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과 함께 소외지역 아동의 금융·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행복코딩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7월 SK텔레콤과 금융과 ICT의 초협력을 바탕으로 新동반성장을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의 업(業)의 강점을 살려 금융과 디지털을 결합한 ESG 활동을 확대코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서산간 및 벽지 등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금융의 기초 개념과 코딩 활용 등 보다 많은 금융·디지털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인제군 소재 용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복코딩스쿨」은 초등 및 중학교 정보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화폐, 합리적 소비, 저축 등 금융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행복코딩스쿨」을 통해 소외지역의 아동들에게 금융과 디지털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행복코딩스쿨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조병규)은 지난 26일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설립을 위한 JV(Joint Venture)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금융캐피탈은 상용차금융을 회사 포트폴리오의 25%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타타대우상용차에 차량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타타대우상용차 구입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을 앞둔 우리금융캐피탈 조병규 대표이사와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 내정자가 함께 해 향후 할부금융사 설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김정우 대표이사와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봤다.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설립은 국내 상용차 업계에서 최초로 도전하는 만큼, 경쟁력을 갖춘 금융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 전략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상용차 부문 최고의 경쟁력과 시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자체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 기술력과 우리금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주식 거래 손님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주식 거래 손님이 하나증권으로 1천만 원 이상 해외주식을 이전하면 이전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투자지원금은 신청한 손님 선착순 77명에게 지급되며, 1억 원 이상을 거래하면 지원금을 두 배로 준다. 참가신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인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최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에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며 “손님들이 투자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종근)은 지난 26일 임직원의 참여로 재활용 의류와 물품을 모아, 기부금과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리사이클링 물품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자산신탁 이종근 대표, (사)옷캔 조윤찬 대표와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임직원이 기부한 재활용 의류 및 물품 500여점과 기부금 일천만원을 비영리 NGO 단체인 (사)옷캔에 전달했다.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그룹 차원의 ESG 경영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도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우리신용정보가 자원재순환 캠페인과 기부를 통해 상생금융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바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미얀마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 현지의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500개를 준비해 현지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또한,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피해가 컸던 미얀마 라카인주(Rakhain Region)와 마궤주(Magway Region) 등 북부 지역에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기업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복구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우선,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 자연재해와 관련 피해를 입은 약 5,300여명의 손님들에게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근무 직원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사내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현장 재건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해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상생금융’을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본사에서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협력하여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 Green Solution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의 ‘농업부문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은 등록된 17종의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에게 탄소배출권을 지급하여 농업인의 신소득을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농업부문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Green Solution Lab은 농협금융 탄소시장 신사업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으로서 농진원 외부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농가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시설 관련 정책자금대출, 농업인 보험, 보유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등으로 농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농진원은 금번 NH-Amundi 그린코리아펀드 조성기금을 기반으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공고 등 제절차를 거쳐 대상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최대 규모 ETF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4,758억원이다. 지난해 말 순자산 474억원에 불과했던 해당 ETF는 약 6개월만에 순자산 규모를 10배 확대하며 국내 최대 반도체 ETF로 급성장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챗GPT’의 대표 수혜 ETF로 주목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며,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해당 ETF는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은 개인 및 기관(은행, 보험, 연기금) 자금이 순유입됐다. 연초 이후 26일 기준 개인 및 기관 순매수 규모는 각각 542억원, 1,038억원으로 모두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리상승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말까지‘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0%p 확대한다고 밝혔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최대 1억까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이다. 