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10월 21일(토)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21만명, 누적 거리 639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 ‘롱기스트런 2023’은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의 달리기로 진행된다. 온라인 달리기는 챌린지 형태로, ▲총 5회의 달리기를 통해 나무를 모으는 나무 획득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3만 5,700km를 함께 달리는 3만 5,700km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협동 챌린지의 3만 5,700km는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저감럄 35.7g을 상징한다. 오프라인 달리기는 부산과 제주에서 열리는 미니런과, ‘런데이’ 앱을 통해 롱기스트런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는 파이널런으로 진행된다. 파이널런은 10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기아가 새로운 방식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대중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아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이하 서울라이트)’에 참여하고,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목) 밝혔다. 우선 기아는 디자인 철학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로맨싱 젬스톤즈(Opposites United: Romancing gemstones)’를 9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들의 잠재성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더욱 진정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관련된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빛과 소리 그리고 몸짓과 같은 고유한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다. 행사 첫 날은 카림 하비브 부사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공연이 시작된다. ▲사운드 디자이너 겸 드러머 미싱이어(MISSING EAR) ▲안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유기견 입양센터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11명은 30일(수)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유거(고양시 유기동물 거리입양 캠페인) 애니밴드’에서 견사 청소, 산책, 낙후 시설 보수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보호견들의 생활공간과 케이지를 청소하고, 제초 작업과 낙후 시설을 보수하는 등 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보호견들의 원활한 입양을 위해 산책, 놀이, 목욕 등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호견들의 정서 관리와 사회화 활동에도 힘썼다. 유기동물 봉사활동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7월 사내 게시판을 통해 활동 인원 91명을 모집해 7월 19일(수)부터 진행해 온 활동으로, 이번 봉사는 네 번째 정기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기견 입양센터에 사료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월 2회 입양센터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더 나아가 고객 대상으로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권상 부기장은 “평소에 기회가 되면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에 대한 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3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프론트원(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현대차그룹 해외 동반진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신용보증기금 심현구 전무이사 등 정부 및 정부 유관기관과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의 신용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현대차그룹과 함께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투자자금 확보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보증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15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현대차그룹의 특별출연금을 기반으로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당 신용보증 한도는 70억원(일반보증 기준)에서 최대 300억원으로 상향되며, 보증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된다. 보증 비율은 90%로, 보증금액에 대한 보증료는 0.5%로 우대 적용하며, 은행 대출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31일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을 공식 후원한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한 의미도 갖는다.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수준 높은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60년 역사를 지닌 한국 양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자동차이며,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및 목동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먼저 기존의 리커브 종목에 더해 컴파운드 종목이 신설되며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전략소재인 니켈의 원재료 공동 소싱, ▲가공 및 중간재의 안정적 공급,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 모색 등 니켈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 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우선 추진한다. 또한 니켈 원료 공동구매 및 광산 개발 프로젝트 공동투자 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기준을 충족하는 핵심 원재료 소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향후에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의 공동 추진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기아 화성 PBV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톱3에 해당하는 총 36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해 글로벌 전동화 톱티어(Top-Tier)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 JID)의 발전 단계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1월 현대차그룹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urong Town Corporation, JTC)가 맺은 ‘교통수요분석 업무협약(MOU)’에 따라 2022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 프로젝트 대상인 주롱혁신지구는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특히 지구 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위치해 있는 불림(Bulim)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필요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롱혁신지구의 인구∙교통∙발전계획 등 특성을 분석하고 미래 교통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교통수단과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JTC는 싱가포르 내 산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개발∙관리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으로서 ▲교통현황 ▲지리정보 ▲인구 ▲고용현황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제공했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JT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도료 활용으로 온도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도장 공정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약 43%)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도 가장 많은 공정으로 꼽힌다.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이 부문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량 절감할 수 있을
