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전북특별자치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향후 3년간 미생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공유공장 운영 실증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실증사업’은 기능성 식품 제조에 필요한 설비와 공정을 다수 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유모델을 실증하는 것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기존보다 간소화된 안전성 및 기능성 평가 절차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성 소재의 실용화 가능성부터 기준 규격 설정, 제품화까지 기능성 식품 개발의 전 과정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순창군은 특구 내 지식산업화센터에 입주한 ▲한풍제약, ▲성마리오농장, ▲바이오닷 등 3개 기업과 협력해,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의 전문 설비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홍국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화도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10일 필리핀 바기오시 과학고 스카우트연맹 소속 청소년과 지도자 등 대표단 25명이 부안군의회를 방문한 것을 환영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계기로 시작된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의 연장선으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를 통해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대표단은 부안군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지방의회의 구성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래 의장은 “이런 방문을 기회로 국제 청소년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앞으로는 부안군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단은 신재생에너지테마관과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부지를 탐방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10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군과 부안경찰서,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청년정책협의체, 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실버복지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고령 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소통 구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와 사례관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하나로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클래식 공연 ‘사랑의 묘약’이 지난 11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한누리전당의 상주단체인 재단법인 ‘예술담은나라’가 기획한 창작 초연 시리즈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마련됐다. 슬림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된 사랑의 묘약은 지휘자 이대 정랑의 지휘 아래 제1막과 제2막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네모리노, 아디나, 벨코레, 둘카마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클래식 선율과 탄탄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제 콩쿠르 수상자 10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예술대학 교수진과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9일부터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가정의학과 진료업무를 시작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문의 초빙은 필수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고 그간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장거리 진료를 감수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초빙된 전문의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화된 지역 의료 서비스를 선보여 장수군민의 건강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 선생님을 초빙하게 된 사실을 군민 여러분께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기쁜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심전력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훈식 군수
(웹이코노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정광알미늄㈜ 김성수 부사장이 고향인 장수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부사장이 오랜 시간 간직해온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으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알미늄㈜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부사장은 “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3월 개원 예정인 (가칭)전주백석유치원 원명을 ‘전주솔내유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원명 선정은 원명 공모, 원명 후보군 선정을 위한 사전심의, 주민 선호도 조사 실시 후 10일 개최된 전주교육지원청 교(원)명제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지난달 12~16일까지 실시한 주민선호도 조사 결과는 솔내유치원(47.52%), 솔내누리유치원(24.82%), 에코솔내유치원(27.66%) 등으로 집계됐다. ‘솔내’는 송천동 지명의 순우리말로 지역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유아교육의 따뜻한 품성을 뜻하는 교육적 이미지를 내포하며 부르기 쉽고 정감이 있는 이름이다. 최종 선정된 원명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1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상반기 기술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기술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기술환경과 현장 업무 복잡성에 능동적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부패방지와 공사감독 과정에서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청렴교육을 병행했다. 청렴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교육인 품질시험 계획 및 이행절차 실무 교육에는 ㈜한국품질기술연구원 홍성진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기술사업의 품질 확보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강의했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청렴성이 곧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에 공고했다.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이번 시험도 6개 권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응시원서 현장접수 기간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1일 단축된 19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 지원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중졸·고졸 응시자는 응시 희망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에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으로 접수 가능하다. 귀국자 학력인정 응시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2층 접수처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6개 권역 중 1곳을 응시 희망지역으로 표기해야 하며, 최종학력증명서,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
(웹이코노미) 전라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맛있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770여 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 맞춤형 코칭, 워크숍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석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수업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수업 맛집 투어’는 수석교사들이 자신의 학교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교사들과 함께 수업 사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6월 한 달 동안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총 34차례 운영된다. ‘수업 레시피를 들고 수석교사가 간다’는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 디자인을 코칭하는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전북 수업혁신 성장인증제 대상 교사 및 컨설팅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교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따뜻한 인사 한마디로 조직문화에 온기를 더한다. 익산시는 11일 시청 1층에서 '누구든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펼치며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존중은 인사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서로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통해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신뢰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익산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존중하는 조직에서 진정한 신뢰와 소통이 시작된다"며 "작은 인사 한마디가 동료 간의 마음을 열고, 시민과의 신뢰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천장 보수, 탈의실 내 노후 캐비닛 교체, 주차장 재정비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천장보수는 구조물의 정밀 안전 진단을 바탕으로 보수작업을 실시하여 실내 안전성을 향상했다. 남녀 탈의실 캐비닛 역시 모두 신형으로 교체됐다. 1·2층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노후 캐비닛을 위생적이고 내구성 높은 재질로 교체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탈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기존 2.3m였던 주차 공간 폭을 2.5m로 확장하는 주차장 정비를 통해 차량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개선했다. 탈의실 캐비닛 교체와 주차장 정비사업의 경우 김대중 전북도의원과 조은희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예산 반영에 큰 힘이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지구’가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로 최종 선정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사시사철 김치특화지구 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지정된 농생명산업지구 간 차별화 조성계획에 대한 기반조성 현황 등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통해 지구조성비 50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16㏊)’는 김치원료 공급단지,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3개의 핵심 거점을 연계한다. 이를통해 고창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김치산업 육성을 통한 신규 산업 육성, 김치 원료의 유통 허브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확보된 조성사업비로는 ▲기업육성을 위한 김치 원료산업 기반조성 ▲김치가공업체 육성 ▲김치소재 산업 조성 ▲고창군 김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배추수확 농기계 자동화 성능개선사업 ▲김치 부산물의 우수성 규명 연구 등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성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항공우주산업과 탄소복합재,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발전을 위해 폴란드 제슈프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폴란드 제슈프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콘라드 피요엑(Conrad Fijołek) 제슈프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관계자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경제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익에 기반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 산업, 탄소복합재 산업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산업단지 방문과 기업 간담회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협력 모색 △연구기관, 대학, 교육기관, 협회 등과의 교류 촉진 등이다. 특히 양 도시는 이러한 협력 활동을 통해 상호 경제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제슈프시는 MOU 체결 직후에는 양국 기업인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기업 간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웹이코노미)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월 9일에는 진안시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구강건강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1:1 퀴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구강용품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10일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인형극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참여한 교사들과 보호자들로부터 유아기 구강건강 교육에 효과적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문민수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과 인형극을 통해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