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이달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전문 채용포털 기반의 온라인 채용박람회 ‘2021 디지털뉴딜·수출 중소기업×청년 일자리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보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좋은 기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기술 기업관’, ‘수출 중소기업관’, ‘고졸인재 취업관’ 등 총 3개의 테마관이 운영되며, 신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ESG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구인·구직 상담회를 개최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호하는 MZ세대와 중소기업과의 소통경로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는 이달 18일부터 ‘2021 디지털뉴딜·수출중소기업×청년일자리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디지털뉴딜기업, 수출중소기업과 청년인재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한국경제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정책건의서 '제20대 대선후보께 경영계가 건의드립니다'를 발간했다. 경총은 11월 초까지 주요 정당 및 후보 선거캠프 등에 건의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경총 손경식 회장은 “금번 건의서에서 대한민국 경제·민생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건의서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 입안 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이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손경식 회장은 20대 대선후보들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하였다. 손경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 많은 나라들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팬데믹 이후 시장 선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래산업 육성과 신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우리도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기업들이 끊임없이 혁신하고 실패에 위축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모집한 제4기「기보 청년기술평가체험단(이하 ‘체험단’)」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체험단은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통한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보에서 2018년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6월 대학생을 비롯한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총 152명의 체험단원을 선발하여 기보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전국 74개의 기술평가센터, 기술혁신센터 및 문화콘텐츠금융센터에서 약 3개월간 활동하였다. 체험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기보 직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기보의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였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인식 개선에 기여할 목적으로 체험기를 작성해 기보 공식 블로그 내 ‘체험단 전용 포스트’에 게재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단의 기업 체험영역을 소셜벤처기업으로 확대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보의 맞춤형 지원과 ESG 경영활동 노력도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에 기보벤처캠프를 도입한 이후 434개 기업을 발굴하여 혁신창업의 퍼스트 무버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될성부른 신생벤처를 집중 보육하고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써, 참여기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여 민간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과 연계함으로써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특허 및 사업화촉진 전략, 기술거래, R&D 지원과 같은 액셀러레이팅,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 원까지 보증지원 시 보증비율을 95%까지 상향하고 보증료를 0.2%P 감면, △특히, 상위 25% 이내의 우수참여기업에 대해서는 7억 원~15억 원의 보증한도 부여와 기술평가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기보는 2017년 기보벤처캠프를 처음 도입한 후 총 434개 기업을 발굴하여 그 중 230개 기업에 대하여 562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15개 기업에 34억 원을 직접 투자하였으며, 19개 기업에 기술이전을 중개하는 등 금융과 비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와 함께 동남아시아 현지 투자기관인 Kejora Capital과 손잡고 신남방진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ejora Capital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동남아시장 전문 벤처캐피탈 회사로, 국내기업 중 스마트스터디, 매스프레소 등에 투자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투자유치 단계에 따라 창업초기 7개사(14일), 성장단계 4개사(15일)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하며, 신보는 참여기업의 해외진출보증 및 동남아시아 현지진출을, 본투글로벌센터는 투자매칭 및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의 보증 이용 기업은 창업초기 기업 5개사 및 성장단계 기업 4개사 등 총 9개사가 참여한다. 창업초기 기업으로 ▲농작물 인공광량 제어 솔루션 ‘㈜에이비씨랩스’, ▲기업의 사업계획서 구체화 솔루션 ‘(주)비즈니스캔버스’,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촬영 플랫폼 ‘(주)스토어카메라’, ▲SNS데이터에 기반한 화장품 제조사 ‘(주)바론코리아’,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코로나19 현장 의료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HUG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인원을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으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손소독 등 방역 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상자를 제작하였다. 응원상자는 영양제 및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부산지역 백신예방접종센터 총 17개소에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HUG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의료원 및 부산지역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나눔 실천을 통해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올 10월 까지 성장성 있는 유망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무역보험 특례지원’ 규모가 총 2,6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무역보험 특례지원’은 일시적으로 무역보험 이용요건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크거나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하는 제도다. 