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SPC GFS’가 SPC삼립의 또다른 자회사인 ‘몬즈컴퍼니’를 흡수합병한다. SPC삼립은 유통 부문 계열사간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PC GFS가 몬즈컴퍼니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몬즈컴퍼니는 베이커리·카페 식자재 유통 온라인 플랫폼 ‘베이킹몬’을 운영하는 회사로, 2021년 SPC삼립에 인수되어 현재 1000억에 가까운 매출 규모로 성장했다. SPC GFS는 양사의 플랫폼 사업 역량을 합쳐 △판매 상품 다양화, △전국 물류망 확대, △온라인 유통 확장, △운영 효율성 등을 통해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급식·마트·외식 식자재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카페 소재까지 확장시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베이킹몬을 활용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SPC GFS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각 플랫폼의 유통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B2B 비즈니스 구조를 다변화해 미래 사업을 끌어가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 GFS는 체계적인 유통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200여개의 프랜차이즈 본사를 포함해 8,300여
대상㈜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춧값 안정 및 농가 상생을 위해 13일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에 7천만 원의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14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배추 할인 행사에 바로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계획이다.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철규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 역시 국내산 배추 판매 활성화를 통해 우리 농가에 기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배추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대상㈜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농협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김장특판 할인행사’를 열고, 배추 3입망(10kg) 제품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은 “배추 출하에 한창인 농가와 김장철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느끼는 소비
아모레퍼시픽이 기관투자자 대상의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2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24 인베스터 데이(2024 Investor Day)'를 개최했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약 8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 및 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 북미 법인장의 전략 발표가 있었다. 먼저 김승환 대표는 지난 실적에 대한 리뷰와 함께 2025년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한 구체적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조반니 발렌티니 북미 법인장도 발표자로 나서 북미 시장 브랜드 성장 전략과 마케팅, 조직 운영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투자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표에서 김승환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산업 또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건강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글로벌 리밸런싱 가속화’, ‘채널 대응력 강화’, ‘미래 성장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VDL(브이디엘),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프레시안, 코드글로컬러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팝업스토어와 소셜미디어(SNS)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쌓인 데다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대표적인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8% 신장했다. 올리브영은 20~30대 고객들의 화장품 주요 구매처로 ‘MZ들의 놀이터’로 불리며, 최근에는 K-뷰티를 찾는 외국인의 필수 관광코스가 됐다. VDL은 2022년 6월 올리브영에 처음 입점한 이후 가성비 좋은 ‘베이스 맛집’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다. 올해는 주력 제품인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를 각각 기획세트로 출시해 ‘올리브영이 선정한 브랜드(8월 올영픽)’ 행사에서 파운데이션 판매 1위를 달성했다. VDL 마케팅 관계자는 “베스트셀러인 파운데이션과 ‘이지 블렌딩 퍼프’를 조합한 ‘완전 바르기 쉬운 파데’ 기획세트와 프라이머 사
삼양사가 국내외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처음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한다. 삼양사는 최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으로부터 알룰로스를 해당 국가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Novel Food)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에서 도입한 노블 푸드(Novel Food)는 일종의 신개념 식품을 의미하는 용어로, 이전에는 식품원료로 쓰이지 않았지만 안전성을 인정받고 식품원료로 사용하기 시작한 소재를 말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알룰로스로 노블 푸드 승인을 획득한 사례는 삼양사가 세계 최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고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과당과 유사한 단맛이 나고 가열 시 캐러멜화 반응으로 설탕과 유사한 풍미를 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번 승인으로 알룰로스는 현지에서 식품원료로 인정받아 식품첨가물로 분류되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에리스리톨 등과 같은 고감미료나 당알콜과 달리 당류 저감∙무첨가 제품 제조에 보다 자유롭게 쓰일 수 있게 됐다. 호주의 식품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지난해 기준 약 4.6%로 성장세이며 저당, 저
