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도마동에 있는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에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서구 청년정책 소개 ▲제6기 서청넷 운영 안내 ▲서청넷 회원 간 소통의 시간 및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청넷은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및 다양한 청년 활동 참여 등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정책 참여기구이다. 제6기 서청넷은 서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35명으로 구성되어 ▲취·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3개 분과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6기 서청넷의 시작을 축하하며“관내 3곳의 청년활동공간을 기반으로 서구 청년의 일자리, 복지, 문화, 권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및 (주)일월정밀와 협력하여 스마트 자원순환마켓 ‘싹쌉이 마켓’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각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종량제 봉투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작년 12월 19일 체결된 업무협약의 결실로, 서구는 AI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AI 기반의 쓰레기봉투 판매기인 ‘싹(Seogu Smart Ai Kiosk)마켓’ 과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 보상 기기 ‘쌉(Seogu Smart Ai Battery)마켓’을 선보인다. ‘싹마켓’은 AI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매수를 인식하며, 무인 카드 결제 방식으로 종량제 봉투 6종과 특수규격 마대를 판매한다. 한편, ‘쌉마켓’은 다 쓴 건전지(AA 또는 AAA)나 보조배터리를 수거함에 투입 시 전지의 무게에 따라 10포인트씩 적립하는 기기로, 500포인트를 모으면 1쌍의 새 건전지
(웹이코노미) 서철모 서구청장이 취임 1,000일을 맞아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AI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서구는 24일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슬로건으로 삼고 주민 중심의 행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등을 힘써왔다고 밝혔다. 주거 도시 넘어 미래 산업 선도 도시로 구는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로 방위사업청의 서구 이전 확정을 꼽았다. 지난 11일 대전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 방사청은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후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로 이어져 서구가 K-방산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 사업도 탄력이 붙었다. 노루벌은 지난해 12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승인됐으며, 2029년 지방정원 조성 완료가 목표다. 서구는 AI와 환경을 결합한 최첨단 미래형 정원 조성 계획을 수립 중이다. 유성구와 함께 이룬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지정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다. 만년동, 월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사의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형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과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25일 오전 8시 대덕구 읍내삼거리에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 도시교통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핵심 사업인 트램 건설공사의 시작을 알리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공사 중 교통처리 계획 ▲교통환경 개선 방안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됐다. 대전시는 지난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 같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초기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 공정 단계별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1공구(대덕구 연축지구회덕정수장 삼거리 구간(L=300m)에서 1단계 공사를 시작하며, 전 구간에 걸쳐 공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보도 축소 및 차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출범 1,000일을 맞아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26일은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가 꼭 1,000일째 되는 날이다. 유성구는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구정 슬로건 하에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대전 유일의 청년인구 순증 자치구 ▲대학 및 연구기관 밀집 지역 ▲국가 혁신클러스터 중심지라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유성형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유성만의 차별화된 혁신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공간적 창업 지원을 넘어 정책·멘토링·연결을 통한 생태계적 창업 지원으로 유성형 창업혁신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유성구의 창업혁신은 4대 혁신의 핵심 축으로, 마을·돌봄·문화 혁신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도시 전반에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 궁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을커뮤니티센터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거점 공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현재까지 80% 이상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주택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주차난이 극심한 ▲자양동 ▲신인동 ▲가양2동 ▲삼성동 ▲용운동 ▲중앙시장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자양동(63면), 신인동(26면), 가양2동(43면) 등 3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운영 중이다. 특히, 자양동 공영주차장은 2층 3단 구조로 건립돼, 대동하늘공원 등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과 거주 주민 모두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준공을 앞둔 삼성동(29면 규모, 오는 5월 준공 예정)과 용운동(62면 규모, 내년 3월 준공 예정) 공영주차장 공사 또한 원활히 진행 중으로, 모든 준공이 완료되면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은 동구 인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25일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민수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동구지회장과 관내 소상공인 12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고충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 동행론’을 시행 중에 있으며,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물품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학교회계 세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3월 25일‘학교회계 세입실무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회계 세입실무 향상 과정은 전문성과 행정업무 능력 향상을 높이고자 실무에 꼭 필요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과목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직무과목은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한 수입 업무의 이해’로 세입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처리 방법을 세분화하여 구성했고, 소양과목은 ‘행복한 일터를 위한 상생의 전략’을 통해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및 협력적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금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 현장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용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22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위(Wee)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대학원생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멘티의 잠재력 개발과 긍정적 자아상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추수 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대전지역 내 상담심리, 심리, 상담,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멘토 15명, 서부 관내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학년) 멘티 15명 총 30명이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 활동은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체험 형태의 개별활동(연 12회) 및 집단 활동(연 4회), 청렴 교육,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연 1회),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운영회의(연 1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서 1차 집단활동 ‘내 마음의 정원-테라리움’ 공예 체험활동이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동부지역 3월 24일부터 26일, 서부지역 4월 7일부터 10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40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내ㆍ외에 설치된 어린이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 놀이기구, 조합놀이대, 충격흡수용표면제 등)를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 안전검사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보험 가입 등록, 소독 여부 등 안전관리 의무ㆍ이행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수리ㆍ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사용여부를 확인받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설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은 교감12명과 행정실장6명(총6팀)으로 구성되며, 컨설팅 운영 형태는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수시로 진행되는 서면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단위학교의 학생‧시설 등 안전관리, 추진 절차 및 방법, 계약 등 상담 및 업무를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중규모(100명이상)인 초등학교, 대규모(150명이상)의 초・중・고등학교, 국외수학여행(규모와 상관없이) 추진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컨설팅을 의무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모와 관계없이 수학여행을 처음 추진하는 학교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의 신청에 따라 컨설팅지원단과 1교 1팀 매칭 후 일정 협의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최근 현장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3월 24일 관내 고·특수·각종학교 및 위(Wee) 스쿨 전문상담(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 가정형 위(Wee) 센터, 위(Wee) 스쿨 운영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위(Wee) 프로젝트 관계 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며,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최인화 센터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강사로 나서 “상담사 셀프 수퍼비전 적용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상담사로서의 ‘나’를 이해함으로써 소진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상담 방안을 공유하여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증진하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내가 상담을 잘하고 있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연수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학생 상담을 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 계신 전문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2025 학교예술교육 환경 선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예술교육 전용공간을 조성하고 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학교예술교육 환경 선진화 사업은 학생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공간 혁신을 목표로 예드림(藝-Dream)홀 구축, 예술교실(음악·미술실) 환경 개선, 기자재(교구) 구입비 지원을 포함한다. 예드림(藝-Dream)홀은 예술적 꿈을 키우고 나누는 공간으로, 예술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선정된 5개 학교에는 설계 및 시설비, 사용자참여설계 등을 위한 총 19억여 원의 예산이 차등 지원되며, 학교공간혁신사업과 연계해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공간 혁신이 이루어진다. 또한, 노후화된 음악실과 미술실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설하여 예술교실 환경도 개선한다.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각 학교에 1,5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 공간은 예술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방과 후 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대전소방본부는 24일 오전,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긴급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 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력 강화, 산불 예방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도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35년 만에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이루는 일이 지역의 큰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의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 주재로 24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의의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혁신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방향과 성공적 조성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기조강연에 앞서 이홍석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이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조원휘 의장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추진 의지를 보였다. 조 의장은 “대전, 충남은 지금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는 말로 말문을 열고,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일은 충청인의 미래의 도약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야할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육 원장은 “세계는 갈수록 국가와 국가 간의 경쟁에서 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