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개설했다. 3월 4일 첫 모임을 가진 독서동아리는 매주 한글 교육 및 기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오늘의 책방지기’ 1기를 선정해 전시한다. 시민들이 책방지기가 되어 추천 도서를 공유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중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팩트풀니스',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스토너' 등 37권의 도서를 추천했으며, 선정자에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추천 도서는 3월부터 4월까지 도서관 1층 실내 정원 서가에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기 ‘오늘의 책방지기’ 신청은 6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추홀구 지역 서점 ‘사람과공간 딴뚬꽌뚬’과 협력하여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보람 있는 소설 서평 쓰기’와 ‘내 만화 취향 찾기’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이다. ‘보람 있는 소설 서평 쓰기’는 ‘비밀열쇠 이야기 놀이’의 저자 윤영선 작가가 진행하며,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평 쓰기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서평을 모아 서평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내 만화 취향 찾기’는 윤영식 작가가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하며, 다양한 만화를 감상·분석하며 개인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읽걷쓰‘녹색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 보호와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녹색 독서 챌린지’ 네이버 밴드에 가입 후 환경 관련 독서, 플로깅 활동, 분리수거 실천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3월 10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25명을 모집한다. 15일 이상 챌린지 활동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ESG 실천을 장려하는 친환경 키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누리집이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한 ‘마음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정신건강 위기 학생 중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이며, 1명당 연 300만 원 이내에서 병의원 치료비와 전문 상담 기관 상담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의 검사비·진료·치료비까지 포함해 지원하며, 상담 및 진료 수요 증가에 따라 해당 사업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관내 128개 학교 2,532대 정수기에 대한 1분기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 2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재검사 후 최종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교체 또는 철거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질 검사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유치원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자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꼬마저자 프로젝트·나도작가 프로그램’ 통합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와 함께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 속 읽걷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책날개 입학식 배부 도서를 활용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해 수업 지원, 자료 개발·보급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온전한 독서·신체활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2025학년도 남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사안 조사 체계, 단계별 역할, 보고서 작성법, 심의위원회 이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과 7일, 영종도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 역량 강화, 판례 분석, 사안 조사 방법 학습, 공동 토론 등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문성 향상과 심의위원과의 소통 기회에 만족감을 표했다. 2024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는 전담 조사관이 전체 학교폭력 사건의 61.4%를 처리하여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담 조사관 제도로 학교폭력 조사 및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정보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이번 배포된 자료는 초등학교, 중학교, 일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로드맵 4종과 중·고등학교용 진로 진학 길라잡이,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일람표 및 대입전형 프리뷰 등 8종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로드맵이 추가되어 더욱 폭넓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웹사이트 및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Q·A 형태로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상담 지원을 위해 자료를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이 3월 8일, 인천 서구 연희동 마실거리 및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11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여성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김원진 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김춘수, 백슬기 의원과 지역 내 여성단체 및 주민들 20여 명이 함께했다. 선언문 낭독과 거리행진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김원진 의원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성평등은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한 단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국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평화의 소녀상 보호 및 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던 김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언급하며 “길원옥 할머니께서 별세하시면서 이제 생존자는 단 7분만 남았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법적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기억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웹이코노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부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일 인천 지역 6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마련됐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 접근 기회 확대 및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인천 시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 시민들이 자신의 경제적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따라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2024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창립 이래 최고 점수인 92.6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공사는 전국 광역 관광공사 및 인천시(광역단위) 지방공기업 중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전국 지방공기업 384곳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의 15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공사는 특히 '사회적 만족' 분야에서‘지속성’과‘공익성’, '서비스 결과' 분야에서‘편의성’,‘신뢰성’,‘충족성’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사업 분야별로는‘MICE 지원사업’과‘관광 마케팅 및 지원사업’에서의 고객 만족도가 두드러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을 2년 연속 취득했으며,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정비하고 직원들의 CS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고객 점점시설인 송도컨벤시아와 상상플랫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취할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는 최근 ‘공정과 정의 실현을 위한 인천연대 창립준비위원회’로부터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건의문을 접수, 내용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 건의문에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인천시의회가 주민참여예산특위 활동을 통해 관련자들의 처벌이 뒤따를 수 있도록 실체적 진실을 파헤침과 동시에 모든 조사 과정과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용희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국·연수구2)은 “단체로부터 접수한 주민참여예산 관련 건의 사항을 위원회에 적극 알릴 것”이라며 “그간 방만한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 실태 및 후속 조치, 나아가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천나우’ 1+2월호(Vol. 91)에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하고,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의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소개 ▲국가지정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는 소식지의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인천나우’ 구독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주민등록인구가 2024년 1월 3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27,854명으로, 전월 대비 4,205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이며, 최근 1년간 월별 증가 규모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0~4세 영유아 인구가 537명 증가하고, 30~49세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이 1,282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출생정책과 시민체감형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2025년 2월 인천의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4,704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의 인구 증가는 주목할 만한 성과다. 2024년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의 최대 증가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