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안성재 셰프가 참여한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을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의 포지셔닝(자리매김) 강화를 위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킨 가나 브랜드의 상위 라인업이다.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며 롯데웰푸드는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 필름은 5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로의 미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타겟층에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안성재 셰프와 브랜드 필름 제작에 함께한 이유도 프리미엄 가나의 맛과 품질을 보증하고 알리기에 최적의 인물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가나 신제품 출시에 맞춰 28일 공개하는 브랜드 필름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엄격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은 안성재 셰프의 진중한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커피, 와인, 아이스크림 등과의 페어링으로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를 디저트 코스로 즐기는 안성재 셰프의 모습을 통해, ‘초콜릿 디저트’라는 가나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6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말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의 총 4개 부문에 1만8629편이 출품되었고, 이중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17회 동서문학상 대상은 김응숙 씨의 소설 ‘번지점프’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사람의 발목에는 돌덩이 하나가 매달려 있다'는 묵직한 명제를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두 화자의 교차된 시선을 통해 독창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심도 있는 성찰과 서사력 높은 문장, 주제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희망의 메시지로 환기하며 마무리한 결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한명희 씨의 ‘말줄임표’(시)와, 유화란 씨의 ‘분홍 꽃핀’(아동문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식품은 대상작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해 수상자 484명에게 총 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작품이 수록되는 등단의 특전과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동상 이
SPC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케이크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구매하면 최대 1만원까지 가격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12월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원하는 날짜와 매장을 선택해 제품 픽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사전예약 오픈과 함께 26일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광고의 티징 영상을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변우석의 따뜻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다양한 플레이버와 재미 요소 담은 케이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7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개최하는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쇼케이스’를 통해 사전 초청 고객들과 현장 방문객들 대상으로 2024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17종과 12월 이달의 맛을 최초로 공개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장식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미리 준비하고, 특별한 혜택도 받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 프리미엄 쿠키 버터링이 케이크를 그대로 입은 이색 EAT템으로 깜짝 변신했다. 연말 연시 가장 많이 팔리는 겨울 케이크 티라미수와 레드벨벳을 넣은 버터링 ‘딥 티라미수’와 ‘딥 레드벨벳’이 주인공이다. 버터링 딥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쿠키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탄생했다. 청정 자연 호주산 버터로 만든 쿠키에 고급진 크림을 바른 것. 마치 수제 베이커리 쿠키 맛이 느껴지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터링이다. 버터링이 겨울 시즌 에디션으로 프리미엄 쿠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겨울 에디션인 만큼 연말 연시 파티 필수템 케이크를 쿠키로 만들었다. 12월 한 달간 각 20만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라 더욱 특별하다. 딥 티라미수는 티라미수에 빠지면 안 되는 마스카포네치즈와 커피로 맛과 색의 리얼함을 완성했다. 부드러운 맛과 균형 잡힌 산미가 특징인 콜롬비아 커피라 먹기 전부터 느껴지는 향긋한 커피향이 특징이다. 원두를 넣은 덕분에 까맣게 변신한 쿠키는 티라미수가 떠오르는 비주얼이다. 디카페인 커피라 누구나 부담 없이 연말 파티 쿠키로 즐기기도 좋다. 딥 레드벨벳은 빨간 케이크 빵과 하얀 크림치즈의 환상적인 조화
시중 인기 소스를 활용해 확실한 맛을 보장하는 안주 신상품들이 찾아온다. 이마트가 불닭소스, 이금기 굴소스 등 글로벌 인기 소스를 활용한 키친델리 안주류를 28일 출시한다. 키친델리 코너에서 안주류와 중화요리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자 이 수요를 반영해 신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마트 매출에 따르면 최근 3개월(8~10월) 간 키친델리 전체 매출이 8% 증가한 가운데, 꼬치/안주류가 14%, 중식 간편요리가 2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상품은 검증된 맛, 외식이나 HMR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확실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우선 한국 대표 야식과 글로벌이 반한 매운맛 조합의 ‘불타는 안주’ 3종 곱창/막창/닭발(각 200g)을 각 6,980원 판매한다. 국내산 곱창/막창/닭발을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활용해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것이 특징이며, 시중 냉동 HMR 상품 대비 20~30% 이상 저렴한 상품이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3~4분 데워먹으면 더욱 맛있는 안주거리다. 