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전국 50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외투기업 규제 인식 및 애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정부의 외국인투자 환경 및 제도에 대해 과반수 기업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평가하였다. (투자 환경‧제도 평가) 현 정부(‘17~‘21년)의 외국인투자 환경‧제도에 대해 ‘개선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52.3%로 ‘개선되었다’(42.3%)는 응답에 비해 10.0%p 높게 나타났다. (신설‧강화 규제 평가) 현 정부에서 신설‧강화된 제도 중 가장 부담되는 규제 및 애로사항으로 300인 이상 외투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신설’(29.2%)을, 300인 미만 외투기업은 ‘최저임금 인상’(45.2%)을 가장 높게 응답하였다. (한국 특유 리스크) 외투기업 4곳 중 1곳(27.7%)은 한국에서 사업할 때 ‘한국 특유의 리스크가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리스크 요인(복수응답)으로 ‘불투명한 입법 규제 남발’(31.1%), ‘일관성 없고 예측 불가능한 행정규제’(27.9%)를 지목하였다. (타국에 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른 나라에 비해 개선이 필요한 한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1.17 롯데호텔에서 업종별 주요기업 20개사의 안전담당임원,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경총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과 주요업종 간 안전보건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산업현장의 산재감소에 기여하고자 「산업안전포럼」을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부·국회차원의 수많은 입법·정책들은 대부분 기업의 책임 및 처벌 강화에 집중되었지, 뚜렷한 산재감소 효과는 없는 것 같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 강화 및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산업안전정책 및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방중심의 규제체계 개편과 법 집행을 통해 기업의 안전관리수준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왔고, 구체적인 세부방안들은 기업자율에 맡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은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나, 정부의 산업안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호현, 이하 ‘평택대’)과 16일 평택대 본관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 중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수기술의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 확산 및 사업화 촉진 지원에 필요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전국에 8개의 기술혁신센터를 설치하고 기술이전과 기술평가 및 대학․연구소 등의 우수기술 사업화지원 플랫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술매칭시스템인 Tech-Bridge를 활용하여 국가R&D 성과물인 대학 및 공공연구소 보유 우수기술의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평택대는 풍부한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ICT․물류 허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경기 남부권의 교육연구중심 대학으로 위상을 날로 높혀 가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1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탄소중립 에너지 산업발전’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 에너지 산업발전’ 부문 포상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 홍보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발전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정부에서 수여하는 포상이다. 신보는 녹색보증사업 시행기관으로 기후기술평가시스템에 기반한 ‘녹색보증’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저탄소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신‧재생에너지, 그린뉴딜 영위기업 등에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견인하는 역할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완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은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이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지속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기보 광주기술혁신센터에서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 이하 ‘광주TP’)와 “보증연계형 특허기술 가치평가 지원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거래 및 평가기관 간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을 발굴 및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특허기술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광주TP가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특허기술 가치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기술이전 등 종합지원을 통해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와 광주TP는 우수 특허기술 보유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발굴 및 기술평가 전문가 상호 교류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발굴기업에 대하여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 등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선희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기보는 특허기술 가치평가와 맞춤형 보증지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컨퍼런스」를 11월 16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하였고, 10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단체, 청년단체, 청년 등이 참석하였다. 이 날 컨퍼런스는 KT&G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가입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청년실업’은 인터넷 포털에서 청년의 연관검색어가 될 정도로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며, “취업난에 힘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가 최고의 희망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총과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찾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해주고, 기업들에게도 미래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청년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6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성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화성시(시장 서철모),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 이하 ‘진흥원’)과 “화성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전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 등 화성시의 중장기 산업계획과 국가 전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기보는 이번 업무협력 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미래전략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와 공공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관련한 세부 협약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갑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지방자치단체·공공연구소가 화성지역의 미래산업 지원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보는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11일(목) 부산시 남구 소재 기보 본사에서 콜롬비아 국가기획부 차관 일행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기술금융기법을 소개하는 등 기술평가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콜롬비아 부통령의 한국 순방 수행단 일행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국가기획부 차관인 Mr. Daniel Gómez Gaviria(다니엘 고메즈 가비리아)가 자국의 국가개발계획 관련 정책과 제도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보를 방문하면서 마련되었다. 