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김백수)가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를 시작했다.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진행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디지털·IT 멘토링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7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디지털·IT 분야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매년 재능기부 멘토단으로 활약,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김백수)는 지난 16일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 발대식을 열고,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프로젝트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170명은 우리에프아이에스로부터 △챗GPT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언어 등 디지털·IT 분야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지털·IT분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직접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7일 글로벌 ESG 지수인 ‘FTSE4Good(사회책임투자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 그룹에서 만든 유럽을 대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이다. 매년 전 세계 8,000여개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편입 여부를 결정하며 평가지표는 ▲기후변화 대응, ▲인권, ▲근로기준, ▲반부패 등 300여개로 구성된다. 기업은행은 지속가능채권 발행 증대, 국내외 이니셔티브 협력 성과, 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구축 등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 전반에서 전년 대비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년 연속 편입은 기업은행의 ESG 성과를 국제적으로 꾸준히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를 은행의 핵심 가치로 삼고 더욱 내실 있는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6월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선정 ‘2024 아시아-태평양 기후리더’ 국내 금융권 1위,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선정 ‘2024년 상반기 ESG평가’ 국내 은행권 1위 등 ESG 성과를 꾸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디지털∙비대면 금융 거래 확대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7월 교육부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하여 시중은행 최초로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하나원큐 길라잡이 앱’과 ‘하나원큐 길라잡이 앱으로 배우는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교과서를 개발 및 출시했다. 이를 통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약 430여 개의 문해교육센터를 통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문해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 금융문해교육의 학습 구성은 하나은행 금융사기예방팀의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반영하여 ▲현명한 디지털 금융 생활 ▲보이스 피싱의 유형과 예방 방법 ▲안전한 디지털 금융 생활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 등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시니어 특화점포인 탄현역 출장소와 광주지점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금융문해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문해교육기관 전문강사와 학습자들이 함께 은행에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퀴즈 풀이, 창구에서 금융거래 체험, ATM 사용법 실습을 하고 있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6일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최종 선발 및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 ‧ 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新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양사의 미래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이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는 총 230여 곳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안면인식 등 AI 전 산업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15개 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에게는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430㎡) 규모 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의 사업 협력기회 부여 ▲하나금융, 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투자검토 ▲데모데이와 외부 IR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성장지원이 약 12개월 간 제공된다. 지난「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1기」프로그램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6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스타트업 12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기업으로 선정했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지난 22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더 많은 국내 스타트업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선정 규모를 확대해 왔다. 첫 해인 22년에는 4개, 지난해에는 10개의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됐고, 올해에는 ‘AI’, ‘에듀테크’, ‘헬스케어’,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KB금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출국에 적합한 사업 분야의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하면서 현지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가지고 있어 현지 시장에서 더욱 각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스타터스 싱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참가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섰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새학기 맞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학습키트 선물을 시작으로 ▲서울대공원 환경정화 활동(4월) ▲어린이날 맞이 희망 나눔 행사 및 기부금 전달(5월) ▲반포한강공원 및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플로깅(4월·5월) 등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는 두 달간의 집중 봉사 기간을 운영하며 본부와 지역그룹이 함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하고 있다. 본부의 경우 서울 은평구 소재 시립은평의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서울 동작구 내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인식 개선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그룹 소속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기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은행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하나은행의 다양한 직무와 조직문화를 체험해 보고, Z세대인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은행 및 은행원의 실제 업무와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은행과 청년층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되는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하나은행의 직무, 일상, 채용활동 등 ‘하나인(人)’의 실제 생활을 주제로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오프라인 캠페인 기획 및 실행 ▲월 1회의 정기회의 ‘Happy HANA Day’ 등 다양한 활동을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수료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하나은행 인턴 또는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이 부여되고,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등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취업 상담 등 진로 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오늘도 힘’ 영상 조회수가 5월 첫 등재를 시작으로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B국민 함께 프로젝트’는 KB금융그룹이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오늘도 힘’ 콘텐츠는 번아웃,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유튜브 ‘뇌부자들’ 채널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했다. 