국민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앱 가입 또는 영업점 방문 없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기존 KB 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최저 금리는 5.12%(2023.6.26일 은행 신용등급 1등급 고객 기준)였으나 이번 0.5%p의 우대금리 확대로 4.62%까지 낮아졌다. 1억원의 대출을 받은 고객은 기존보다 연간 50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우대금리 확대와 함께 오는 7월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소상공인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출을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네이버에 ‘국민은행 대출’,’KB기업대출’을 검색하거나 KB스타뱅킹 내 사업자대출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대금리 확대는 힘든 시기를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증권회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을 위한 어드바이저(Advisor)가 되고자 고객의 관점에서 최적의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한결같이 고객가치에 집중했고, 고객이 먼저 찾는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로서 대한민국 대표증권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취임 5년 차를 맞은 정영채 사장의 변함없는 고객중심 경영전략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당기순이익 1조 달성을 목표로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에도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지속적인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수익 다각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출범해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친환경 투자 확대, 탄소배출권 시장 참여 등 폭넓은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SG 경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행정안전부 및 공공서비스 소관기관들과 함께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를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이란 주요 공공서비스를 민간기업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해 국민의 이용 편의를 확대하는‘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과제 중 하나다. KB국민은행은 약 9개월 동안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 소관기관들과 함께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를 KB스타뱅킹 내 ‘KB Wallet’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는 ‘내 차 등록증’서비스에서 제공된다. ‘내 차 등록증’ 서비스는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내 차의 주요 정보와 시세, 검사기간까지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내 차량이 검사대상 차량인 경우 바로 자동차 검사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는‘패스트 인천공항’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까지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주고, 출국장의 혼잡도와 탑승 상황을 알려준다. KB국민은행은 ‘내 차 등록증’과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정영채 사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으로,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제안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됐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이어진다. 정영채 사장은 ㈜코오롱 안병덕 대표이사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영채 사장은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박정림 KB증권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목했다. NH투자증권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정착으로 사고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0년 11월부터 자율 근무 복장 제도를 전면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일상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With Green 워킹 x
대신자산운용이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BBB+등급 이하의 하이일드 채권 및 공모주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면서 분리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를 26일부터 10영업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는 전체 자산의 약 45~50%를 BBB+ 이하 등급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한다. 편입된 채권은 펀드와 만기를 맞추어 금리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편입 채권은 경기 및 산업 사이클과 기업의 자산건전성 등을 탑다운 방식으로 분석해 선정한다. 펀드자산의 약 10~15%는 AA- 등급 이상의 유동성이 풍부한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전체자산의 40% 이내에서 공모주 우선배정을 통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는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펀드 가입액 3,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세혜택은 펀드 가입기간 1년이상 3년이내 발생한 배당소득에 적용된다. 이 펀드는 7월 7일까지 판매한다. 펀드는 만기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만기는 각각 2024년 10월 7일(1년 3개월), 2026년 7월 7일(3년) 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의 동향 및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증권의 실제투자사례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참석자는 World Bank Group의 MIGA, 주한미국대사관, CME Group과 주요 대기업 ESG 담당자 등이었다. 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며, 자발적 탄소시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의 투자 및 중개를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감축프로젝트 초기투자를 통해 배출권 생성, 거래소 유통 등까지 산업 전반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23일, 계열사 아시아 지역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Workshop'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자회사별로 운영해온 연수과정을 통합하여 그룹의 핵심가치 및 글로벌전략 이해 증진과 해외점포에서 근무중인 현지 채용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워크숍을 4년 만에 재개함으로써 해외점포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금융지주 통합 및 계열사별 간담회와 본사 등 농협사업장 견학을 통해 농협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협금융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2일에는 이석준 회장이 현지직원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평소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중요시 하는 만큼, 현지직원들과도 건의사항 및 소회를 자유롭게 주고받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석준 회장은 “글로벌사업의 성공 여부는 현지 인력의 역량과 본국 직원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함으로써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해병대덕산장학재단에 전달되는 1.5억원은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해병대덕산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수 해병대 예비역 병장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승수 예비역 병장은 “해병대 훈련도중 어깨를 다쳐 수술 후 의병제대를 하게 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웠지만 하나금융그룹의 장학금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을 받은 당사자가 실제 느끼게 되는 도움의 소중함은 더욱 크다”며, “이 소중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