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채용이 완료됐다. 전북교육청은 12일 5층 접견실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단원 한명 한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단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임용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명된 단원은 총 8명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8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에서 맞춤 훈련을 이수한 후 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최종 채용됐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6일 첫 출근을 시작한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 1층 전용 연습실에서 주 2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임용 기간은 2년이다. 향후 단원들은 도내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운영,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고용 확대,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 장애 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12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행위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 또는 비위행위가 발견되면 고의와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특별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이공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나사(NASA) 글로벌 캠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0월 17~25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워싱턴 D.C와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과 인솔자 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각 중학교에서는 학교 자체 선발 과정과 선정 협의를 거쳐 학생을 선발, 오는 6월 9~19일까지 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로 추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단계 서류심사(1.5배수)와 2단계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세계 최대 우주과학 교육기관인 헌츠빌 U.S. 스페이스 앤 로켓 센터에서 NASA 스페이스 캠프를 체험하고, 미국 명문 대학의 과학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등 주요 과학·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선진 과학기술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한다. 전북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우주과학 기초교
(웹이코노미) 전북교육청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북교육 핵심과제인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아침 10분 독서 운영 지원을 위해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는 친구, 인권,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주제별 독서 꾸러미를 구성해 매월 1회 20권씩 학교에 대출하는 형식이다. 특히 진로(모두를 위한 책임의 교육), 환경(지속 가능한 상생교육) 등 전북교육 핵심과제와 연관된 주제를 포함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교육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 이외에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주 관장은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통해 문화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이 형성돼 문해력은 물론 학력 신장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 및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도박 경험 청소년 비율이 4.3%로 나타났고, 도박을 처음 경험한 평균 나이가 12.9세로 집계되면서 학교 현장의 도박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에는 △도박예방 SNS 챌린지 △숏폼 공모전 △단위학교-SPO(학교전담경찰관) 연계 등하굣길 캠페인 △도박 예방교육 집중운영 등이 이루어진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학생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박 중독 치유 전문기관(원광대학교병원) 운영을 통해 △도박 중독 학생의 상담-진단-치료 지원 △도박 중독 위기 학생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 △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이번 주는 스승을 마음속으로 떠올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 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언급하며 “누구에게나 살아오면서 자신에게 영향을 주신 스승님이 있기 마련일 것”이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학교 현장의 교권 침해 사례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교권 침해가 일어나지 않고, 선생님을 섬기고 또 존경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와 관련 “전북교육인권센터를 비롯해 연관이 있는 부서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지역 교육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전략회의는 학력 신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 교육감은 “학력 신장은 이 시간 이후부터는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이 됐는지, 얼마나 성과가 나타났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그런 지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학력 신장 성과를 중간 점검한 후 이를 토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258개 보건소에서 동시 시행되는 조사로 시민의 건강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역 특성과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시작 전에 가구 선정 안내문과 사업 안내 소책자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후,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조끼)과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약 20~30분간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신체활동‧영양 섭취와 같은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행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수준, 삶의 질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질문들로 구성된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남원사랑상품권 1만원이 지급되며 조사결과를 담은 통계집은 2026년 2월 질병관리청과 남원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
(웹이코노미)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12일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 “맞춤형 노인돌봄전문가” 과정을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한다. 본 과정은 오는 7월 15일까지 총46일간(184시간) 운영되며 급증하는 고령화 인구에 따른 노인복지시설들의 증가에 따라 해당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여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복지 실무와 현장견학, 직무소양교육, 인지활동지도사 자격과정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갖춰 변화하는 취업현장에서 환영받는 귀한 인재들이 되길 바라며, 취업 후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사매면 서도역에서 수준 높은 현대무용공연 ‘다시 간이역에서’를 선보인다. ‘다시 간이역에서’공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남원시와 김화숙&현대무용단 사포가 협업하여 무용 공연을 제작해 선보인다. 남원시 사매면 서도역에서 펼쳐지는 ‘다시 간이역에서’ 공연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소인 서도역에서 모티브를 얻어 과거의 번영과 현재의 삶을 연결하며, 각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서도역의 역사적 배경과 자연경관이 작품에 녹아들어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감독 김화숙이 이끄는 현대무용단 사포는 1985년 창단되어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사포의 겨울 숲, 기억 저편_해월리 362, 차마 그 곳이 잊힐리야 등 실험성과 독창성 있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오고 있는 무용단으로, 현대 무용의 불모지인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발레단이다. 발레단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지역 간의 교류 공연을 통하여 지방의 문화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다시 간
(웹이코노미) 제95회 남원 춘향제가 지난 5월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 제공이 주목받았다. 올해 4개 권역에 분산 배치된 푸드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약 11억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장 인기있었던 '더본 바비큐존'은 닭 바비큐, 터널 삼겹살, 뒷다리살 바비큐 등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워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3장을 제시하면 바비큐 한 접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유도를 기대했다. 또한,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현장을 방문하여 추어튀김 메뉴를 선보이며 시식회를 진행했다. 해당 메뉴는 방문객들로부터 "쫄깃하고 깊은 맛이 일품",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메뉴인데 너무 맛있다"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산나물장떡 2,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비보이 배틀이자 국내 최고의 비보이들이 모여 펼치는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가 문화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오는 5월 24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는 물론,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및 아시아 비보이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며,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돼 총 1800만 원의 대회 상금을 두고 치열한 배틀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이자 전문예술법인단체인 ‘라스트포원’이 기획과 홍보, 대회 운영을 맡아 비보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심사위원은 △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여자부문 금메달리스트인 비걸 아미(AMI) △역대 전주비보이그랑프리 최다 우승자인 라스트포원 멤버 신영석(ZERO NINE)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갬블러
(웹이코노미) 전북 장수군이 최근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도내 2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발표하는 지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된다. 장수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력질주하며 3월 80위, 4월에는 61위까지 순위가 상승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4위, 도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반등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행정 혁신과 지역 맞춤형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군은 최근 몇 년간 각종 공모사업 선정, 홍보 등 적극행정을 펼치며 변화에 속도를 더해왔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24년에는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전국 군 단위 10위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오는 20일 군청 대회의실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훈련에는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8098부대 1대대, KT,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 외에도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은 2회로 분산돼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 과정 중 상반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함께 도모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난대응 역량을 다각적으로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총 5000그루의 나무 심기와 159ha 면적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조림 사업으로 변산해수욕장 주변 함박꽃 83주, 백일홍 438주, 수국 2300주 등을 식재한 특화 숲 10ha를 조성해 다가오는 여름철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산림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위도 일원에 산림 경관 개선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감나무, 밤나무, 산벚나무 등 3ha를 식재해 섬지역 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큰 나무 공익 조림 사업으로 줄포면 난산리와 변산면 도청리 일원에 편백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숲 가꾸기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주산면 묵방산 일원에 산불 재해예방과 등산로 주변 산림 공익기능 향상을 위한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과 진서면 및 변산면 일원 산림에 공익림 가꾸기 사업 35ha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조림 사업 우량 묘목 수급에 철저를 기했고 여름철 폭우로 인한 산사태 대비를 위해 조기에 조림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납 바구니 등 생활필수품 10종으로, 총 2,100만 원 상당이다. 기탁 물품은 익산시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8개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형 공동대표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아름다운가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기증된 물품의 판매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며 환경 보호와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또한 장학금 전달, 후원 행사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