올해 매달 평균 4만 개씩 판매된 인기 중화요리 양장피와 유산슬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이금기 굴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리뉴얼했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프리미엄 술안주 양장피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브랜드 ‘청하’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졌으며 대한민국 대표 냉청주라는 청하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도 브랜드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새 단장한 청하는 라벨의 청하 로고 서체를 변경하고 크기를 키워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고, 한자 부분인 청(淸) 자를 둥글게 표현해 청하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특성을 담아냈다. 또 뚜껑 상단에는 ‘물꽃’ 심볼을 새롭게 추가해 맑고 깨끗한 청하의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청하는 1986년 출시 이후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은 살리고 잡미와 잡향을 줄여 깔끔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국내 청주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자리 잡았은 청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200만 병 판매됐다. 또한 음주문화 변화에 따라 저도주 애호가의 니즈를 반영한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2022년 5월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4300만 병을 돌파하며 다양한 음용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디자인이 주는 익숙함과 가치는 유지하고, 신선함을 더한 이번 리뉴얼 패키지의 매력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사회 전반 확산을 목표로 하는 정부-산업계 간 협력체계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25일 정부와 산업계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생산 및 제품 제조, 소비, 재활용 등 관련한 14개 기업과 4개 협회·단체 대표, 3개 해외 산업계 협의체가 함께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이사는 발족식에 참석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촉진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담은 이행선언문 채택에 함께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해 제품 용기에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용기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리필제품 개발 및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로부터 다 쓴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에 소비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재생 플라스틱
LG생활건강이 개발한 손상 피부 회복 성분인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화상 환자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을 의학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약학·과학계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파마슈틱스(Pharmaceutics)’ 10월호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국내 최고 화상치료 전문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공동으로 화상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들에게 알지닌 글루타메이트를 함유한 제형을 사용한 후 화상 부위의 수분량과 피부 장벽, 피부 가려움 등에 대한 효능·효과를 평가했다. 알지닌 글루타메이트는 LG생활건강이 개발한 피부 표피층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 성분으로, 아미노산인 ‘알지닌’과 ‘글루타믹애씨드’를 이온 결합해 피부 흡수력을 강화시킨 공융 혼합 소재이다. LG생활건강과 한강성심병원은 공동 연구에서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환자들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화상 환자의 피부 회복을 향상하는데 효능·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를 주도한 곽인숙 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함유된 제형
농심이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를 ‘신라면 툼바’ 모델로 발탁,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12월 초 선보일 이번 광고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신라면 툼바 특유의 매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소개하고, 신라면 툼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에드워드 리는 “신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중심을 지키면서, 멈추지 않고 새롭게 나아가며 맛있는 인생을 선물하는 요리”라며, “신라면을 크리미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를 맛있게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한국과 서양 식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요리와 음식에 대한 진정성 등이 신라면 툼바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과 전 세계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은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hy가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이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이고 유당분해우유 시장에 진출한다. 신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1급A 원유를 사용해 만든다. 효소처리를 통해 우유 속 유당을 분해했다. 기존 우유 섭취 시 불편감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ROU(Reducing Oxygen by Ultrasonic) 특허공법’도 적용했다. 초음파와 진공 공법으로 원유에 녹아있는 산소를 제거해 우유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유당이 분해되며 발생하는 포도당과 갈락토스가 은은한 단맛을 더해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프레시 매니저와 hy 온라인몰 ‘프레딧’ 에서 주문 가능하다. 