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10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서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부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2024년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경영전략 방향과 각 부문별 원포인트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취임 2년차를 맞이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의 미래 청사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2025년’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본욱 사장은 2025년을 KB손해보험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기회를 만들며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해’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가지 핵심 어젠다로 ▲성공의 도미노 문화 확산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 ▲고객중심경영 실행체계 조기 완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리더중심조직문화변화관리지속▲변화공감대형성 및 제도적 장치 보완을 제시했다. 끝으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임한다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손해보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설맞이 전통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함영주 회장과 1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이들의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과 함께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회장은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주말 이른 아침부터 대강당에 모인 임직원 가족들과 담소와 덕담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한 설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떡인 오쟁이떡 300세트를 만들었다. 정성껏 빚은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즉석반찬, 제철과일, 조미김 등의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을 들여 만든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50개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함영주 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5년 신용보증서 특별출연 협약대출, 설 명절자금 등 17조원을 금융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어 총 1,1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등을 조기집행해 4.1조원 규모의 보증서 협약대출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유망․미래성장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한다. 신용보증재단을 처음 이용하는 소상공인 지원 등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고자 2월 13일까지 13조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5조원, 만기연장 8조원 규모로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되는 중소기업대출(개인사업자 포함)이 대상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핵심가치는 오직 고객과의 동반성장”이라며, “국가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CES 2025’에 참가한 통합한국관이 해외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445개 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애플, 소니, 아마존, 델타, 보쉬 등 글로벌 기업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특히 AI, 모빌리티, 스마트헬스 등 분야에서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혁신형 중소 스타트업들이 해외바이어들에 주목받으며 활발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눈동자 위치추적 센서칩 개발업체 ‘아이칩’ 송재훈 대표는 “이번 CES 통합한국관 참가를 통해 동체인식 세계 1위 ‘토비’, ‘스냅챗’ 등 주요 타겟 글로벌 테크기업과 상담을 진행했고, AR 스마트글래스 개발 글로벌기업 M사와 500만불 규모 MOU를 체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I 기술로 텍스트를 3D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로 참여한 ‘아이리브’ 이도희 대표는 “3D 애니메이션 생태계 선두기업 엔비디아 부사장과 향후 버츄얼아바타 개발 관련 기술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섬유, 교육 등 예상하지 못한 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와 합동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규제와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건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금) 밝혔다.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은 민관합동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제안한 건의서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정부 부처 관계자는 3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회신한다. 정부에 건의할 내용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아래 QR코드 또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국내 정치 상황, 미국 신정부 출범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이 정부와 기업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규제 해소의 핵심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장 ▲소호사업부 강경준 ▲경영기획부 김경태 ▲외환사업지원부 김도형 ▲증권대행부 김미남 ▲외환손님마케팅부 김성은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임수 ▲여신기획부 김종민 ▲데이터전략부 김지훈 ▲기업여신심사부 김한선 ▲채널전략부 남기석 ▲청라HQ추진부 류찬호 ▲하나더넥스트전략부 배도진 ▲업무혁신부 서경민 ▲투자상품부 서민경 ▲금융AI부 서일식 ▲자금세탁방지부 성윤상 ▲개인여신심사부 소갑숙 ▲투자금융부 송정호 ▲영업기획부 심효섭 ▲경영지원실 안기태 ▲인사부 안상철 ▲손님관리시스템부 오세원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옥동구 ▲기업플랫폼사업부 윤보경 ▲리테일상품부 윤우성 ▲수탁영업부 이경자 ▲기업사업지원부 이향준 ▲손님케어센터 장동욱 ▲리테일사업부 장지완 ▲글로벌영업지원부 정해창 ▲디지털전략사업부 정혁 ▲디지털채널부 차연정 ▲하나더넥스트컨설팅부 하유진 ▲글로벌개발부 황상준 ▲인재개발부 황현주 ◇ 지점장 ▲양재중앙 강경문 ▲부전동 강남이 ▲대치동 강부성 ▲판교금융센터 강석우 ▲안산 고광재 ▲압구정금융센터 고민수 ▲신촌 고성호 ▲부평역 고애정 ▲대구대신금융센터 공경일 ▲도곡동 공향아 ▲강남역금융센터 곽익승 ▲망원역 구정숙 ▲광주 구희열 ▲상인동 권석현 ▲LS용산타워 권혁준 ▲순천신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임원, 본부장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영포럼에서는 그룹의 신년 경영 슬로건인 ‘고객중심 一流신한 Humanitas, Communitas’를 중심으로, ‘리더가 갖춰야 할 훌륭함’과 ‘정직한 신한’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훌륭한 리더’로서 ‘정직한 신한’을 이끌기 위한 사유의 시간 신한금융은 이번 경영포럼의 첫번째 연사로, 고대 로마 철학자 키케로가 쓴 『의무론』을 번역한 정암학당의 김진식 연구원을 초청했다. 키케로는 『의무론』에서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의 의무에 충실하며 ‘훌륭함’을 추구하고, 개인의 이익 추구에 앞서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두 달 전부터 이 책을 숙독하며 포럼을 준비해 온 참석자들은 훌륭한 리더의 덕목과 실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한편, 각자가 생각해 온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주제 도서는 글로벌 경영컨설턴트 론 카루치의 『정직한 조직』으로, 저자는 지속 가능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세대를 아우르는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 GD)’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드래곤을 새 모델로 선정한 배경은 명확하다.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기 때문이다. 지드래곤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의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여 온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이다. 이는 ‘리딩뱅크’와 ‘넘버원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일궈온 하나금융그룹과 지드래곤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최근 7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한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음원 사이트 내 최단기간 ‘좋아요’ 10만회, 연말 무대 통합 누적 조회수 8,800만회를 기록하며, 왕의 귀환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하나’의 의미를 강조한 1월 11일 밤 11시 11분에 맞춰 개인 SNS 계정에 네일아트를 통해 ‘하