이달 들어 K-SURE는 미용의료용품 제조기업 ㈜제테마의 수출이행 자금 확보와 전기 설비 서비스 수출기업 우선이엔씨㈜의 해외공사 수주를 돕기 위해 59억원의 무역보험 특례 지원을 결정했다. ㈜제테마는 최근 필러 등 미용의료용품 수출이 전년대비 9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성장 초기 발생한 연구개발비용 영향으로 수출이행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특례지원으로 자금을 조달했고, 우선이엔씨㈜는 사우디아라비아 담수화 설비 프로젝트를 포함한 2개 공사 수주를 앞두고 계약이행보증 관련 특례지원을 받아 수주 가능성이 높아져 전년대비 25% 수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특별지원을 받은 ㈜알룩스는 수소·전기차의 주요 부품인 단조 알루미늄 휠 생산기업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지식재산공제의 경쟁력 있는 상품운영과 고객 호응에 힘입어 2021년 9월말 현재 8,067개 기업이 가입하고 누적 부금수납금액이 763억 원에 도달하는 등 성공에 보답하고자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고객을 추천한 기존 고객과 공제파트너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포상하는 환영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공제는 국내외 특허분쟁 및 해외출원 등으로 발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 및 지식재산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은 ▲시중은행 적금보다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 ▲기보 보증료 감면 ▲부금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부금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경영자금대출 신속지원 ▲무료 특허·법률·세무 등 자문서비스 제공 ▲특허청 출원 우선심사 신청시 관납료 일부 무상 지원 ▲특허청 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8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성남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에 소재하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육성과 혁신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연계하여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보는 성남시의 특별출연금 4억 원을 바탕으로 성남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에 대하여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보증심사 일부 완화 등의 우대조치를 통해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한도로 총 8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성남시는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성남산업진흥원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기술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뛰어난 청년창업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청년 테크스타 보증’을 도입하고, 기술평가를 통해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기업과 같은 기술혁신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한도 확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술창업 활성화와 스케일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창업 활성화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안전ㆍ보건ㆍ환경경영을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 HUG는 최근 경영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과 관련하여 안전ㆍ보건ㆍ환경경영의 실천을 위해 HUG 경영에 안전ㆍ보건ㆍ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반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ㆍ협력하여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며, 4R(Reduce, Reuse, Repair, Recycle) 환경정책을 통해 저탄소ㆍ친환경 사회 실현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HUG는 이번 안전ㆍ보건ㆍ환경경영 실천방안을 출발점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세부 방안을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친환경·포용·공정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HUG는 안전ㆍ보건ㆍ환경경영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기업 314개사(5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중대재해처벌법 이행준비 및 애로사항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10월 7일 발표했다. 산재사망사고 발생 시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등을 강력히 형사처벌(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1월 27일 시행 예정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행령에 규정된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법 시행일(’22.1.27)까지 준수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전체 응답 기업의 66.5%, 50인 이상 100인 미만 기업은 77.3%가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의무내용이 불명확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경영책임자의 의무내용 중 준수하기 가장 어려운 규정에 대해서는 41.7%가 ‘인력, 시설 및 장비의 구비, 유해·위험요인 개선에 필요한 예산 편성 및 집행’ 40.8%가 ‘안전·보건 관계 법령이 요구하는 의무 이행사항 점검 및 개선’을 지적했다. 이러한 응답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필요한 예산의 수준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규정되지 않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과 7일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상거래 신용지수 등 비금융정보 기반 혁신금융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정보를 상거래 신용지수 고도화에 활용하고,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신보의 상거래 신용지수 및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 분석정보 등을 제공 받아 기업 신용평가, 보증 및 융자사업 심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대고객 서비스 개발과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데이터 기반 협업의 초석을 마련하고, 데이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금융기관, 공제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재기지원 제도 활성화 및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개인 채무자* 대상 ‘온라인 채무자 재기지원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HUG 채무자 재기지원 제도는 공사에 채무가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상환 유예, 채무감면, 분할 상환을 통해 채무자 재기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온라인 채무자 재기지원 시스템’은 HUG 인터넷 보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시스템을 통해 제도 내용 확인, 채무 현황 조회 및 상환유예 신청 등이 가능하다. 기존에 재기지원 제도를 이용하려는 개인 채무자는 HUG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에 온라인 채무자 재기지원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고객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상환유예 신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고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10월 5일부터 네이버파이낸셜(주)와 개인임대사업자 대상 임대보증금보증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증은 개인임대사업자가 부도 등 사유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HUG가 임대사업자를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이다. HUG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시행 및 기존 임대사업자의 보증가입 유예기간 종료에 따라 급증하는 보증수요를 해소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네이버파이낸셜(주)와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증 비대면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기존에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하려는 개인임대사업자는 HUG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10월 5일부터는 모바일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보증료 납부, 보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는 단독명의인 개인임대사업자에 한해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주택의 임대보증금 전액으로 보증 신청 가능하며, 보증료는 카드·계좌이체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 30일부터는 전국 우리은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특별출연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내 성장유망 뉴딜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운영하며, 최대 3년간 보증비율(95%)과 보증료율(0.3%p 차감)을 우대해 지역 내 성장유망 뉴딜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 중 뉴딜분야 영위 기업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달 5일부터 실시하는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별 혁신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