신규 정기배송 신청 시 고급 앞치마와 함께 최대 1% 적립, 페이백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출시는 12월 2일이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자는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에 대한 불편감으로 우유를 꺼렸던 고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맛과 성분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라인업 확장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영국에 유럽 첫 가맹점을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그 동안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영국에 진출해 직영점만 운영해왔다. 유럽 첫 가맹점은 런던의 금융 허브인 카나리 워프(Canary Wharf) 지역에 자리잡았다. 기존 미국∙중국과 함께 3개국에서 가맹사업을 운영하게 된 파리바게뜨는 2030년까지 영국에만 100개 이상의 매장을 열고, 유럽 전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4년 프랑스 파리에 매장을 열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파리바게뜨는 2022년 영국에 진출하며 확장에 나섰다. 이후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의 핵심 상권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 파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해왔다. 파리바게뜨는 미국과 중국에서 축적한 글로벌 가맹사업 경험과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럽 가맹 사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파리바게뜨의 영국 세 번째 매장인 카나리 워프점은 런던의 유명 쇼핑몰인 ‘주빌리 플레이스(Jubliee Place)’ 1층에 5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카나리 워프는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어우러진 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은 지역이다. 카나리 워프점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쇼
산업용 수처리 소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사가 국내외 고객사를 위한 정보지원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양사(대표 강호성)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고객사를 초청해 이온교환수지 브랜드 ‘트리라이트(TRILITE)’의 개편된 홈페이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트리젠트(Trigent, TRILITE AI Agent)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온교환수지는 0.3~1mm 내외의 알갱이 형태의 합성수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제품 세정을 위한 초순수(불순물을 제거하고 이온 함유량이 0%에 가까운 극도로 순수한 물) 생산에 쓰이는 필수 소재다. 1976년 삼양사가 최초로 국산화해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초순수 국산화 사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트리라이트 홈페이지는 인공지능 챗봇 ‘트리젠트’가 적용되어 방문자들이 정보를 직접 찾을 필요없이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형 인공지능 ‘Chat GPT’에 삼양사가 50년간 축적한 이온교환수지 기술자료를 학습시켜 제품정보뿐만 아니라 용도에 따른 이온교환수지
남양유업은 올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남양유업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수업은 학생들이 친환경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나 퀘스트 형식의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초등학교 1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수업 횟수를 확대해 총 8개 초등학교 1,168명의 학생을 만났다. 수업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 순환의 개념 및 이해(퀴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 하반기부터는 기존에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직접 진행하던 수업에 서울시 자원 순환 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의 도슨트와 협업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환경 교육의 질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참여자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또 남양유업이 소비자들과 2021년부터 소형 플라스틱을 수거해 모은 빨대로 제작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보졸레(Beaujolais)’의 물랭 아 방(Moulin-a-Vent)’지역 명품 와인 ‘엘리사 게랑(Elisa Guerin)’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엘리사 게랑’은 ‘물랭 아 방’에 가족 경영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게랑(Guerin)’가문의 딸로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엘리사 게랑’을 출시, 가메(Gamay)품종 100%의 바이올렛, 체리, 장미 풍미가 나며 탄닌 구조감이 뛰어난 명품와인을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물랭 아 방’은 프랑스어로 ‘풍차’를 의미하는데 보졸레 지방에 실제 존재하는 풍차 주위의 산지로 20년까지 장기 숙성 가능한 와인이 생산된다. 특히 ‘레 토랑(Les thorins)’밭에서 만든 와인은 과거 루이 14세에게 진상될 정도로 보졸레에서 가장 부르고뉴 다운 와인이라고 평가받는다. 현재 밭의 대부분을 ‘부르고뉴 네고시앙(Bourgogne Negociants, 각기 다른 포도원에서 와인을 사들여 병입, 유통을 담당하는 와인 중개상)’이 소유하고 있으며 개별 소유한 가문은 ‘게랑’ 가문이 유일하다. ‘엘리사 게랑 물랭 아 방 레 토랑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세 번째 사내벤처 ‘알앤지컴퍼니(R&G COMPANY)’가 독립 사업체로 분사한다. 알앤지컴퍼니는 한국인의 주식(主食)인 곡물을 주문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주력 상품은 개인 맞춤형 혼합 잡곡 서비스인 ‘마이그레인(My grain)’이다. 간단한 설문과 취향을 반영해 약 20여가지 잡곡 중 최적의 5곡 배합을 추천해준다. 기성 혼합 잡곡이 개인의 건강이나 취향을 온전히 반영할 수 없다면, 마이그레인은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나와 가족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잡곡을 제공한다. 마이그레인 이외에도 원하는 잡곡과 비율을 취향에 맞게 제작할 수 있는 ‘시그니처그레인(Signature grain)’, 대중적인 인기상품과 단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그레인포올(Grain for All)’까지 세가지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이그레인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입 후 주문하면 된다. 안동광 알앤지컴퍼니 대표는 “잡곡의 선정과 비율에 따라 개인이 느끼는 건강 개선과 맛 평가가 제각각이지만 현재의 잡곡상품은 기성품 중심으로 한계가 있다”며 “데이터 기반의 개인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