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13일 서울시 강남구 사옥에서 주니어급 여성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2024 여성인력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근예지 남양유업 글로벌사업팀장이 사내 강사로 나서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한층 높인 강의를 진행했다. 김 팀장은 ▲여성 리더의 성공사례를 통한 역량 벤치마킹 ▲사내 커리어 개발 방안 등 남양유업에 재직하며 체득한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했다. 80년대생 ‘영리더’로 불리는 김 팀장은 현재 남양유업 해외 수출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전문가 교육도 이어졌다. 리더십∙조직 문화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진희 강사는 ▲여성 리더십의 이해 ▲셀프 리더십과 성공 전략 ▲화합을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성장 마인드셋 등의 과목을 통해 여성 리더십, 리더십 전략,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다뤘다. 남양유업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모두가 평등하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에 힘쓰고 있다. 주니어, 팀장, 승진대상자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적합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는 물론 성평등한 조직 문
LG생활건강의 새로운 섬유탈취제 브랜드 프라몬(FRAMON)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서 우수함이 인정된 상품에는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프라몬 디자인은 젊은 고객에게 관심을 끌 수 있을 만큼 특색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기를 뜻하는 ‘Fragrance’와 괴물 ‘Monster’의 합성어인 프라몬은 4가지 종류의 몬스터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러운 향을 대표하는 ‘로지’는 하트 모양으로 부드럽게 곱슬거리는 털로 표현했고, 통통 튀는 시트러스향의 ‘룰루비’는 정전기로 삐죽거리는 섬유 재질의 모습으로 그려냈다. 포근한 비누향을 지닌 ‘포니’는 부드러운 양모 털실 형태와 재질로, 톡 쏘는 블루베리향인 ‘제이드’는 날씬하고 깔끔하게 보풀이 정돈된 모직 형태로 묘사했다. 각 캐릭터와 해당 제품 간의 연관성을 높이면서 ‘프라몬 유니버스’를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최신 AI 기술을 디자인에 활용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1월 18일까지 바리스타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달 8일부터 시작한 공개 채용을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연말까지 약 2달간 최대 1,0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입사자는 기초 교육기간을 거쳐서 12월부터 거주지 인근 또는 희망 매장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든지 가능하며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근무 등 다양한 근로유형 중 지원자 본인이 희망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입사 후에는 개인 역량 강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간제 급여에 연장, 심야, 휴일 근무 등 근태 수당은 별도로 지급되고, 성과급, 명절 상여금, 식대 보조금을 포함해, 휴가(연차/연중/경조), 장기근속 포상, 복지포인트, 생일선물, 경조사 지원금, 의료비, 원두 및 음료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 스타벅스 및 그룹 계열사 할인, 입사 1년 축
농심이 여성 맞춤형 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은 여성을 위한 총 22개 필수 영양소를 초소형으로 만들어 몸에 좋고, 먹기도 좋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라이필 멀티비타민은 일상 활력을 위한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고, 여성에게 필요한 비오틴과 엽산 등 5가지 성분은 일일기준치 대비 2배로 강화했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테아닌과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비타민A도 들어있다. 농심은 현대인, 특히 여성들이 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정제나 캡슐 크기에 민감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최소 사이즈의 비타민을 만들었다. 첨가물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아담(adam)’ 기술을 적용, 팥알 크기 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건강성분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은 20~30대 여성들이 하루 한 팩으로 생기 넘치는 일상을 챙길 수 있다”며, “필요한 성분을 소형 멀티팩으로 포장해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라이필’ 브랜드 로고를 개편하고 ‘신민아 콜라겐’이라고 불리는 ‘더마콜라겐 시그니처’, ‘더마콜라겐 비오틴맥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5일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CF에는 지난 3월 상쾌환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다. 이번 CF는 숙취해소음료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점으로 ‘제로 칼로리’를 내세운다. 특히 소비자에게 숙취해소음료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빠른 숙취해소 효과와 제로 칼로리를 제안하고, 이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상쾌환 부스터 제로임을 강조한다. 또한, 모델의 제스처를 통해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인 ‘4ZERO(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무첨가)’를 강조하고, 상쾌환 대표 색상인 ‘블루’ 컬러를 클래식 타자기 등의 오브제에 입혀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클래식 타자기 특유의 경쾌한 타건음과 드럼의 리듬감을 살린 배경음악까지 더해 광고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CF는 많은 사람이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 콘셉트였던 지난 CF와 달리, 모델 고윤정을 통해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인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엑스트라 없이 메인 모델만 등장하며 화보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세련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광고가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몸에 새겨진다면?’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선보인 식사이론 광고의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 약 40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식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식사이론의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먹는 것이 곧 나의 몸이 된다는 일반론을 애니메이션으로 독창적으로 풀어낸 이번 식사이론 광고를 통해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완성했다.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하나의 세계관을 가진 문화 콘텐츠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친숙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존 간편식 브랜드 광고에서 보기 드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식사이론 광고는 지난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내가 먹은 음식들이 몸에 타투로 나타나는 기현상에 의해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담았다. 세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시리즈는 15일 오전 8시 기준 1편 1042만 회, 2편 416만 회, 3편 478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개 40여 일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BBQ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서 BBQ의 사회공헌 활동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공사 직원들에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BBQ가 시행 중인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 중 하나다. 사연을 통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타고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기부한다. 이번 활동은 행안부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체험형,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BBQ는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자 현장에서 즉석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100인분을 조리해 제공했다. 