현대제철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울산2공장이 최근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상풍력용 강관 및 라인파이프 전문 생산공장인 울산2공장의 인증 취득은 현존하는 국내 강관제조사 유일의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적합성 인증의 기본 조건을 만족하게 되어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고객 요구와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구조물용 고강도 후육 강관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관련 강관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에 하부구조물용 강관 공급을 공급했으며,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에 690Mpa급 대형 강관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대만 TPC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하부구조물 강관을 공급하는 등 잇달아 대형 프로젝트 물량을 수주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 인증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9일(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매립지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매립지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 염경섭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매일 216kg 규모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34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발효 처리하면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가스가 생성된다. 이어 정제와 개질 과정 등을 거치면 고순도의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해진다. 최근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이처럼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촉매 반
기아가 차량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피해까지 폭넓게 책임지기 위해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고 29일(화)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등 8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케어’는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기존에 있던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금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상환을 지원해 준다. 이외에도 골프 중 상해 발생 시 보장하는 ‘골프 케어’,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 중 다쳤을 때 보장하는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자전거 케어’, 국내 여행 중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여행자 케어’도 만나볼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국내 여행 중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나이키코리아 물류센터 ‘나이키 이천 CSC(Customer Service Center)’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주 건은 지난 2021년에 수주한 나이키 이천 CSC 1차 증설 프로젝트에 이은 후속 프로젝트로, DLS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금액을 갱신했다. DLS는 설계부터 자동화 설비 구축, 창고 제어 시스템(Warehouse Control System, WCS) 설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한다. 이번 2차 증설 프로젝트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26m의 셔틀 랙(Shuttle Rack, 셔틀이 적용된 선반)이 설치되며, 보관할 수 있는 상품 수는 20만 박스다. 2026년 상반기에 2차 증설이 완료되면 나이키 이천 CSC의 보관 상품 수는 40만 박스로 국내 최다(最多)규모일 뿐만 아니라 물동량도 증설 이전 대비 약 3.5배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DLS가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핵심 자동화 제품 및 기술은 ▲OSR 셔틀 ▲컨베이어 ▲WCS 등이다.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社의 OSR 셔틀은 종횡 두 방향으로 움직여 빠르고 효율적인 상품 보관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조기 분사했다. 현대차그룹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만에 분사시켰다고 29일(화) 밝혔다. 3곳의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매이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검은 가루인 블랙파우더를 추출하는 ‘에바싸이클’ 등이다. ‘피트인’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한 리퍼비시 배터리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용 전기차는 주행거리와 운행시간이 길어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피트인은 기존 배터리와 리퍼비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오랜 시간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트인은 향후 영업용 전기차의 배터리를 대상으로한 보험과 영업용 전기차에 전용 초급속 충전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매이드’는 3D 프린팅을 통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한다. 반도체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8일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스틸샵 기업카드 출시 기념식’을 열고 KB국민카드와 협업해 ‘KB국민 steelshop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용 카드 출시는 스틸샵 회원사의 결제 방식 다양화 요구에 대한 화답이다. 회당 구매 금액 규모가 큰 철강 거래 특성상 현금으로 즉시 결제할 경우 자금 유동성에 부담이 생길 수 있고, 한도 조정도 필요할 수 있다. 스틸샵 전용 카드를 이용하면 자금 부담 완화와 결제 편의 향상이 가능하다. KB국민 steelshop 기업카드를 이용하면 ▲steelshop 이용 시 0.5% ▲전자상거래업종 이용 시 0.3% ▲일반업종 이용 시 0.1%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결제에 이용하거나 3만점 이상 적립 시 결제 계좌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동국제강 스틸샵 회원가입 후 별도 안내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당일 행사에는 김지훈 동국제강 지원실장(상무), 이대식 동국제강 영업실장(상무), 이정수 KB국민카드 기업/공공영업그룹 상무, 조성철 KB국민카드 기업고객사업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지훈 동국제강 지원실장(상무)는 “KB국민카드의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8월 25일(금)부터 27일 (일, 현지시각)까지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José Carlos Bassi)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26일(토)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오르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를 차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대회 기간 총 55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270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에 오르게 됐다. 두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총 523포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