콜롬비아는 2016년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우리와의 교역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중남미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핵심 통상 파트너이다. 기보는 콜롬비아 국가기획부 차관 일행을 대상으로 고유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의 구성 원리, 모형별 구조 등을 설명하고, 기보의 평가시스템이 어떻게 평가실무에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도 평가사례를 통하여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한편, 기보는 2015년부터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10일 가을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감 따기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보 직원들이 가을 수확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 따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장주 정성일, 정성만씨 형제는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기보 직원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경상남도에서는 가을 수확철에 약 1만 4천명의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11월 20일까지 범도민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을 수확철임에도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감 따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1월 10일 「근로기준법제 개선 방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산업구조는 물론 노동시장 환경을 비롯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하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라고 진단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법‧제도 환경이 뒷받침돼야 하며, 무엇보다 근로기준법제 선진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1953년에 제정된 우리 근로기준법은 강산이 일곱 번 변하는 동안 산업화 초기의 획일적인 규율방식에 머물러 있어 급격한 노동시장 환경 변화에 기업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낡고 경직된 규율체계는 이미 노동시장에 진입한 근로자에게만 유리할 뿐 청년‧여성 등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장벽이 돼 기업은 물론 근로자에게도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경직된 고용규제를 개선하고 근로의 ‘양’에 맞춘 획일적 근로조건 결정이 아닌 일의 ‘성과’에 맞춘 다양하고 개별적인 근로조건 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가 현대삼호중공업(주)·현대중공업(주) 참여 ‘Knutsen(이하 ’크누센‘) LNG선 프로젝트’에 총 8.3억 달러(약 98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수출금융을 제공하며, 올해 조선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금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LNG선 건조를 발주한 크누센 그룹, 7개 글로벌 은행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금융계약 서명식이 개최되었으며, 백승달 K-SURE 부사장(프로젝트금융본부장)이 금융기관을 대표해 축사를 전달했다. 노르웨이 해운사 크누센이 17만 4,000㎥급의 초대형 친환경 LNG선 7척을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K-SURE의 적극적 금융지원과 한국 조선소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7척 모두 국내기업이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이중연료, 질소산화물 저감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국제해사기구(IMO) 탄소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BNP Paribas(비앤피 파리바), Societe General(소시에테 제네랄) 등 글로벌 투자은행 7곳은 K-SURE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10일부터 3일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과 신한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AVPN(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과 ‘AVPN 동북아 소셜임팩트 써밋’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북아 전역에서 지속가능투자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재단·투자자·혁신기업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심화된 경제불평등, 사회양극화, 환경위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발표한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ESG 경영전략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통한 소셜임팩트 창출 사례, 사회적가치측정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지주 안준식 부사장 및 박성현 부사장, AVPN 나이나 슈바왈 바트라(Naina Subberwal Batra) 의장 겸 대표, Moody’s 동북아지사 Wendy Cheong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신흥식, 이하 ‘캠코’)는 8일 부산시 문현동 소재 캠코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재기지원 사업을 상호 연계하여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와 캠코는 재도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보의 재기지원보증과 캠코의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을 각각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단계별 협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회생절차 종결 후 3년 이내 기업 대상으로 기보의 재기지원보증과 캠코의 경영정상화 프로그램 공동지원을 통해 회생중소기업이 성공적인 재기를 이룰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한 번 실패를 경험한 재도전 기업이 재기지원에 필요한 적기에 양 기관의 금융지원을 받아 재도약의 발판 및 2차실패 예방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나아가서 “실패해도 괜찮다”라는 실패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보는 재도전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임규건, 이하 ‘IT서비스학회’)는 9일 부산시 문현동 소재 기보 본사에서 ‘IT기술혁신을 통한 감사 전문성 제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IT기술 공유 ▲IT기술을 활용한 감사기법 개발 및 교류 ▲IT 기반 내부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IT 기반 내부감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는 지난해 내부감사에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적용하고, 올해는 AI기반의 상시감사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등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IT 감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IT서비스학회의 학술적, 기술적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감사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임규건, 이하 ‘IT서비스학회’)는 9일 부산시 문현동 소재 기보 본사에서 ‘IT기술혁신을 통한 감사 전문성 제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IT기술 공유 ▲IT기술을 활용한 감사기법 개발 및 교류 ▲IT 기반 내부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IT 기반 내부감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는 지난해 내부감사에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적용하고, 올해는 AI기반의 상시감사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등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IT 감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IT서비스학회의 학술적, 기술적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감사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