남양유업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대리점주 자녀 44명에게 응원 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수능 시즌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대리점주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 전국 영업지점 직원들이 수험생 자녀를 둔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3년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해 매년 2회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현재까지 총 1088명에게 약 14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업계 최초로 ‘협력이익 공유제’를 도입해 상생협력기금을 지급한다. 거래 중 발생한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는 제도로, 현재까지 약 7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도 거래처 개척, 마케팅, 장비 교체 등의 영업 지원과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급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 회의를 통해 영업 개선안을 마련하는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 식자재 유통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플랫폼 기업 등 외부 협력을 통해 잠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컨설팅의 일환인 외식 솔루션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식자재 유통 규모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전년 대비 10배 성장을 이뤘다. 오프라인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온라인 시장에 연결하는 O2O 전환에 주력한 성과다. 특히 온라인 및 데이터 사업에 주력하는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 영향이 주효했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포스(POS) 솔루션 기업 오케이포스와의 협업 모델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26만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1위 사업자다. 양사는 2022년 업무협약 체결 이래 식자재 주문 시스템 연동, 외식 브랜드 론칭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 6월부터는 오케이포스의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앱(APP) ‘오늘얼마’ 내 식자재 주문 페이지를 통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관련 매출은 지난달까지 월평균 126%씩 늘었고, 구매 고객 규모는 같은 기간 20배 늘었다. 양사는 앱을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에 기반해 상품 큐레이션, 프로모션 기획, 고객 관리 등 영업과 마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일상 활력을 높여주는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의 패키지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과거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제품으로 수요가 많았던 아르기닌은 최근엔 일상 속 에너지 충전 제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CJ웰케어의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은 아르기닌 6000mg과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타우린, 오르니틴,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 농축액 등을 모두 한 병에 담아낸 액상형 앰플이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아르기닌은 CJ 제일제당의 글로벌 발효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원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재로, ‘비건 인증’, ‘코셔 인증(유대인의 식사 규정을 따르는 인증)’, ‘할랄 인증’ 등 다양한 국제 인증도 받았다. 또한, 복분자 농축액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은 잡고 상큼하고 달달한 맛을 완성했으며, 아메리카노, 사이다 등과 섞어 먹을 수 있는 비밀 레시피도 함께 제공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CJ웰케어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2월 11일까지 네이버 공식
청정라거-테라가 감각적인 그래픽을 더한 예술적 패키지로 크리스마스 시즌 MZ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연말을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SUPERFICTION)’과의 협업을 통해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21년 ‘테라 X 스마일리 에디션’, 22년 ‘테라 X 김선우 에디션’, 24년 ‘테라 X 히조 에디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테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협업을 함께한 슈퍼픽션은 캐릭터 디자인의 선두 주자로 알려져, 국내외 다수 기업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의 공감을 얻은 테라 브랜드가 만나 양사 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의 로고와 슈퍼픽션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접목해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선물을 주기 위해 분주하게 달려오는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의 요소로 즐겁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한정판은 가정용 453ml 캔과 유흥용 500ml 병으로 출시돼 1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가 예비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 심의 절차에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파리바게뜨는 가맹점 창업 상담 과정에서 브랜드의 업종 특성, 사업 철학 및 방향성 등과 예비 가맹점주의 적성이 잘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 과정에서 AI 시스템을 도입해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간을 단축시켜 예비 가맹점주들의 편의성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예비 가맹점주 대상의 ‘AI 인터뷰 시스템’은 △기존 인적성검사를 대체하는 ‘역량검사’ △대면 면접 방식을 대체하는 ‘AI 인터뷰’ 총 2가지로 구성된다. 장소의 제한 없이 조용한 곳에서 어디서든 진행 가능하며, 파리바게뜨 창업지원센터에서 발송한 링크 접속 후 절차에 따라 작성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제출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AI 인터뷰와 기존 대면 방식을 병행해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충분한 분석과 보완을 거친 후 11월부터는 AI인터뷰로 전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입된 예비 가맹점주 AI 인터뷰 시스템은 AI 기술 기업 ‘무하유’와 협업을 통해 구축했다. 이 AI 시스템은 ‘무하유’의 자연어 처리 기술, 음성 처리 기술, 비전 처리 기술
