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9월9일부터 주택을 한 채라도 소유한 경우,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을 전면 중단한다. 단, 이사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는 허용하며, 무주택자 구입자금은 중단없이 지원해 실수요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또 전세자금대출도 전 세대원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에게만 지원키로 했다. 이는 갭투자 등을 활용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다만, 전세 연장인 경우와 9월 8일 이전에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경우라면 주택소유자라도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실수요자 중심 가계부채 효율화 방안’을 수립해 9월 9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우리은행의 이러한 조치는 투기적 수요는 억제하는 대신 꼭 필요한 실수요 중심으로 가계부채관리를 효율화한다는 취지이다. 우리은행은 또한 은행 창구를 방문해 타행의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요청하는 경우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대환대출인프라를 이용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계속 허용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는 기존 40년에서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는 신분증 위변조 및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비하여, 저축은행 앱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 사본여부 판별 및 안면인식 비교시스템을 탑재(’24.8.28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 시스템은 비대면계좌 개설시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제출된 신분증에 대해, 사본(인쇄본, 모니터·휴대폰 사진 등)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신분증의 사진과 안면촬영된 얼굴을 비교함으로써, 본인여부 부정인증을 보다 정밀하게 차단하게 된다. 중앙회는 “신기술로 무장한 위변조 탐지시스템을 통해, 사기범들의 위변조 기술 발전과 신분증 진위확인 인식률 저하 가능성에 대응하여 사기 시도를 판별해 내는 성능과 본인확인의 정교함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저축은행 고객이 「SB톡톡플러스」앱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신기술 적용으로 사기 위변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경기 안성시 소재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가 주최하고 농협은행, 문화체육관광부, 안성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농협은행의 문혜경, 이민선, 임진아, 이정운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 전세계 총 32여개국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975년 시작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2007년 안성에서 제13회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이후 17년만에 다시 안성에서 개최하며, 총 79개의 금메달 중 대한민국이 3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소프트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대중화를 위해 유망주 발굴 및 동호인 대회 개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생활 스포츠 지원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0일 명동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에 첫 기수가 시작되어 이번 18기까지 총 1,01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자, 금융권의 대표적인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3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의 ▲홍보 콘텐츠 제작 ▲주요 관계사 탐방 ▲CEO와의 대화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ESG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 활동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글로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그룹과 MZ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먼저,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MZ세대 대학생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기지를 발휘해 현업과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MZ세대 대상 연금 마케팅’, ‘달달하나 디저트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마케팅/신사업 기획안을 제시했으며,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직접 홍보부스를 개설해 지역사회 손님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4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IG WAVE,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을 포함한 KB금융그룹의 경영진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K-Business의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AI와 재정의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사고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개막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리더십·인공지능·와인 총 3가지의 세션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세션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와인 세션은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8일 서울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과 협업해 ‘늘봄학교’ 청각장애 초등학생을 위한 감각 체험 프로그램인 ‘콘택트먼트(C♡NTACT+MENT)’를 진행했다. 일반기업이 리움미술관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KB금융이 처음이다. ‘콘택트먼트(C♡NTACT+MENT)’는 시각에 의존해 살아가야하는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몸의 고유한 감각에 집중하여 신체 감각의 확장을 경험하고 잠재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27명의 서울삼성학교 학생들은 현대 무용가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움직임 놀이를 하며 각자의 상상력을 몸으로 표현하는 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스카프 등 도구를 활용하기도 하고 무용가 선생님을 따라 움직이면서 각자의 언어와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로 인한 신체적 다름에 집중하지 않고 잠재된 창의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수업 이후에는 도자기, 서화, 불교미술품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고미술 소장품 상설전’도 관람했다. 청각장애 학생들이 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 설명, 수어통역, 문자통역, 디지털가이드 서비스가 함께 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024년 을지연습에서 은행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남대문시장지점에서는 흉기로 무장한 괴한이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 및 경비업체가 참여한 대응 훈련과 영업점별로 편성된 자위소방대의 방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회현동 본점, 디지털타워, 상암센터에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과 질식소화포를 이용한 진화 훈련을 했다. 사이버테러 대응을 위해 서버해킹공격, D-Dos 공격에 따른 대응과 전산시스템 재해복구훈련, 본점에서 업무 불가 시 대체사업장에서 지원을 계속하는 영업연속성훈련 등 비상대비능력도 점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국가적 비상, 재난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금융지원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0년 비상대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3년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으로 서울시 기관표창 △ 2023년 비상대비 을지연습을 실시한 전국 4000여 행정·공공기관·중점관리업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리투아니아 재무부와 투자청 등 경제사절단이 지난해에 이어 토스뱅크를 방문했다. 유럽의 핀테크 허브로 불리는 리투아니아 사절단은 토스뱅크의 경영 성과와 성장 전략을 청취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스뱅크는 긴터레이 스카이스테(Gintarė Skaistė)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리투아니아 투자청 및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 등 9명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토스뱅크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내용과 함께 토스뱅크 출범 이후의 경영 성과와 전략, 비전에 대해 나누며 이를 중심으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리투아니아 사절단은 아직 만 3년이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의 고객 성장과 혁신적인 상품 라인업에 대해 주목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리투아니아 측은 EU 진출에 있어 자국의 우호적인 규제 환경과 금융 당국과의 신속한 소통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며, 향후 토스뱅크가 유럽 시장에 진출할 경우 리투아니아가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제도적 환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글로벌 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리투아니아는 유럽 내에서 금융과 디지털 산업이 발
