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이하‘K-Water’)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학교를 방문해 취학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 행사는 자카르타 외곽지역 학교에서 우리소다라은행 임직원들과 K-Water 해외봉사단, K-Water 아시아지사장을 비롯해 현지 마을대표, 학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학교 측에 동화책, 백과사전 등 학습용 도서를 비롯해 프로젝터와 같은 학습용 교구,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증은 현지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 K-Water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실천 △협력 중소기업 지원 △해외사업 협력 △자금관리 등 4가지 분야별 협력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실천’과제로 처음 진행된 해외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K-Water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지역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현지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과 직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쌀 1,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신노 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농산물 후원, 도시락 배달 등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그룹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쑥(초록색), 호박(노란색), 찹쌀(흰색) 등의 전통재료로 이루어진 3색 반죽에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의 깨송편을 정성스럽게 빚으며 담소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만든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의 제철과일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024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6배 증가한 총 2,983억원의 새희망홀씨Ⅱ를 공급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신상품 출시, 대출 원금 캐시백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한 결과 새희망홀씨Ⅱ를 2023년 상반기 공급실적 1,141억 대비 1,842억원을 추가 공급해 2.6배 증가한 2,983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청년ㆍ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자격 요건 충족 시 연 5.0 ~ 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새희망홀씨Ⅱ)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새희망홀씨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12월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Ⅱ)’을 출시해 기존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 저소득ㆍ저신용 고객의 원리금상환 부담을 줄여줬다. 상반기까지 2,500명에게 450억을 지원했으며,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특별우대금리 연 1.0%p를 1년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출 원금 캐시백 등 다양한 방안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200곳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일, 충남 논산시 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논산시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자체에서는 향후 독거노인 가구에서 반려로봇 이용 시 발생하는 통신비를,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위탁을 받아 동 사업을 수행하게 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진행과 후속 관리를 담당한다는 내용이 향후 협약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되는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챗GPT 4.0이 탑재되어 6세 아동 수준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광고모델 변우석씨가 함께한 ‘NH트래블리체크카드’광고 티저편과 본편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NH트래블리체크카드는 ▲해외 가맹점 결제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세계 공항 라운지 연 1회 무료 ▲국내 무제한 캐시백 등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는 시청자가 변우석과 함께 여행하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여행지 브이로그 형식에 1인칭 시점 카메라 기법인 POV(Point Of View)를 활용하여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너에게 혜택을 끝없이’라는 광고 슬로건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까지, 여행에서 일상까지’ 끝없는 혜택을 제공하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의 특장점을 전달한다. 이러한 특장점은 변우석과 함께 떠나는 여행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너에겐 끝없이 뭐든지 해주고 싶어’라는 변우석의 설레는 고백으로 표현된다. 광고영상은 NH농협은행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6일 티저, 7일 본편이 공개되며 9/7(토)~10/5(토) 광고 시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변우석·NH트래블리체크카드와 함께 떠난 여행 장면 중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사전적 기업개선 제도’와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을 지원하는 『유동성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이는 오는 10월 채무자보호를 위해 은행 자체 채무조정을 강화하는 채무자보호법의 시행을 앞두고, 내수경기의 침체 등으로 인해 연체 및 부실위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와 동반성장 하기 위한 상생금융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먼저, 부실징후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전적 기업 개선 제도’를 통해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금리감면 ▲신규자금지원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맞춰 ▲부(-)의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전환되거나 유지 중인 경우 ▲매출액이 10% 이상 하락한 경우 ▲신용등급이 직전 대비 1단계 이상 하락한 경우 등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 예상되는 대출차주를 선제적으로 선정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난해 기업은행 수출입 실적 미화 기준 10만불 미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금메달 미화 50만불, ▲은메달 미화 30만불, ▲동메달 미화 10만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목표달성 시 환율 및 외환수수료 우대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목표실적 달성 기업 中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기업은행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500개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목표실적 달성 기업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 S9 FE(15개 기업), 삼성 스마트 모니터 및 무빙 스탠드(20개 기업), 삼성 갤럭시 워치7(30개 기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기업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수출입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입 목표달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ESG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는 ESG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농협은행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농업인 외부사업 배출권 구입과 비용지원으로 신소득 발굴 △중기·소상공인 ESG 경영 참여를 위한 컨설팅 제공과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도입 확대 등 다양한 ESG 실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고, 농업인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모범사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난 2022년 도입한 ‘Usance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Usance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 기업은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인수금융을 통해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고, 이후 정해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활용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무역·물류 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에서 이용 가능하고, 손님은 수입대금 결제 신청부터 처리 결과, 만기일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EDI 채널에서도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향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에서 ▲쏠편한 송금 ▲SOL Global 해외송금 ▲쏠빠른 송금 ▲머니그램 특급 송금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미달러(USD) 해외송금 시 100% 환율우대를 적용 해주는 이벤트다. 해외로 급여송금 하는 외국인 고객은 모두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5,000달러(USD)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고국으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간편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일 에이알 한승일 회장과 리모트솔루션 신홍범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하였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한승일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뛰어들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홍범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성태 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 9년 만에 두 분의 기업인을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불굴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5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이하 ‘기금’) 출범식을 갖고 우리나라 공급망의 안정화 및 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금은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정에 따라, 우리나라의 공급망 안정화와 관련된 핵심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은에 설치됐다. 기금은 경제안보 차원에서 긴요한 ▲첨단전략산업 ▲자원안보 ▲국민경제・산업 필수재 ▲물류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보증부 기금채권 발행을 통해 하반기 중 최대 5조원 범위내에서 재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정부 보증을 통한 경쟁력 있는 자금조달로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유리한 금융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은은 기금 맞춤형 금융지원체계를 구축, 공급망 안정화 사업단계별 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대응하는 체계적이고 촘촘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금형 대출상품을 신설해 ▲핵심물자 확보・도입・공급 ▲국내외 시설 투자 및 운영 ▲기술 도입・상용화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지원하고, 정부가 선정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장금(場金)이 결연’을 연내 전국적으로 50곳까지 확대한다.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은행은 작년 4월 광장시장과 금융권 첫‘장금(場金)이 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전담 영업점과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기업대출 최대 연 2%p 금리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 개인대출 및 예적금 최대 1.5%p 금리우대 등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왔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전통시장-은행-금융감독원’ 핫라인도 구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민생 경제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스마트 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연내 착공하는 ‘제주 동부지역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금융주선사로 선정되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에퀴스(EQUIS)’가 추진하는 35MW급 대용량 전기 저장 사업이다. 이 시설은 인근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성된 전력을 저장해 필요 시 공급하는 장치로 제주지역 전력수급 불균형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약 9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내 최초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미 지난 6월 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의 금융자문 및 주선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금융 구조 설계와 자금 조달을 주도해 왔다.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 △보은 연료전지 발전 사업 △창원 연료전지 발전 사업 △당진 태양광 발전 사업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 사업 등 여러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을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은행은 친환경 대출 등 ESG 사업의 금융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및 사회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에너지 사업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