 목표 달성 시 총 6,0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 후원금 전액은 임직원의 ‘급여1% 사랑나눔’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8월 1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더블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및 여름이불, 생수 및 팔토시 지원을 위한 사업 등 총 7개의 모금함이 오픈되며 누구나 기부할 수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네티즌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ATM기를 이용한 명세표 절약금액 기부,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0일,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금일 회추위를 시작으로 총 4번의 회추위를 거쳐 오는 9월 8일에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회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관련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 요건」과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결의했다. 지난 5월 9일 확정된 상반기 기준 회장 롱리스트는 내∙외부 후보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회추위원들은 이에 앞서 17일과 19일 양일 간 장시간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다. 선정 절차의 합리적인 운영과 후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승계 절차를 정교하게 개선하고 공정성을 더욱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회장 자격 요건」은 경영승계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최소 자격 요건을 구체화하여 총 5개 항목에 25개 세부 기준으로 구성하였으며, 후보군은 자격 요건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를 거치게 된다. 5개 항목은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9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이번에 선발된 25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6,729명의 대학생들이 미주, 유럽 등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됐다. 올해 가을학기 파견을 앞두고 있는 29기 장학생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파견국가에 따라 미주·유럽 750만원, 아시아 5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장학증서를 받고, 같은 국가로 파견되는 장학생들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29기 장학생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정현 학생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며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에서 치매 환자 간병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부터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 총보수를 기존 0.03%에서 0.01%로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총보수 ‘0.01%’는 19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ETF는 물론 전 세계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지난 6월 20일 상장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역대 배당형 ETF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장 첫날부터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상장된 전체 배당형 ETF 24종 중 상장 당일 30억원 이상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ETF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유일하다. 상장 이후 18일까지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203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수 인하를 결정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투자자는 기타비용 등 총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상장 당시 국내 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 제2차 준법감시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준 회장의 주재로 최근 금융권의 연이은 금융사고와 관련해 직접 계열사 내부통제 담당 임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우고, 농협금융의 건전한 영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석준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준법감시인 등 회의 참석자 10여명은 상반기 농협금융의 내부통제활동을 되돌아보고 당면현안과 하반기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강화를 요구하는 금융당국의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고, 임원별 역할과 책임을 명시한 책무구조도 도입 등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혁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석준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감독당국에 의한 비자발적 · 수동적 내부통제가 아니라 금융회사의 자발적 · 능동적 내부통제 강화이며, 특히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 금융혁신의 시대에는 개별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수준이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수밖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500인분과 김치 400kg과 수박, 떡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광야교회 홈리스센터 정경화 센터장, 사단법인 사막에 길을내는사람들 최은화 사무국장, 영등포 쪽방 상담소 김형옥 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 중으로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필요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년부터는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이후 위생과 ESG경영 차원에서 삼계탕 즉석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간편한 완제품을 전달하는 만큼 변질우려도 적고 일회용품 사용도 줄여 ESG경영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해 농협금융 차원의 각종 금융지원과 긴급 구호물품 기부, 범농협 차원의 성금 동참 등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NH농협은행은 호우 피해와 관련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총 5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에게는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개인고객은 가계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최대 2%p(농업인 2.6%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및 기존에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최대 12개월까지 이자 및 할부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농업인에게는 최대 20억원, 농업법인에게는 최대 30억원 한도에서 1.0%의 고정금리로 농업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시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는 시·군 재해대책본부에서 통보한 금액이내에서 1.5%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피해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지역의 자동화기기 및 창구 수수료도 면제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최대 6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부활연체이자를 면제한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 및 시설 피해에 대하여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제 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전통있는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응우예부뚠(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전 데 베가(Maria Theresa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과정을 거쳐 총 13명의 개인과 1개의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 및 단체) 총 3개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민 라지원 씨가 수상했다. 라지원씨는 결혼 13년차로 부부간 서로 존중하고 다섯 자녀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 회관에서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제사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후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그룹이 장애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미래사회 리더로의 성장을 위해 해외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유일의 장애청년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05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장애청년드림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해까지 19년간 총 1,039명의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와 함께 총 102억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장애청년드림팀’ 18기는 ▲IT를 테마로 장애인의 고용/기술발전/정책 등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연수를 진행할 기획연수팀 ▲장애인의 학교 및 주거 접근성, 예술 및 IT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연수 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할 자유연수팀, 각 3개팀씩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짝을 이뤘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발팀들을 축하하며 신한금융의 후원금 4억원 전달식 및 팀별 연수주제 소개 등의 시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순자산이 총 1000억 달러(USD)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538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총 순자산은 1000억 달러(USD), 한화 약 127조원으로 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3위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ETF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TIGER ETF’를 선보인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법인을 확장하는 동시에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현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당시 국내에서는 한국 금융회사와 글로벌 금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함께 인천 지역 양육시설의 보호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전용 교실인 「TI-Wish(티아이-위시)」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소재한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해피홈 보육원’에 마련된 「TI-Wish」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은 IT교육 전용 교실로,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관한 「TI-Wish」에는 아이들을 위한 일체형 PC, 전용 책걸상, 전자 칠판 등 IT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수업이 없는 시간에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온라인 수업이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특히, 이번 ‘TI-Wish’는 하나금융티아이가 지난 4월 출범한 제 1기 ESG 위원회인 ‘ESG 프렌즈’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IT 교육 콘텐츠 기획 ▲코딩 기초 교육 ▲진로 멘토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함으로써 직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한 ‘GPT뉴스레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GPT뉴스레터’는 NH투자증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서비스로, 투자자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GPT뉴스레터’는 전일 장 마감 기준 조회수 상위 10개 종목의 최근 뉴스를 주가이슈, 경영 및 재무정보, 신기술 및 경쟁력 카테고리로 분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핵심 내용을 키워드로 추출해 투자자들이 쉽게 이슈를 파악하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투자를 돕기 위해 GPT뉴스레터를도입했다. GPT와 같은 AI를 더욱 활용하여 투자 정보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 경험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집해 ‘GPT뉴스레터’ 서비스의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자의 피드백을 분석해 서비스의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의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WM Digital사업부 정중락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GPT뉴스레터’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