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우체국이 우정사업본부 주관 2023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대상 수상과 함께 으뜸직원상(이칠성 과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우체국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부안군과 공동으로 우체국쇼핑몰에 지역상품을 판매하는 부안형 e-커머스사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청년 · 노인 상품 17억원을 포함한 지역상품 누적 매출액 43억원을 달성하는 등 공적역할 수행 및 우정사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공로들을 크게 인정하여 2023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부안우체국을 전국 1위 대상과 함께 동 사업을 수행한 부안우체국 이칠성 과장에게 으뜸직원상(장관상)을 수여했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 전국 1위 대상수상 소감으로“이사업을 일선에서 수행해온 이칠성과장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부안형 e-커머스 협력사업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으뜸직원상을 수상한 이칠성 과장은“공무원으로서 할일을 했을 뿐이며 그간 일선에서 함께 해온 부안군 이상원팀장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상품 판로개척으로 부안군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싶다”고하였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26일 제3농공단지 내 휴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 법률 · 세무 · 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 법률 · 세무 · 노무 이동상담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납세자보호관 5명의 전문 상담관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상담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민사 · 가사 · 형사 · 세무 · 노무 등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은 기업 운영 현장에 찾아가 법률적 애로사항을 듣고 알맞은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내 기업과 군민의 법적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29일 군청 강당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전문가를 초청해 전 직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업, 농촌이 안고 있는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본소득 이론과 해외사례’,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상임대표의 ‘농어촌기본소득운동과 시범사업 전개’ 순으로 이어졌다. 정균승 교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을 보장해 주자는 정책”이라며 “지방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수도권과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지방으로, 농촌으로 오게 해서 국토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교수는 “핀란드, 스페인, 미국, 브라질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은 향후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재욱 상임대표는“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고 후진국에서 빠른 시간에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게 된 데에는 농촌의 희생이 바탕에 깔려 있다”며
(웹이코노미) 봄의 기운이 가득한 봄날에 부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먼저 제8회 붉은노을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제6회 부안 마실배 동호인테니스대회, 제8회 부안군 마실배 볼링대회가 토~일요일 1박2일 동안 부안군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많은 체육인들이 부안군을 찾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일요일에는 변산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변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새만금 방파제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3 부안 해변마라톤대회이 펼쳐져 2,000여명의 건각들이 각축을 벌였다. 이밖에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와 군수배 당구대회도 펼쳐져 주말 부안 곳곳에서 풍성한 체육행사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불어넣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체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전국의 관광객과 스포츠동호인들이 부안을 방문케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홍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각 종목의 관계자들은 5월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때에도 가족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다시한번 부안을 찾아 달라며 축제를 홍보하여 눈길을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5월 1일~6월 30일까지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인 ‘소규모어가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직불금은 내수면 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양식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등으로 필수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필수조건은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5천만 원 미만 등이다. 특히,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 개정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어업인은 고시지역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진안 경제의 초석이 될 제1기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는 열렸다. 이번에 출범한 진안군지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이 많은 진안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임성택 신임 회장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진안 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소상공인들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증진 및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켓팅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진안군은 이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발생하는 대출 이자에 대하여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원하여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함으로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관내 3개 학교에 4-H 꽃묘 키우기 과제교육으로 석죽, 마가렛, 버베나, 비올라, 패랭이 등 꽃묘 12종 2,896주를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꽃묘 과제활동은 교사는 물론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과제활동이다. 이번 과제활동은 진안군 영농 4-H회원들이 바쁜 시기에도 각 학교에 꽃묘를 직접 전달했다. 이를 배부받은 학생들은 스스로 꽃을 가꾸면서 자연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농심과 함께 긍정적인 인성과 정서를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진안군 학생 4-H회원들이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바쁜 학업에서 잠깐 벗어나 쉬며, 지·덕·노·체 4-H이념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Head), 덕(Heart), 노(Hand), 체(Health)의 각 머리글자 H를 의미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농업·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한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귀농인과 귀농 예정인을 대상으로 ‘2024 영농정착기술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선도 농가의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또는 청년농을 비롯해 교육에 관심있는 진안군민이며 5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현장교육의 비중이 높은 과정의 특성상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진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기간 중 8회(총 40시간)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진안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정책, 작목별 선도농장 견학, 농기계 실습 과정 운영으로 초기 정착 시 농업정보 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수치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실제경계와 지적도면의 일치여부 등을 확인한다. 지난 25일에는 용담면 주민자치센터와 동향면 상능길, 하능 마을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갖고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진안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용담면 송풍1지구 696필지(251천㎡), 동향면 능금 4지구 529필지(232천㎡)이다. 진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현재까지 사업 추진 과정과 측량계획 및 일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와 관련,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원거리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 내 현장사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하면된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고추, 토마토, 오이, 수박 등 과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식물 바이러스병은 방제 약제가 없고 전염성이 빨라 이병주(바이러스 발병 주)를 제거해야만 정상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어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시설원예 작물의 바이러스병을 농가 현장에서 쉽게 진단받을 수 있도록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4종 500점의 진단키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농업현장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원예작물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현장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진딧물, 총채벌레와 같은 매개충 방제가 중요하며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신속하게 진단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우수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는 동우화인켐㈜, (유)세솔건설, ㈜아람주택, 재단법인 원불교 등 총 4개의 기업 및 단체에 전달됐다. 감사패를 받은 한 기부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지역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부자분들과 익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소중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달 차례로 열린 3개의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지난 25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 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와 1500m에 출전한 김용수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원반던지기 신유진 선수와 해머던지기의 황미르 선수는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달 27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아시아 U20 육상경기 선수권에 출전한 팀의 막내이자 국가대표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는 현지의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지난 19일 막을 내린 싱가포르 오픈 육상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 시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5일 영유아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 '야호 신난다! 5월은 우리들 세상' 다음 달 4일, 5일 어린이날 행사 가득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4일과 5일 익산 곳곳에서 다양한 어린이 행사가 개최된다. 4일에는 ㈔세종전통예술진흥회(대표 조통달) 주관으로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제29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날 가족 간 세대공감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전통 민속놀이, 에어바운스, 예술 체험, 나무공방, 비즈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삼동청소년회(대표 이정례)이 주관하는 '제38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이란 주제로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모범어린이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투호, 굴렁쇠 굴리기, 공기놀
(웹이코노미)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행사가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정헌율 시장은 29일 간부회의에서 "지역에서 크고 작은 축제, 행사가 많은 시기"라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부터 각종 축제와 종교 행사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중앙체육공원과 원광대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승마장, 함열초등학교, 보석박물관 등지에서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서동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개막행사인 무왕행차 퍼레이드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이 요구된다. 정 시장은 이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10개 분야 1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법인(대표 소성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은 일자리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00% 국내산 도토리를 원재료로 전통묵과 묵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3대째 내려온 가업을 바탕으로 기업을 설립하여 2020년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향토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 직화방식으로 끓여낸 전통식 도토리묵과 건조묵 잡채·떡볶이, 즉석 양념 우무채 등이 있고, 7건의 특허와 한식세계화 인증 등으로 기술력이 입증된 바 있다. 남원시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사회적경제기업을 3년 동안 1억원 사업비 규모의 인프라, 마케팅 지원 패키지를 통해 스케일업(Scale up) 혁신을 이루고 남원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리산맑은물은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산 콩물 설비를 신설하여 제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기존 도토리묵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콩물 원재료로 농촌에서 전략 작물로 재배되는 논콩을 대량 수매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지역 상생의 가치 실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