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서생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서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창의체험활동 ‘꿈키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생초등학교 ‘학교 안 현장체험학습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청소년연극(오즈의마법사) △과학 마술쇼를 운영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꿈키움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꿈키움학교(서생초)’이후에도 울주군 남부권 관내의 다양한 학교와 연계하여 △4차산업 △문화예술 △축제지원 △대회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개입 방법 및 문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사례관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회의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소영 과장(울산시티병원)과 심리상담 분야 전문가 왕가년 소장(연심리상담연구소)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위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심리·가족 문제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 개입 전략과 조언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시각과 다각적인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현장의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9일 복지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오월愛 향기담아 감사해 孝’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기념품과 행사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남울주라이온스클럽은 어버이날 기념 브로치를, 하이밀베이커리 남창점은 빵을, 노아종합건설은 음료를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에서 후원 및 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합창단, 색소폰, 트롯 가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한방진료, 발마사지, 먹거리 나눔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삶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인제)이 '강원특별자치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농 활동 중에 발생하는 볏짚, 가지, 줄기 등 생물성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피해와 대형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실태조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등이다. 특히 시 ·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함으로써, 불법소각을 비롯한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윤순 의원은“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역시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며 “이처럼 영농부산물은 그동안 적절한 처리 기준 없이 방치되거나 소각되어 농촌지역의 환경오염뿐 아니라 심각한 재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고 언급하며, “이번 조례안이 실질적인 수거 및 처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촌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생명과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별 추진 계획과 확보 전략,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삼척시가 설정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총 3,112억 원이다. 주요 국비 발굴 사업으로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사업 511억 원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46억 원 △근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억 원 △삼척시 스마트 빌리지 확산사업(스마트 횡단보도 등) 19.5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경로당 등) 21억 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10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최근 국비 지원사업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증가하고, 지방교부세도 감소하는 등 재정적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단순한 양적 확대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수소 기반 에너지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조기 폐광 및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
(웹이코노미) 함양 휴천면 체육회와 휴천면 청년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휴천면 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와 제34회 휴천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마을 어르신들과 금반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상남도의원, 박용운 함양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 화합을 도모했다. 1부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표창 수여와 함께, 금반초 어린이의 공경사 낭독이 이어지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윷놀이, 콘홀, 제기차기, 족구,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20개 마을 팀과 금반초 팀의 열띤 응원 속에 승부를 겨루며 마을 간 친목을 다졌다. 2부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각 마을 대표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금반초 학생들과 휴천면 노래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휴천면 체육회와 청년회에서는
(웹이코노미)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5월 8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2일까지 5일간 공연·행사, 경연, 전시, 체험, 판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8일 오전, 조상에 대한 예를 올리고 축제의 무사 안녕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상림공원까지 선비행렬이 이어지며, 함양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후 7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분위기 속에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 선언에 이어 진행된 축하 공연에는 이용, 곽종목, 정수연, 채수현, 오정해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년의 숨결이 깃든 함양에서 전통문화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부터 22일까지 김해 능동중학교, 김해 분성고등학교, 양산 증산고등학교, 창원 반송중학교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등교 시간에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자전거·전동 킥보드 교통 수칙, 꼭 지켜요’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운전자에게는 방어 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교통 수칙 준수’, ‘안전모와 보호 장비 착용 의무’ 등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무면허로 운행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강조하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교통안전에 더 큰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도내 모든 학교에 자전
(웹이코노미)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5월 9일 로컬브랜드 본앤하이리에서 지역의 멘토, 이른바‘꼰머(꼰대+멘토)’들과 함께 2025년 꼰머 사전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가진 멘토들의 성장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로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사전 모임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추천 도서‘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매개로 나의 어린 시절 영향을 준 존재와 다음 세대에게 건네는 성장 메시지를 나누며 현재의 자신을 위한 레몬 나무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에 참여한 양인(미래교육정책연구원) 꼰머는“어린 시절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느낌이었다”며“나의 삶이 후배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센터의 진로 프로그램은 스토리 기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과의 진정성 있는 만남을 목적하며 꼰머 스스로도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진로 교육의 다양성과 깊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어쩌다 꼰머의 듣보잡’프로그램은 2014년‘생활의 숨은 고수’를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 ‘새로운 사상시대!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2025년 고향사랑 고액기부 및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 한도액이 기존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된 후, 부산시·구·군 중 최초로 최고액 기부 사례로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주인공은 사상구 괘법동 마린플란트치과의원 김봉경 대표원장으로 김 대표원장은 사상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지역 출신으로 사상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자가 받을 수 있는 답례품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상구 보훈회관,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선순환 기부 문화를 조성했다. 김 대표원장은 전달식에서 “고향인 사상구가 활기차게 변화하는 모습을 느끼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와 물품 수령단체 20여 명이 참석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사상구청 한마당홀과 구청앞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 ‘모두 함께 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온(On)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켜다(On).’라는 의미를 담은 ‘모두 함께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뮤지컬, 페이스페인팅, 다문화체험, 낚시놀이, 나눔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드림 봉사단, 사상업글로 봉사단, 자원봉사자 40여 명 등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4,000여 명의 영유아 가정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내 모든 영유아 가정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육아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모님과 함께 맘껏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사상구가 모든 아이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문화체육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공동 주관한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사상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상도서관은 ‘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성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를 통해 알고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통해 작곡가들의 생과 사, 음악을 쓰게 된 배경을 알아 봄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와 넓이를 더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어 삶이 풍성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일,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전 예방 및 올바른 대처 방안을 숙지하기 위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단순한 의무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과 성평등 의식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2일 직업교육훈련 ‘호텔 룸 메이드&정리 수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호텔 룸 메이드 직무교육 및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객실 베드 메이킹 교육 등 현장 업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호텔 현장실습 훈련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가 의료관광특구 도시로서 관광산업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교육 수료 여성들이 관련 직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진도군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또한, 두 기관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특산품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와 진도군은 지난 2023년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고항샤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과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