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로 한-필리핀 FTA가 발효되면서, 발효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자동차·부품 중심으로 필리핀에 대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 협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한-필리핀 FTA 발효를 계기로 “한-필리핀 FTA발효에 따른 수출 유망상품 및 협력기회” 보고서를 통해 FTA활용 전략을 제시하였다. 참고로 약 1.2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필리핀은 2023년 기준 한국의 15위 교역국으로, 2024년 5.8%, 2025년 6.1%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 유망 시장이다. 자동차, 자동차부품, 문구류, 가공식품, 가정용 전자기기 분야 수출확대 기대 KOTRA는 한-필리핀 FTA 발효로 ①기존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ASEAN FTA와 비교했을 때 추가로 관세가 양허되는 품목군과 ②필리핀의 시장성장에 따른 수입수요가 높은 품목군으로 나눠 우리 기업의 수출 유망품목을 제시했다. 31일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내연기관차, △화물차(현행관세 5%)를 비롯해 5년 안에 관세가 철폐되는 △전기차(5%), △자동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개시한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은 해외에 독자적인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게 현지 KOTRA 협력물류사의 창고를 공동으로 지원한다. KOTRA는 물류사와 협력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싱가포르, 상하이 등 80개국 124개 해외무역관에서 한국기업 전용 해외공동물류센터 283개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물류센터는 통관, 일반창고, 보세창고, 냉동창고, 포장·라벨링, 내륙운송, 화물반송과 반품처리 등 현지 물류 전 과정을 해결해 준다. 특히 현지 안전재고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물류 위기에 따라 해외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납기지연을 안정적으로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현지에서 배송하기 때문에 바이어 신뢰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 KOTRA는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에 134억을 투입하여 중소·중견기업 1,7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19년 176개사 대비 5년만에 열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공동물류센터도 2019년 41개에서 2024년 283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0일 ‘CES 미리보기 : What to See @ CES 2025’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는 CES 트렌드, 주목할 기업, 통합한국관 개요, 전시회 활용 팁,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 혁신을 수출로 잇는 KOTRA 지원사항 등 우리 참가기업들이 CES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CES 전시회 주요 테마 및 스타기업 변천사, △AI 신기술, 첨단 모빌리티 테마 중 주목할 글로벌 기업들,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36개 기관별 대표기업 소개, △전시회 활용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과거 참가기업의 피드백 및 활용 팁, △생성형 AI가 수집한 CES 주요 이슈를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 △전시회 종료 후 혁신을 수출로 잇기 위해 추진 예정인 ‘CES 2025 혁신 포럼’ 세부사항 등이 보고서에 담겼다. 특히 KOTRA가 AI기술을 활용해서 최초로 시도한 ‘생성형 AI로 미리보는 CES’ 서비스는 CES와 관련된 주요 산업·기업 정보를 키워드별로 자동 수집·제공하며, 기업은 특정 주제에 대해 리포트를 직접 생성할 수도 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방대한 C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2024 MSCI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산업별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글로벌 평가기관이다. 7개 분야에 대한 기업의 이슈사항을 바탕으로 ESG 경영실태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 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AAA’등급은 글로벌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우리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금융 접근성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금융 소비자 보호 등 MSCI ESG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전 분야 Leader로 평가받았다. 특히 △친환경 금융 항목은 만점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MSCI ESG △블룸버그 ESG 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되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2024년 다우존스 DJSI World 지수에도 편입되어 트리플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저출생·초고령화·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 정책제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지방 장기거주자를 위한 보금자리론 이자비용 환급’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가, 우수상에는 ‘노인부양 가족을 위한 전세보증 우대’와 ‘부모·자녀의 공사 상품 동시 이용에 따른 우대금리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초고령사회 대응 아이디어 등이 선정됐다. HF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을 공모한 결과 총 210건을 제안 받아 이 가운데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50만원(2명) ▲장려상 각 30만원(3명)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경환 사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재해예산을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폭설로 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및 축사 복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피해 상황에 따라 긴급 복구 자재와 인력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농협은 지난 12월 18일 폭설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1,380억원, 하우스 필름 할인공급 및 축사 붕괴시설 철거를 위한 중장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재해예산 추가 지원은 이에 이은 후속 조치로, 피해 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피해 복구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117년 만의 11월 폭설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커서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실시한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준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해 시행 중인 준법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으로, 기업 경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준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통제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ISO 37001 역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 및 사용 지침으로, ISO 37001 인증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경영시스템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12월 시중은행 최초로 ISO 37301과 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내부통제체계 및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표준협회의 사후심사 통과는 하나은행이 추진해온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지난 2022년부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수상부문은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디지털PR △특별부문 등 총 7개 부문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앨리스는 상해·질병·화재 등 기존 보험 분류 틀에서 벗어나 ‘FOR ME – FLEX - MY FAM – CREW – VILLAIN - HERO’ 등 6가지 보험 카테고리로 보험서비스를 재분류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이다. 