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4일(수) 오후 1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저소득 다자녀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 아동들에게 새학기 책가방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강북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선정된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 30명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초등학교에 입학시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노트, 필기구 세트 등 총 600만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돌봄 문화 실천을 위해 방학을 맞이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밑반찬 및 특식을 제공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지역 아동들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2024년에 ▲판매 10만 9,424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25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 ▲당기순이익 4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페널티 환입과 환율 효과,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3년 및 2004년 이후 20년 만의 성과로, KGM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으며, 올해는 그 흑자 규모를 네 자릿수 이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판매는 내수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2023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수출은 지난해 12월(8,147대) KGM 역대 월 최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2014년(7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2,754대) 대비 18.2% 증가했다. 특히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와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내달 출시를 앞둔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정통 SUV 기반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해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도심형 전기 픽업으로,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를 바탕으로 픽업 특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데크와 바디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강인함을 강조하며, 그릴 등 디테일 요소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독창적인 C필러 가니쉬가 유니크한 감각을 더한다. 실내는 각종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최대 500kg의 적재 중량을 제공하면서도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국내 SUV 모델 동등 수준의 커플디스턴스(850mm) △2열 슬라이딩 △32도 리클라이닝 시트 △2열 헤드룸(1,002mm) 등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해 승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
HS효성첨단소재의 정유조 PL(Performance Leader)이 20일 일하기 좋은 기업 코리아 (Great Place To Work® KOREA·GPTW 코리아) 선정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을 수상했다. GPTW 코리아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최고의 직장을 진단·평가하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으로 매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정유조 PL은 세 차례의 출산과 육아 속에서도 업무 몰입을 통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세 아이를 돌보는 워킹맘으로서 ESG경영팀을 맡아 ESG 전략 수립 및 체계 구축을 통해 ESG 경영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려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최대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글로벌 상위 1%) 획득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회사의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영업활동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4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회사의 가족친화 제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직장 어린이집에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고, 영유아기 자녀 돌봄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개발 체제로의 전환과 차량용 앱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바일 앱 개발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앱 개발 환경과 차량용 앱 마켓을 선보이고 이들과의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월 28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플레오스) 25’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월) 밝혔다. Pleos는 현대차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 소프트웨어 브랜드로, 모든 움직임, 디바이스, 공간의 데이터를 모으고 연결해 새로운 이동의 개념을 제시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Pleos 25에서 브랜드 공개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개발자와 파트너사들이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용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SDK와 API, 개발 환경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오픈 플랫폼을 Pleos 25에서 공개할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3/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로, 한수원은 이해관계자 전달력, 서술력,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8가지 평가 요소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이번 비전 어워드에는 1,0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원전 생태계 활성화, 친환경 경영 전략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체코 신규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12월에는 약 3조 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설비 개선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수원은 2007년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한 이래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하여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효성중공업의 무탄소 수소엔진발전기가 한파, 폭염 등 극한 기후에도 안정적인 운전에 성공하며 청정 수소 발전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MW 수소엔진발전기가 동절기 1,400시간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 여름철 운전에서도 안정적인 엔진 출력과 효율을 입증해 이번 성과로 기온변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의 운전 신뢰성을 확보했다. 효성중공업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4월 울산 효성화학 용연공장에 설치해 가동되고 있다. 세계 유일 실증 운전 수소엔진발전기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 검사를 통과, 상업 운용을 허가 받은 바 있어 안정성도 검증됐다. 현재 국내외 여러 기업들이 수소엔진발전기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대부분 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효성중공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증 운전까지 성공했다. 변동성 높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보완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발전 가동 및 정지가 자유로워 변동성이 높은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해단식을 진행했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원전 주변지역 초중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뿐 아니라 세계시민교육과 학부모 대상 소통 교육까지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멘토들에게도 취업컨설팅과 현장 인턴십 경험을 제공해 미래 사회인으로서의 역량 제고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2010년 시작한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지금까지 멘토 787명, 멘티 5,361명을 배출했고 그간 투입된 예산만 약 60억 원에 달한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이 멘토들에게 수료증과 장학증서를, 우수멘토로 선정된 5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멘토링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사업소별 대표 멘토들이 각각 에피소드를 담은 멘토링 활동을 보고했다. 특히, 멘티들의 감사편지 영상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멘토들도 있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주변지역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타운홀 미팅은 20일(목)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산실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HR본부 김혜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양연구소 뿐만 아니라 양재와 판교, 의왕 등에서 근무 중인 현대차 임직원도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1만 5천 명 이상의 현대차 글로벌 임직원이 이날 타운홀 미팅에 자리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임직원과 편안하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이 소통했고 타운홀 미팅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약 1시간 정도 이어졌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전 세계로
현대제철은 최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서강현 사장을 비롯한 영업 담당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한 철강업계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고객사 6사(社)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회사의 2025년 경영방침과 사업목표에 대해 고객사들의 이해를 더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트럼프 2.0 시대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전략'을 주제로 관세정책, AI혁명, 에너지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관한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서강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업계는 대내외적인 위기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동서발전이 대주주인 자메이카전력공사(JPS)가 발주하는 신규 태양광(133메가와트) 및 에너지저장장치(343메가와트시) 입찰사업에 국내기업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1일(금) 밝혔다. 이번 설명 대상사업은 자메이카전력공사(JPS)가 보유한 노후화력발전소를 폐지하고 청정 재생에너지로 대체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국제입찰 공고를 통해 수행사업자를 연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건설사 7곳,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기자재 공급사 4곳 등 총 11개 기업 담당자 30여 명이 온라인 회의시스템에 공동 접속해 자메이카 현지 파견 직원의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해외 발전설비 입찰참여 시 저가경쟁으로인해 국내 기업들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입찰에서 국내 건설 및 기자재 업체의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 및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자체적인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영하 20도에 달하는 혹한의 날씨에서 수소엔진 차량의 실용성과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대관령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와 협력해 11리터급 수소엔진(HX12)의 혹한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수소엔진 차량이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즉각 시동 가능 여부, 수소탱크 내 안정적인 연료공급, 화물 적재 조건에서의 경사로 운전성 및 제동성, 충전 안전성 등을 검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타타대우모빌리티와 수소엔진 차량의 운전성과 가속성 등을 개선하고, 배출가스와 연비 측정을 위한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혹서기 주행 ▲경사로 등판 능력 측정 ▲55℃ 고온 챔버(실험실 환경) 테스트 ▲10만km 주행 내구성 검사 등 수소엔진 차량 양산 준비를 위한 테스트를 최종적으로 수행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6년 초 트럭용 수소엔진을 양산해 타타대우모빌리티에 공급한다. 이후, 상품화 단계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수소엔진 트럭이 출시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소엔진을 장착
기아가 20일(목) 브랜드 최초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해 1월 ‘CES 2024’에서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PV5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달 말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PV5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전용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고객 사용 목적에 맞게 차량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형 PBV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Cargo)와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Conversion)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기아는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다양한 타입의 PV5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현대자동차는 2024년 전국 판매 우수자 승용 10인 및 상용 3인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6세)가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4년 연속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1991년 10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까지 총 6,553대를 판매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영업은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24년 321대 판매)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295대) ▲서초남부지점 권윤형 영업부장(275대) ▲반포지점 김영환 영업부장(266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256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227대) ▲장안지점 이재룡 영업부장(223대) ▲마산동부지점 김성곤 영업이사(210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이사(206대)가 승용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상용 부문의 경우,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219대)에 이어 ▲울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