롯데마트가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 롯데마트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며 오는 14일(목)부터 27일(수)까지 2주간 ‘땡큐절 어게인’을 진행한다. ‘땡큐절 어게인’은 롯데쇼핑 창립 45주년 기념 할인 행사 ‘땡큐절’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진행하는 만큼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목표로 역대급 할인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 땡큐절(10/31~11/10) 기간동안 전년 동요일(11/2~11/12) 대비 매출은 약 20%, 고객 수는 약 10% 가량 늘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고, 올해 최대 규모로 준비한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더욱 낮춘 점이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번 ‘땡큐절 어게인’ 1주차 행사(11/14~11/20)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인기 신선 먹거리, 겨울 시즌 상품, 생필품 등을 엄선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한돈 삼겹살(100g/냉장)’을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롯데백화점이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을 앞두고,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5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겨울 인기 상품들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정기 세일 행사다. 남성, 여성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 최대 50% 할인과 10% 롯데상품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F&B 금액할인권, 수능 맞이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총 600여개 브랜드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구스 다운과 매년 꾸준한 인기인 숏패딩, 롱패딩 등 인기 아우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 첫 주말(11/15~11/17) 3일 동안에는 패션, 스포츠 상품군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F&B(식음료)매장에서 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금액할인권’을 총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 시작 전 날인 11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
SPC 배스킨라빈스가 오리온의 대표 스테디셀러 ‘후레쉬베리’ 브랜드와 협업해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 후레쉬베리’를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랜 기간 사랑받는 오리온의 대표 스낵 ‘후레쉬베리’를 시원하게 얼려먹으면 더욱 색다르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고 신제품 ‘아이스 후레쉬베리’를 선보였다. ‘아이스 후레쉬베리’는 후레쉬베리의 특징인 소프트 케이크처럼 폭신한 식감의 시트 사이에 라즈베리 리본을 더한 딸기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은 아이스크림 디저트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후레쉬베리’를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재해석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과 제품 다양화 등을 통해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최대 규모 쇼핑센터인 메트로 워크 몰(Metro Walk Mall)에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13일(수)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교촌치킨 타오위안점’은 대만 6대 도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에 자리잡았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와 가까운 교통 요충지로 다양한 상업 시설과 쇼핑몰이 밀집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지로도 유명해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특히, ‘교촌치킨 타오위안점’이 입점한 ‘메트로 워크 몰’은 타오위안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대형 쇼핑센터로, 다양한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와 휴식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교촌은 이번 개점한 매장을 통해 대만 현지 고객에게 교촌만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며, K-치킨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쇼핑센터의 유동 인구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친숙한 프리미엄 한식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교촌은 지난해 8월 대만 신베이시에 직영 1호점을 개점하며 본격
SNS에서 화제가 된 그 라면이 이마트에 나타났다. 이마트가 오는 15일(금)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제 비법 레시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을 출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1봉(4개입) 3,584원에 판매하며, 오직 오프라인 이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은 캠핑 및 여행 필수재료인 고기와 쌈장을 동시에 활용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CJ제일제당 찍장으로 만든 액상스프를 사용해 라면과 어우러지는 특유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렸다. ‘쌈장라면은’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식재료와 쉬운 레시피 그리고 훌륭한 맛으로 소개돼, 각종 SNS에서 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지는 등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이에 이마트가 고객들이 더 편하게 ‘쌈장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CJ ENM과 협업, 단독으로 출시했다. 쓱데이 3일간 무려 4만개 가까이 팔린 ‘본고장 대왕라면’ 3종 역시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11/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본고장 대왕라면(4인분, 472g)을 2,500원 할인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