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19+(플러스)’를 모집한다. ‘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행복한 중기씨 19+(플러스)’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괜찮은 일자리 발굴 및 소개 △중앙회 주관 행사 참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 전문가 강연 수강 기회, 매달 원고료·콘텐츠 제작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전 기수인 ‘제19기 행복한 중기씨’는 청년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진행, 지원 정책 제도 안내 영상 제작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 외 TBN한국교통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여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고, 2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인싸담당자와의 협업 콘텐츠인 「전지적 청년취업 시점」에 출연해 우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상공인 300개사(숙박업, 음식점업 종사 각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중 67.3%가 올해 7~8월 매출이 당초 기대보다 ‘40% 이상’ 감소(‘40% 이상 60% 미만’ 감소 33.3%, ‘60% 이상’ 감소 34%)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 소재 소상공인의 경우, 현재 거리두기 단계 대비 한 단계 격상될 시 응답자의 42.8%가 7~8월 매출이 기대 대비 ‘20% 이상 40% 미만’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고, 27.5%는 ‘40% 이상 60% 미만’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영업의 어려움으로 소상공인의 57.3%는 휴․폐업을 고민(심각하게 고민 24.0%, 고민하고 있음 33.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의 58.6%(심각하게 고민 27.1%, 고민하고 있음 31.5%), 지방의 55.8%(심각하게 고민 20.3%, 고민하고 있음 35.5%)가 휴․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소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과 함께 직업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000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 취업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취업 장학금’은 지난 해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체결한 ‘자상한(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총 20명으로 △서울 1개교 △경기 3개교 △인천 1개교 △광주 2개교 △경북 1개교 △전남 1개교 △강원 1개교로 총 10개 직업계고등학교의 재학생이다. 중기중앙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IBK기업은행의 「i-ONE JOB」과 연계해 우수 중소기업 3만 여개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협약과제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윤종원 IBK기업은행 행장은 “이번 장학금이 중소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 재학생에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