앞서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로 참신한 고객경험(UX)을 제공해온 앨리스는 ‘퍼포먼스_앱 퍼포먼스’ 부문에서 은상을, ‘크리에이티브_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퍼포먼스_앱(애플리케이션) 퍼포먼스 부문에선 앨리스를 통한 고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참사람 육성과 건강한 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선발, 시상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이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인성, 리더십, 생명 분야의 특화된 교육사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재단을 통해 지난 27년간 수혜를 받은 청소년은 약 25만 명에 달한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기업재단 최초로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운영해 자립준비청년 442명에게 6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전국 2만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더불어행복하기’ 캠프를 실시했으며, 600시간이 넘는 창의리더십 ‘체인지 아카데미’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참사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건강한 교육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 사회 조성에도 힘썼다.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인 ‘교보교육대상’을 통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하여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 내에 「보험업계 공동 현장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키로 했다. 보험업계는 금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보험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중소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며, 주요 성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문제 공론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610개 지정,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 입법 추진, △중소기업 현장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이어서 “올해는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성 감소, 자국 우선주의 확산까지 겹쳐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민생경제 회복, △대・중소기업 간 과도한 격차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규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인내심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을 꼽았다”며, “현실의 고난이 제아무리 크더라도, 중소기업의 힘과 지혜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24년 업적평가대회’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본관 남산홀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적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연중 가장 큰 사내 행사로, 올해는 ‘신한’이라는 이름의 원팀으로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의미를 담은 ‘런앤(RUN&)’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 해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경제 삼중고와 저신용, 저출산, 저성장의 어려움 등 어느 때보다도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된 가운데 도전과 응전을 지속하는 시간이었다”며 “올해 거둔 성과는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 1년간 묵묵하게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그룹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결실”임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성과와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문 사장은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 남는다”는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하며, 생존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지난 27일 감사원 주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상호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감사원은 232개의 참가 기관 중 전문가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8개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무보는 무역보험 보험금 지급 절차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효율적인 해외채권 회수를 위한 개선 방안 도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신범수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의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수준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감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보는 지난 11월과 12월, 한국감사협회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감사 모범 사례를 인정받아 각각 ‘우수기관상’과 ‘청백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문서 관리의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PLUS BLUE’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고객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문서철에 보관하고 중요 서류만 스캔해 전자적으로 저장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모든 문서의 수집, 처리, 보관, 활용, 분리 및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신보의 비대면 플랫폼(On-Biz)과 채권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시스템 등 다양한 내·외부 채널과 연계해 문서의 수집경로를 확대하고, 분산된 디지털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서고’를 만들었다. 이미지, PDF, 오피스, 한글 파일 등 각종 형식의 문서를 저장할 수 있어 데이터 수집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자적으로 생성된 문서와 고객 제출자료를 신용조사, 보증심사 등 업무별 '디지털 문서철'에 등록해 출력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문서철'의 문서는 서면 열람, 복사 방식이 아닌 E-Fax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도 있다. 신보 관계자는 “PLUS BLUE 도입
최근 2개월간 6대 시중은행 가운데 고객들의 '퇴직연금' 상품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 퇴직연금'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다. 2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6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024110) 등이다. 다른 수도권 1금융권 은행들은 퇴직연금 포스팅 수가 30건 미만이거나 아예 0건인 은행들이 여럿 있어서 조사에서 제외했다. 분석 키워드는 '은행 이름'+ '퇴직연금'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결과 하나은행이 총 2006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관심도 1위에 올랐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관련 포스팅 수는 조사 대상 은행 중 유일하게 2000건대를 기록,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지난 11월 하나은행 DC형 퇴직연금에서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