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전기차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을 운영한다고 20일(수) 밝혔다.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은 국내 택시업계의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택시 운전자가 전기차 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에 처음 마련됐다. 전국 택시 운전자 56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화)부터 10월 25일(수)까지 개인택시조합 지역지부 및 기아 서비스센터 등에서 1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1시간 30분가량의 교육은 ▲전기차 주행 시스템 이해 ▲전기차의 차이 및 특장점 소개 ▲연비 효율 향상을 위한 회생제동 시스템의 이해 및 안전한 사용법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아는 택시전용 모델로 개발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전기차 ‘니로 플러스’와 ‘EV6’를 교육 현장에 지원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상이한 전기차의 시스템과 성능 등을 택시 운전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택시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기아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광주에 문을 연다. 기아는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서비스, 브랜드 체험까지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복합 거점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36)를 20일(수) 공식 개관했다.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서, 인천, 부천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비수도권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기아는 기존 서광주지점과 광주시청지점을 통합해 지상 2개 층의 대규모 고객경험 공간을 마련하고 더욱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요소와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화된 맞춤형 상담 예약 시스템 및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 콘텐츠 제공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브랜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 홈페이지 내 상담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대기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시 관심 차종을 입력하면 맞춤형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다. 브랜드 체험 콘텐츠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뉴 테크 시뮬레이터(New-tech Sim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에어컨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기아 서비스센터의 경우 별도의 쿠폰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점검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무상점검 특별점검 서비스에 더해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EV안심케어’를 추석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고속
HD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가삼현 부회장은 20일(수)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과 재도약에 기여한 경영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가삼현 부회장은 1982년 HD현대중공업 선박영업부문에 입사,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친환경,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물량 확보를 통해 회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조선해양산업 분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디지털 선박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특히 미래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손꼽히는 액화수소운반선, 전기 추진선,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삼현 부회장은 그룹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로서 그룹 ESG 경영원칙을 수립하고 국내 조선업계 최초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그룹 ESG 경영 체계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9일(화)부터 공식 온라인몰 ‘제네시스 부티크(GENESIS BOUTIQUE)’를 통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3만 갤러리 시대를 열었으며,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비롯해 KPGA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협회(이하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글로벌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최대 수준의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임성재 선수, 김태훈 선수, 이재경 선수, 김영수 선수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회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로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 외에도 소지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총 세 종류로 구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상생활동에 나선다. 협력사 경영 안정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9,965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화)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91억 원어치를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농어가 소득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협력사 납품대금 1조 9,965억 원 조기 지급… 2 ∙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그룹 소속 현대자동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글로비스 · 현대건설 · 현대제철 · 현대오토에버 · 현대위아 · 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1조 9,965억 원 규모 납품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일찍 지급함으로써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추석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Universal Mobility 2.0)’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 유니버셜 모빌리티 2.0은 현대차·기아가 2021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 6개월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실시한 카 헤일링 서비스 실증 사업 ‘인에이블엘에이(EnableLA)’의 후속 프로젝트로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인에이블엘에이(유니버셜 모빌리티 1.0)는 ‘가능하게 하다’라는 뜻의 Enable과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온 서비스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휠체어 이용자에게 교통약자 지원교육을 받은 전문드라이버가 전용 차량을 운행해 직접 방문하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실증 사업을 실시했다
동국제강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19일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140여 가구에 생활지원금 1천만원과 쌀 100포대를 지원했다. 동국제강은 20일부터 인천·포항·당진 3개 사업장 인근 지역 220여 가구에 4,386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25일 부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288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동국제강그룹은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해왔으며, 누적 지원금은 30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스타의 산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컴파운드 종목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 최용희·김종호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컴파운드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를 부착한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탓에 리커브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오진혁·구본찬 등 스타 선수를 보유한 리커브 종목과 함께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국내 최강의 양궁단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민리홍 선수가 출전해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김종호·홍성호 선수가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최근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남자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김종호·강동현 선수가 나란히 1·2·3위를 휩쓸며 국내 최강을 입증했다. 한편 23일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경기는 10월 1일부터 열리며, 컴
기아는 지난 18일(월)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유스버스(Youth-Vers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화) 밝혔다. 진로 토크 콘서트 ‘유스버스’는 기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분야 진로 설정에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 참가 신청 모집을 진행했고, 총 100명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를 선발해서 코엑스 ‘스튜디오 159’(서울 삼성동 소재) 행사장으로 초청했다. 또한 행사장의 공간 제약으로 선발되지 못한 신청자를 위해 유튜브 채널로도 동시 생중계를 진행, 참가의사를 밝힌 모든 신청자 및 일반인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1부 강연 ▲2부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강연은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맡았다. 한재권 교수는 ‘로봇과 인간이 함께 살아갈 세상’을 주제로 로봇 기술이 만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손잡았다. 현대차는 18일(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SDV본부 송창현 사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응답 교통 정책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MOU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운영하는 현대차와 교통 데이터 및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교통연구원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요응답 교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요응답 교통 확산을 위한 정책 및 모델 연구 ▲수요응답 교통 지역 확산을 위한 데이터 공유 ▲연구 결과 전파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 ‘셔클’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은 보유한 교통 데이터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과 정책을 수립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소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수요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전용 타이어 상품 ‘윈터타이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겨울용 타이어 4본 ▲타이어 탈·장착 2회 ▲탈착된 기존 타이어 1년 보관 서비스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제네시스 전 차종(2023. 9. 판매기준)의 출고 시 장착되는 모든 타이어 규격(OE 규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기존 장착 중인 타이어 브랜드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타이어 탈착 및 윈터타이어 장착 1회, 윈터타이어 탈착 및 기존 타이어 장착 1회 등 총 2회의 탈·장착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존 타이어는 최대 1년간 보관된다. 아울러 ▲최초 1회, 지정된 제휴사 매장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교체 차량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패키지 구입 후 1년 이내에 장착한 타이어가 파손되는 경우 최대 2개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윈터 안심 플러스’ 혜택도 제공된다. (단, 타이어 장착 후 1.6만km 이내 주행 차량 限)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18일부터 2024년 1월 3
기아가 강원도 홍천군과 손잡고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기아는 오늘부터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기존 경기도 화성시, 광명시, 경상남도에 이어 강원도 홍천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많지 않은 군 단위 지자체에 최초 도입되었으며, 홍천군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상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협의체’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집합교육과 리빙랩[1] 방식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홍천군만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위블 비즈의 친환경 차량과 홍천군의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을 연계하는 방안들을 발굴하고 사업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홍천군청에 4대의 니로 EV 전기차를 투입한다. 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을 달린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General Assembly High-level week)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토의(General Debate)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등이 열린다. 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UN 총회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유엔 본부 인근 및 뉴욕의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진과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모로코와 리비아에 총 11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4개 계열사(현대차, 기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가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지원과는 별도로,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는 모로코 현지 판매대리점과 협력해 ▲학교 용품 운송, 심리 치료사 이동, 헌혈, 정부 주도 구호 펀딩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차량 부품 할인 및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 기아 아중동권역본부 또한 판매대리점과 협력해 ▲NGO 단체에 차량을 무상 대여하고 ▲모로코 정부 기관에 앰뷸런스 개조 차량을 기부하는 등 현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리비아에서는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가 피해 차량 부품 할인 및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현대차 판매대리점이 트럭 30대 분량의 식량, 담요, 의약품 등 긴급 구호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아 아중동권역본부는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아 판매대리점은 식수, 식량, 의약품 등 생필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