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기중앙회 공제전무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제전무이사는 중기중앙회가 공제부문의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신설한 직위로, 공제사업단장의 직책을 맡아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의 공제사업과 자산운용을 총괄·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공제사업 및 제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로서 △경제·산업 분야 고위공직자로 근무했거나 금융기관 등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재직한 경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공직유관단체 운영에 대한 이해능력을 갖춰야 하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51조에 따른 임원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19까지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성과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상기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관련 애로 대응을 위해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중소기업 ESG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 애로신고센터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가 지난 7월 1일, ESG 전담팀 신설에 이어 ESG 애로신고센터를 개설한 것은 급속한 경영 환경의 변화가 중소기업에 야기하는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가능경영 기조에 무사히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중소기업들은 ESG 관련 거래처의 부당한 요구나 평가비용 과다, 평가 기준 혼란, 정부지원 요청 등을 포함한 ESG 관련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호소할 수 있게 된다. 접수된 애로사항은 사실 확인 및 검토를 거쳐 정부·국회·대기업 등에 개선 요청 및 정책과제로 제안하여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내 ‘상담센터’ 탭의 ‘ESG애로신고센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에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애로사항 호소 및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향후 중소기업 대상 ESG 요구가 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동연 前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연 前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재임시절 4번이나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바 있으며, 퇴임 후에도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 강연을 맡아 과거 경험과 인생철학을 나누는 등 중소기업과의 소통에 앞장서왔다. 이 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적정인재 확보 방안 △최저임금 결정제도 개선 △공공조달 최저가 관행 개선 △주52시간제 현실 및 문제점 △원자재 수급 원활화 △대기업의 중소기업 골목상권 침해 등 생생한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에 대해 김 前 부총리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김동연 前 경제부총리는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해 온 경제전문가”라며, “대한민국이 ‘기회공화국’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양극화 문제 해결과 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이하 ‘공제기금’)의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비대면대출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 이래 정부출연금 및 중소기업의 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현재 5,800억원)하고, 자금이 필요한 가입자에 대해 부금납부액의 3배까지 무보증•무담보로 대출을 시행해 36년간 약 11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오고 있으나, 그동안 가입자의 부금내 금액에 대해서만 비대면대출을 운영하고, 부금초과대출(신용대출)은 방문 및 서류접수 등 대면으로만 운영하고 있어 영업점 직접방문 접수 등 자금활용에 애로가 있어 왔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이번 개정을 통해 납부한 부금의 1.5배까지는 공제기금 가입고객이 모바일(인터넷)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금의 3배까지는 팩스 등으로 대출서류를 접수하고 모바일(인터넷)을 통한 대표 전자서명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영업점에서 원거리에 소재하고 있어 자금이용이 어려웠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소기업계 부담완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지원정책이 업계에게 희망과 기대를 주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월 9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이 자리에서 제도개선이 시급한 현장애로 개선과제를 건의하였다. 산업부는 현장 건의과제 총 9건 중 7건을 수용하며 적극적인 중소기업 애로 해결의지를 보이고 나머지 건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을 보였다. 간담회 결과, 현실에 맞지 않는 법적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액화산소는 건설현장에서 용접 또는 수산물 유통과정에서 활어의 선도유지 등 생계형 중소업체에서 많이 활용되며,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170kg짜리 용기 2병(총 340kg)을 사용하여 신고대상에 해당되었다. 그러나 이격거리 확보, 안전관리자 선임 등 신고요건을 갖추기 어려워 처벌받는 사례가 있었는데 기준 현실화로 중소업체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액화산소 사용신고 기준 상향(250kg→500kg)」 내용의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이 3분기 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소재부품장비 등 산업정책 추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대표적 피해업종인 ‘숙박 및 음식점업’의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가 조사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32.1p)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3.6으로 전월대비 5.3p 하락(전년동월 대비 2.7p 상승)했다. SBHI(SmallBusinessHealthIndex,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해운․ 물류난 등의 영향으로 업황둔화를 예측한 6월(80.5, 3.2減)과 7월(78.9. 1.6減)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한 수치로, 특히 7월 들어 코로나 19의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영업시간 제한 등) 등 내수위축 요인이 더해지면서 전산업 전체의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망되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의 굿모닝 좌담」 회의를 가졌다. 지난달 1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병덕 의원이 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만난 뒤 코로나로 힘든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를 청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 중기중앙회를 찾아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계 주요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을지로위원회에서는 △진성준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인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민병덕 의원 △김경만 의원 △이동주 의원이 함께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와 중소기업 현안과제」 발표를 통해 △납품단가 제값받기 △한국형 PPP도입 △최저임금제도 개선 △획일적 주52시간제 개선 △공공조달제도 개선 △기업승계지원제도 현실화 △온라인플랫폼 공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1일 한국환경공단에 중소기업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판로확대 및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병용 한국토양정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장성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환경공단은 2018년 장준영 이사장 취임 이전 76.1%에 불과했던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을 지난해 82.8%(총 8,489억원)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계와 지속적인 상생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적극 검토해 지난 6월 불합리한 입찰 기준을 현실화하고 중소기업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중소기업계는 한국환경공단의 선례가 일부 대기업에 편중돼온 토양정화사업에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을 성장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해묵은 애로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해소해준 장준영 이사장과 환경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공공기관에도 환경공단 사례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7.20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 하는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리브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요즘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주변의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중소기업계도 인종차별 혁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문 회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