MG새마을금고는 신상품 「더담은」카드 출시(8.20.출시)를 기념하여 ‘그대가 원하는, 혜택은 더담은’ MG체크카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1개월간, 「더 담은」경품 이벤트와 환경을「더 담은」소문내기 굿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새마을금고는 ‘더 담은 경품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더담은 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40명을 추첨하여 ‘휘슬러 후라이팬 2종세트’(33만원 상당)를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발뮤다 더 레인지’(70만원 상당)를 ▲1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다이슨 공기청정기’(130만원 상당)를 ▲1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하여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170만원 상당)를 ▲2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하여 ‘삼성 85인치 TV’(29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환경을 더 담은 소문내기 굿즈 이벤트’는 ESG 가치와 연계한 이벤트로, MG새마을금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한 대상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스프링샤인(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 굿즈인 에코플로깅백을 제공한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24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245억원을 시현하며 출범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3분기 출범 만 2년만에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토스뱅크는 제1금융권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유지하며 네 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토스뱅크는 2024년을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이자 ‘지속가능한 혁신과 포용’의 토대를 더욱 탄탄히 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출범 이래 반기 최대 실적… 양적⋅질적 성장 골고루 이뤄내며 ‘연간 흑자 전환’ 가능성 ↑ 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245억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하며 출범 이래 반기 최대 실적 시현했다. 24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384억원) 대비 큰 폭(629억원)으로 개선했다. 네 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출범 만 3년만에 탄탄한 재무안정성과 수익 구조 입증했다. 여수신 잔액 크게 늘며 총자산도 31.1조원에 달해… 식지 않는 성장세로 빠르게 규모의 경제 갖춰갔다. 24년 상반기 기준 여신 잔액은 14.8조원, 수신 잔액은 28.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2%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차인 보호를 위해 개인임대사업자가 가입해야하는 의무보증상품으로 개인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신하여 임대보증금 반환을 해주는 상품이다. 대상주택은 아파트, 주거용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며, 임대보증금 전액 또는 일부금액(임차인 서면 동의시)도 보증 가능하다. 상품 가입을 위해서는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면 신청하거나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부터 보증료납부 및 발급까지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 없이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협업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하게 됐다"며, "손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하나원큐까지 채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HUG임대보증금 보증’에 대한
IB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재홍)은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부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부산진구 소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주제로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IBK저축은행은 2022년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시행하며 금융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올해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방법과 통장 개설 방법, 신용관리 방법 등 금융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OX퀴즈, 게임, 모의체험 등을 병행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금융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9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최고의 AI 인재 양성을 통해 금융권 AI시장을 선점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금융그룹’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AI Skill Training Essentials 2024」을 개최했다. 「AI Skill Training Essentials 2024」는 KB금융이 AI 활용 역량 강화를 꿈꾸는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KB금융은 전 계열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사들의 AI 역량 강화 사례를 소개하고 AI 활용의 기반이 되는 AWS클라우드의 기술 특징, 핵심 개념, 활용 방법, 학습·AI자격증 취득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AWS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비롯해 금융 분야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사례의 소개를 소개하며 직원의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워크숍 과정을 통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여러 기법과 생성된 결과물의 품질 향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업에서 생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9일 부산광역시 중앙동 소재 『KDB NextONE 부산』에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양 및 IB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28~29일 양일간 진행된 본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 및 동남권투자금융센터가 주관하였으며 부산·경남지역 7개 대학교에서 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박·인프라펀드 투자금융 업무, 벤처투자 실무, PF 금융구조 및 국내외 ESG금융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심도있는 강연을 실시하였으며, 현직자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지역 대학생들이 산업과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 앞으로 수료증을 전달하며 “대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 큰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산업은행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언급하며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4기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진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된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신한 커리어온’ 4기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그 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취업을 위해 준비해 온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방식에 부합하는 취업 로드맵과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내용과 구성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학생 10명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포트폴리오 내용과 표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총 1천만원 상당의 상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