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2023년 5월에 출범시킨 『KDB V:Launch』가 18일 10회차 세션을 맞이하였다. 『KDB V:Launch』는 수도권 투자자와 부울경 지역의 벤처기업을 연결하여 성장 잠재력 있는 지역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이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한 10회차 세션은 『KDB NextONE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 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및 지역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세션은 부산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사전예선을 통해 선정된 ㈜라이브맥스, ㈜아이쿠카, ㈜비욘드허니컴, ㈜위드엔지니어링, ㈜굿대디 등 5개 지역 유망기업들이 수도권 및 지역 소재 투자자 앞 IR을 실시하여 부산시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받음과 동시에 추가 투자자금 유치 기회를 갖게 되었다. 부산, 울산, 창원 등 동남권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 『KDB V:Launch』를 통해 현재까지 지역 혁신기업 35개사가 IR을 실시하여 11개 기업이 총 1,201억원의 투자자금(산업은행 172억원 포함) 유치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해외직접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동남아지역에 해외직접투자하는 기업과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심있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KB국민은행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도네시아 투자부,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네시아 로펌 Makarim, 회계법인 EY한영과 삼정KPMG 등 글로벌파트너들과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설명회에서 글로벌 파트너들이 법률·회계·세무 등 다양한 주제의 현지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 고객들을 위한 1대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135명이 참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사전 접수를 통해 전문가들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KB국민은행을 비롯한 파트너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지속적으로 국내외를 연결하고 고객의 니즈와 금융의 연결성 증대를 위해 ‘해외 투자 One-Stop Solution’을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18일 총 2천 5백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대출지원 시 사전에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아야 하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채권 발행금액의 0.2~0.4%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 1천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3년 1천 5백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2천 5백억원 발행에 성공하며 총 5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발행한 녹색채권으로 조달한 2천 5백억원을 한국표준협회의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운영 프로젝트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지원받는 이차보전금액을 녹색대출 금리우대에 활용함으로써 자금조달·자금운영·시스템에 이르는 녹색금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 이하 ‘중앙회’)는 ́24.7.18(목)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매매(이하 ‘RP매매’) 부문의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시장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을 포함하기로 제도 개편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은행의 제도 개편 발표 이후 중앙회는 저축은행 대상 설명회 개최, 한국예탁결제원과 인프라구축, 자산운용시스템 개발, 국채 매입 등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중앙회는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통하여 업권의 유동성 리스크 발생 등 유사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 지속, 경기회복 둔화 등의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인해 저축은행 업권의 경영상황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으나, 상반기 동안 부동산 PF대출 매각, 경·공매 활성화, 개인사업자 대출 매각, 대손상각 등 부실자산의 다각적인 정리 노력을 통해 건전성 부분은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이익금 내부유보 및 증자 등을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일대에서 전략기획부문 김익수 부사장과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 충남본부·논산시지부 임직원 등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날, 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수해로 침수된 논산시 연무읍 수박 농가에서 피해 작물 제거와 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며 농가의 추가 피해를 막고 빠른 복구를 위해 작업에 매진했다. 김익수 부사장은“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일손이지만 보탬이 되기 위해 달려왔다”며“농협금융은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책으로 농가 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 이석준 회장은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 농업정책자금 지원 ▲ 농축산 경영자금 이자납입 및 상환유예 등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여름철 무더위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혹서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이번 행복상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냉감이불, 선풍기, 수건,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성껏 꾸려진 행복상자를 충청, 영남, 호남, 중앙 등 영업그룹을 통한 지역별 수혜처와 영등포 지역의 쪽방촌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진심을 나눴다. 그룹 관계사들도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거래처 공사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하나벤처스는 지난 11일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하여 시설 내부 청소 및 건물 밖 잡초 제거 활동과 함께 선풍기, 캐릭터우산 등의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하나펀드서비스와 하나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종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로구는 공공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땡겨요상품권’을 1억5천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종로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17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하고자 제정됐으며,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이후 올해 16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부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대사, 반차 은용쫑짜른(Bancha Yuenyongchongcharoen) 태국 공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의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의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총 13명의 개인과 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 및 단체) 총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5.5억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확충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은 약 3년 만에 진행하는 한국 금융기관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이다. 우리은행은 발행을 앞두고 홍콩, 런던, 뉴욕 등 글로벌 자본시장을 직접 방문,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Deal Roadshow)를 진행해 건전성과 안정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해외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NPL 관리 △낮은 PF 익스포져 등 우리은행의 리스크 관리 수준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신종자본증권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이번 외화채권을‘쿠폰금리 6.375%’,‘美 5년물 국고채 + 227bp 수준’의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약 0.4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60여 개 이상의 다양한 글로벌 투자기관을 적극적으로 접촉한 덕분에 양호한 스프레드로 이번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자본적정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다양한 긴급지원 활동에 나선다. 우선, KB금융은 긴급한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신속한 구호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및 구세군’과 사전에 구축해 둔 대응체계를 활용하여,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난 재해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하여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도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감면을 통해 피해 이재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재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 발생 후 생긴 결제대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연체기록을 삭제해 준다. 또한 카드론, 신용대출, 현금서비스 등 금융상품에 대해 기본금리 30%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24년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이 13.62%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또한,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3.73%, 9.42%를 기록해 시중은행 중 2위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KB국민은행 퇴직연금 DC형은 17년 연속(2007년~2023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개인형IRP는 14년 연속(2010년~2023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으로 적립금 규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의 2024년 2분기 말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DC형이 13.2조원, 개인형IRP 14.3조원로 전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로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와 식자재유통 연계 BaaS(Banking as a Service)기반 금융솔루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외식·급식·제조업체 등 다양한 기업에 양질의 식자재와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사업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BaaS 기반 정보를 활용한 금융솔루션 제공 프로세스 구축, 매출대금정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모델 발굴, QR시스템을 활용한 주문서비스 최적화 솔루션 제공,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등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며 신한은행 ‘땡겨요’ 플랫폼 내 가맹점들의 식자재 공급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식자재 유통산업 외에도 소재, 부품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 ‘BaaS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협력해 ‘BaaS형 금융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제2기 ESG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ESG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7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체계적인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2기 ESG경영위원회는 그동안 진행된 ESG경영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위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2년 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에서 추진된 주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당면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에 추진해온 중앙회 ESG경영 부문 전략을 고도화하고, 2023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며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ESG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 추진과제에 대한 심의 기구로서 ESG경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국민이주㈜(대표이사 김지영) 본사에서 ‘해외이주 고객 외환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이주㈜는 2004년 설립된 투자이민 전문 업체로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해외 이주 관련 전문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국민이주㈜를 통해 해외이주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해외부동산 투자 지원 업무 ▲재외동포 외환 컨설팅 등의 해외 이주와 관련된 제반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이주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국민이주㈜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