우리나라 우울증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위(36.8%)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우울증 경험이 있는 사람이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대 우울증은 2018년(9만 9796명) 대비 2배 증가한 19만 4322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영상은 직접 본인의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소개한다. 더불어 회차별로 경품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시청자가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도록 독려한 점이 특징이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1화 ‘불안장애’편을 본 시청자들은 “불안으로 뒤덮인 일상을 잘 회복하는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울주군은 고금리 및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울주군의 이자지원금을 통해 3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이 추천하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울주군이 대출금리 3.0%p를 감면 지원하고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를 최대 1.2%p까지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주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로 경영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6억불 규모의 달러화 표시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Agriculture Supportive Social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무디스(Moody's) 신용등급 상향(A1→Aa3) 이후 처음 발행된 채권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모집액의 약 9배 수준인 51억불 이상의 최종주문을 확보하여 올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주문배수를 기록했다.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금리 대비 3년 40bp, 5년 32bp를 축소, 최종 발행금리 3년(변동) SOFR+80bp, 5년(고정) 4.798%로 시장 유통물 보다 낮은 금리로 조달하였다. 이번 채권은 SOFR금리 도입 이후 금융지주사 은행 최초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과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으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글로벌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발행되었다. 특히, 2주간의 아시아, 유럽 및 중동(두바이, 아부다비)지역 로드쇼를 진행하여 글로벌 우량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투자자 지역별로 아시아 89%, 중동·유럽 5.5%, 미국 5.5%의 분포를 보였다.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제휴로 아이오로라의 나마네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KB국민은행 환전소에서 ▲USD ▲JPY ▲EUR ▲CNY 네 가지 통화에 대해 환전 거래 시 해당 카드를 제시하면 환전수수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나마네(NAMANE) 앱에서도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환전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외국인 관광객의 공항 이용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나마네카드는 교통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를 결합한 상품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으로 카드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일반 관광객 및 케이팝(K-POP) 아이돌 콘서트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팬들의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케이팝 팬들이 환율우대 혜택과 함께 한국에서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등 외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개최하고 첫날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전략,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추진을 위한 솔루션, 액션플랜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 일정으로 10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해외점포장, 주요 기능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 전략 및 사업부서 직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에서는 ‘Connect & Act’를 주제로 국내와 해외간의 연결(Connect)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도출하고 실행력(Act)을 강화해 글로벌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성을 논의하며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신한은행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한 글로벌사업 전략방향 및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 방향성 논의, 이사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 각 법인별 이사회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업현장의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사업 상반기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5일 KDB NextONE 9기(서울) 참여 스타트업 15개사에 대한 '24년 하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KDB NextONE」 9기(서울)에는 총 226개 기업이 지원하여 약 1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항공·우주, 건강·진단, 지식서비스, 사이버보안, 첨단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관련 우수 스타트업 15개사가 최종 선발되었으며,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대부분이다. 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마포 Front1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데모데이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협력 기회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KDB 실리콘밸리법인 등 산업은행 해외 벤처 네트워크 연계 및 현지 박람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보육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벤처투자 플랫폼 KDB NextRound(투자유치 지원),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NextRise(사업협력 지원), 산업은행 M&A컨설팅실(성장전략 컨설팅) 등과 연계하여 보육기업성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은 “「KDB NextONE」 9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024년 2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5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하며, 지난 2023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한 36.1조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달성했고, 증가율(7.2%) 또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는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결과다.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 원금은 보장되면서 매월 이자금액을 재투자할 수 있는 연금인출기를 위한 특화상품인 ‘원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MG청담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이옥녀)는 지난 13일 새마을금고 안전성 확보 및 강도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자체 방범체계 강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안전사고 등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직원-유관기관과의 능동적 대응을 위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강남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와 경비업체가 함께 참여했다. 강도 1인이 침입해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여 현금 탈취를 시도하였으나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장에서 검거되는 모의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일부 새마을금고는 도심 외곽이나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해당 금고들이 범죄의 타겟이 되는 때가 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안전관리예방 체계 강화를 통하여 금융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금고 안전관리 방안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실시한 모의훈련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에 모의훈련 실시 매뉴얼 영상을 배포함으로써 새마을금고 직원의 실질적 대응과 금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연말연시·명절전후 등 사고 취약시기에 시설물 관리와 현금사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