교보생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5 동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FP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전속 설계사를 위해 지난 2004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FP 자녀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55명이다. 이들은 8일부터 17박 1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해외 봉사활동, 현지 대학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은 물론, 2박 3일간 로토루아에서 마오리 민속마을, 농장 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해외문화 체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FP 자녀를 위한 해외어학연수를 20년 넘게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선 이례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에서 보내주는 것이라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연수비용도 지원해줘 FP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녀의 학습 만족도가 높고 FP라는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심어줘 FP의 동기부여와 생산성 향상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보험 영업 전 과정(End-to-end)을 모바일에서 완수할 수 있는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wonder™)’ 관련10건의 특허를 출원해 등록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는 교육·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영업의 전 과정을 휴대전화만으로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보험 영업지원 플랫폼으로, 설계사가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더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40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개발됐다. 롯데손해보험은 원더의 선도적 지위와 기술적 성과를 입증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핵심기능 10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했다. 특허등록이 완료된 핵심 기능은 △고객관리 △쉬운설계 △노하우 공유 △머신러닝 기반 맞춤형 교육 △머신러닝 기반 설계사 이탈 예상 △소득 시뮬레이션 등 영업의 전 과정에 이르는 10건이다. 가장 먼저 특허로 등록된 ‘대화형 보험 관리 플랫폼’은 설계사가 메신저와 같은 친숙한 환경에서 계약 보완·모니터링 등 계약 관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개별 고객별 채팅방의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생일 등 고객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메시지 발송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배당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배당 마스터즈’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배당 마스터즈’는 배당금이 꾸준히 상승한 국내, 미국 기업 정보와 추천 배당주, ETF, 리츠 등 상품별 배당주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 등 배당투자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배당 높은 종목, 3개월마다 배당 주는 주식 등 손님 투자 취향에 맞는 배당주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고, 종목별 배당투자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배당캘린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를 사용하는 손님이라면 배당 마스터즈 서비스에서 올해 받을 수 있는 예상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는 ‘MY 배당투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배당 마스터즈’ 서비스는 하나증권 MTS 원큐프로 해외 투자 메뉴 투자정보란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고배당 ETF, 배당주 등 배당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배당마스터즈와 함께 투자 인사이트 등 손님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증권업계에서 '글로벌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1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주요 증권사 16곳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글로벌 경영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포스팅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이름'+ '글로벌'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증권사는 임의 선정했으며 '글로벌 경영'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증권(006800)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신한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003530) △KB증권 △키움증권(039490) △유안타증권(003470) △SK증권(001510) △대신증권(003540) △현대차증권(001500) △교보증권(030610) △메리츠증권 △iM증권 등이다. 분석 결과 지난해 글로벌 경영 관심도 1위는 미래에셋증권이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총 1만133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혁신성장금융본부장에 위찬정(魏燦正‧53) 인사부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찬정(魏燦正‧53) 신임 본부장은 인사부장, 여신총괄부장, 전주지점장, 기업금융1부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풍부한 기획관리업무 및 여신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핵심 전략산업 지원을 총괄하는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이끌 예정이다. 수은은 이날 2025년도 상반기 정기 인사도 단행했다. 조직관리자 인사의 경우 40대 차세대 조직관리자의 발탁·현장배치, 여성인재의 주요 핵심부서 배치가 두드러졌다. 구미출장소장에 황은호(46세, 남)씨, 원주출장소장에 최병희(46세, 남)씨, 남북기금사업1부장에 김경원(49세, 남)씨 등 차세대 조직관리자를 일선 현장에 우선 배치하였다. 또한, 자금시장단장에 구자영씨, 재무관리부장에 백승주씨, 혁신성장금융2부장에 이윤미씨, 중소중견금융2부장에 이지언씨 등 주요 지원·여신부서에 여성인력을 고루 보임·배치하였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관리능력, 리더십 및 소통능력 중심의 승진인사 및 업무 전문성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력배치원칙을 시현하여 조직안정성을 도모하였으며, 동시에 인적 쇄신을 통하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8일 KB라스쿨(고등) 참가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박세리 감독을 초청해 KB라스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은 KB국민은행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으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KB라스쿨(고등)’은 교육격차 해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대학생 멘토링과 집중 학습관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박세리 감독이 ‘건강한 수험생활 및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을 주제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강연을 실시했다. 박세리 감독은 강연에서 골프 선수 시절의 실패 극복 사례와 긍정적인 자세로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이뤄낸 경험을 공유하고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이선호 대표와 서경덕 교수에 이어 세번째로 열렸으며, 학기 중인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현장 강연과 함께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으로서 올바르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특별자금 15조 1천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규자금 6조 1천억원 △만기연장 자금 9조원 △금리우대 최대 1.5%p 이내 등 금융지원으로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로 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 자금 △매출채권(B2B, 구매자금대출 등) 관련 대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난관을 고려해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최근 환율급등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오는 3월 말까지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