지난 달, BBQ는 행안부와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홍보를 위한 업무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K팝 아티스트 ‘엔시티 위시(NCT WISH)’와 함께한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광고 캠페인 주제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해피 홀리데이(Wish you a Happy Holiday)’로 여러 사람들의 소원이 파리바게뜨로 날아 들어오고, 엔시티 위시 멤버들이 소원들을 모아 마법 같은 홀리데이 파티를 준비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영상은 엔시티 위시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파리바게뜨의 화려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가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엔시티 위시가 직접 부른 캐롤을 CM송으로 사용해 한층 더 경쾌하고 설레이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영상은 TV광고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유튜브, 인스타그램, 매장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엔시티 위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콘텐츠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밝고 청량한 에너지로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는 ‘엔시티 위시’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영상을 준비했다. 파리바게뜨의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와 함께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5일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S8+’, ‘S6+’ 2종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코웨이가 지난 22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를 주입하는 슬립셀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 맞춤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매트리스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 매트리스만이 가진 안락한 사용감과 편안한 기능적 장점을 부각시켜 사용자의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부품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매트리스 경도 범위를 확대하고 수면, 힐링, 케어 모드 등 다양한 숙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매트리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속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매트리스의 경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슬립셀의 공기 압력을 조절해 푹신한 소프트타입부터 탄탄한 하드타입까지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슬립셀과 스마트 경도 컨트롤은 한 단계 진화했다. 고사양의 컨트롤 시스템을 탑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3일(수),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 학생들과 롯데월드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외부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바르고 봉사단원 15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먼저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각장애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롯데월드로 이동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앞서 교촌은 2022년부터 2년간 서울효정학교에 점자교구재인 점자촉각 단어카드와 치킨을 지원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들과 봉사단원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하고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및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 라벨을 디자인 했다. 특히,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Wreath)를 모티브로한 초록색 빨간색 띠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병 360ml 제품에만 적용, 18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기존 진로와 동일하다.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의 활약은 유흥, 가정 시장에서도 이어진다. 산타 두꺼비를 활용한 포토존, 키링, 토퍼 등 소비자 경품으로 마련해 유행 채널을 집중 공략하고, 가정 채널은 독립 매대를 설치해 자이언트 산타 두꺼비 트리로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SNS를 통해 트렌디한 주류 문화를 제안해 온 하이트진로는 쌍방향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MZ 취향을 저격하는 두꺼비 캐릭
이마트가 11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배추, 무 등 김장 채소값 상승으로, 김장을 포기하고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김장 주재료 및 부재료를 파격가에 할인하며 김장 물가 안정에 나선다. 먼저, 국내산 배추 1망(3포기)을 행사가 ‘4,488원’에 판매한다. 해당 가격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7,480원에서 20% 할인하고,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20%를 추가로 할인한 것이다. 배추 한 포기를 1,496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기준, 11월 13일(수) 배추(10kg내외/3포기/망) 특품 평균 도매가가 8,702원인 점을 감안하면, 도매가보다 약 48% 가량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aT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기준, 11월 13일(수) 배추 상(上)품 1포기 평균 소매가인 3,693원과 비교해도 약 59%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작년보다 배추 물량을 15% 더 늘린 30만 망(90만 포기)를 준비해 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추와 함께 필수 김장채소로 꼽히는 무도 할인한다. 국내산 다발무
LG생활건강의 민감성 피부를 위한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출시한 대표 제품인 ‘AI 리페어 크림’이 국내외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이로써 피지오겔 AI 리페어 크림은 민감성 피부 화장품 시장에서 확고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피지오겔 AI 리페어 크림은 177년 전통의 피부 과학 노하우로 만들어진 진정 특화 성분 PEA를 함유한 포뮬러로 붉고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장벽 리페어 크림이다. 기존 1세대 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전문적인 피부 관리 이후 크게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피부가 무너지지 않도록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에 피부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효능을 바탕으로 피지오겔 AI 리페어 크림은 이커머스 채널 쿠팡의 ‘2024년 상반기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다. 쿠팡 라이징 스타는 쿠팡에서 큰 성과를 낸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라이징 스타 선정을 기념으로 AI 리페어 크림은 이달 24일까지 열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어워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1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오리온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749억 원, 영업이익 1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침체 심화,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기반의 차별화된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전년 대비 1.1% 성장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차원의 원가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설탕 등 원부재료 가격 및 인건비, 시장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2.6% 감소했다. 1~9월 누적 매출액으로는 4.6% 성장한 2조 2425억 원, 영업이익은 9.1% 성장한 3839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 법인은 내수 소비 부진 및 슈퍼 등 소매 거래처 폐점으로 인해 매출액이 0.4% 감소한 2711억 원, 영업이익은 2.0% 성장한 438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설탕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익성장세가 둔화됐다. 4분기에는 카카오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2.2% 감소한 3223억 원, 영업이익은 12.7% 감소한 635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을
삼양식품이 해외부문 성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하며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389억원,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01% 증가했다. 실적을 견인한 3분기 해외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3428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했다. 해외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 맞춤형 전략과 미국 및 유럽 내 불닭브랜드 인기 확산이 매출로 이어지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한 873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다. 한편,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조 249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1조 1929억원)을 뛰어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2569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익은 이미 올해 상반기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선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도 불닭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