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에서 iM 뱅크, 농협 대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과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역할을 활용하여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결혼 관련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력 사항으로는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미혼남녀 만남 주선 및 청년 결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결혼·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여 결혼 장려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총 22차례 협약을 체결하여 74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8커플의 성혼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을 5개 분야 48개 지표로 평가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식품 안전 ▲음식점 위생 등급제 관리 등 음식문화 선진화 ▲공중·게임업소 관리 ▲식품위생감시원 확보 등 위생행정 인프라 ▲특수 시책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서구청은 한정된 인력으로 많은 위생업소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했으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위생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특수 시책으로, 노포 맛집 스마트플레이스 컨설팅, 전자책 제작, SNS 콘텐츠 공모전 등을 추진하여 외식 업소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외식 업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청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품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해썹(HACCP)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썹(HACCP) 인증제는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안전한 식품 제조 작업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 지원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제조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해썹(HACCP)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인증률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정기·수시 인증평가를 대비하는 서구 소재 식품제조업체이며 ▲해썹(HACCP)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객관적 검증 ▲ 검증 결과 미흡 사항 피드백 ▲원료·공정 단계별 위해요소 분석 등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 방문하여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참여업체는 위생 관련 용품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서구청 위생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썹(HACCP) 인증률을 높여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식품 공급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10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달성군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청렴 특별교육 개최,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렴캠페인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개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달성군은 10일 올해 첫 캠페인을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으며 이날 가창면장을 비롯한 가창면 직원들이 참여해 수평적,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청렴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구광역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은 대구시의 무역교역량 1위 국가이며, 청두시는 쓰촨성의 성도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15개가 소재하는 등 경제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풍부한 문화유산 보유 도시이다. 대구시와 청두시는 2015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대학생 캠프 교류, 예술단 참가,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 인적교류뿐 아니라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구 청두사무소 개소’를 통해 대구시는 쓰촨성 및 청두시에 지자체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현지 사무소를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두시의 조건 당 상무위원,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2월 11일에
(웹이코노미)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는 2월 10일 대구 북구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체험관 운영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 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구청장과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 총장, 김정기 직업치료학과 학과장, 홍순표 산학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가상현실 기반 심폐소생술 훈련장비‘CPR-Heart’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건소 심폐소생술 VR 체험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 VR 체험관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3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상현실로 재현하며, 사용자는 흉부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절차를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으며 기존의 마네킹 기반의 교육보다 몰임감을 높이고 반복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요건인 만큼, 기존
(웹이코노미) 국립대구과학관은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시샘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2월 12일 개최한다. 명칭이 대보름이라서 달이 크게 보이는 날로 오해할 수 있지만, 달은 지구를 공전하는 타원궤도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근지점) 가장 크게 보인다. 이때를 흔히 ‘슈퍼문’이라고 부르며, 평균보다 7% 정도 달이 크게 보인다. 올해는 11월 5일에 슈퍼문 관측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관찰하고 보름달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또한 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족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새로 개관한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는 정월대보름과 관련된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여러 가지 우주 상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정월대보름과 달 이야기’ 강연(온라인 예약)과 ‘루나벨’ 퀴즈(온라인 예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야광팔찌와 부럼깨기를 위한 미니 부럼세트가 증정된다.(재고 300개 소진 시 마감) 이 행사를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방문단을 맞아 의약품 위·수탁개발생산(CDMO)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하노이 약학대학(Hanoi University of Pharmacy)은 하노이 의과대학과 함께 베트남 최고(最古) 대학으로 1902년에 설립된 인도차이나 의과대학(Indochina School of Medicine)이 전신이다. 현재 대학은 학생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신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우수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하노이 약학대학이 미래 약학 인재 배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선진화된 CDMO 연구 인프라와 기술을 경험하고자 추진됐다.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한 10여 명의 대학 관계자는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분석 및 안정성 시험 장비 등 의약생산센터의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현장 연구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는 ‘국제 공동세미나 지원사업 베트남 질병진단 리더스포럼’ 협력 논의도 이어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 협력분야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준비하는 대구시의 전략 부재와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광폭적 행보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지난 1차 이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하고 있어, 2차 이전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는 2023년 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발표하기로 했다가, 지자체 간 유치 과열을 명분으로 지난해 4월 총선 이후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어 다시 올해 연말로 연기되면서 지역의 바람과는 달리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윤재옥 국회의원은 중소기업은행 대구 유치를 위한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중소기업은행 유치에 대한 지역 열망이 더 커진 상태이다. 이에 이 의원은 “개정 법률안 발의에 맞춰 대구시가 중소기업은행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가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11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2건 등 총 2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웹이코노미) 대구서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문학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향토문학 읽기 프로젝트’를 2월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행사는 ▲(독서미션) 향토문학 33권 읽기, ▲(독서토론) 화요북클럽, ▲(함께읽기) 수요낭독, ▲(깊이읽기) 목요필사, ▲(글쓰기) 독서미션 플러스 등이다. 먼저, 향토문학 33권 읽기는 한 해 동안 향토문학코너의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3월 17일부터 종합자료실에서 배부하는 독서 노트를 작성하면, 11권, 22권, 33권 등 성취 단계별 인증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다. 화요북클럽은 2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한 권의 지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현재 김연수 작가의 『일곱 해의 마지막』, 이윤기 작가의 『신화 거꾸로 읽기』,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등 작품이 선정돼 있다. 수요낭독과 목요필사는 향토문학 선정 도서를 낭독과 필사를 통해 완독하는 모임으로, 참가자에게는 선정도서를 대여하며 목요필사 참가자에게는 필사노트를 제공한다. ▲수요낭독은 3월부터 9월까지 홀수달 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재정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K-에듀파인’의 맞춤형 현장 방문 컨설팅을 2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남부 관내 54개 사립유치원 중 희망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된다. 특히 기존 행정인력은 물론 신규 인력까지 포함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K-에듀파인을 활용한 예산·결산, 추경예산, 수입·지출 처리 등 기본적인 회계 업무부터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지침 교육까지 포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회계 증빙서류와 기록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며, 각 유치원에서 요청하는 시스템 활용 관련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에듀파인의 안정적 운영으로 사립유치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직종별‘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8개 직종, 4천여 명의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는 ▲10일, 시설관리·청소, ▲11일 당직경비원·운전·통학차량 안전요원, ▲12일 부터 14일, 급식종사자(영양, 조리, 조리실무) 등 직종별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동종 재해 예방, ▲직종별 위험요소 관리 등이다. 또한, 현업근로자의 특성에 맞춰 ▲대구보건대 권중래 교수가 ‘중장년층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달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남주연 부센터장이‘직장인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급식종사자 과정’에는 학교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 3명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이 담긴 사례와 급식실 재해 유해위험요인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월 10일에 출발해 15일까지 4박 6일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봉사단’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사회 역량 강화, 도전 활동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 주도적 미래 가치관 형성을 위해 ‘미래삶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2023년 2월에 27명, 2024년 1월에 30명 등 총 57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캄보디아로, 2024년 7월에 27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몽골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단은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으로,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여러차례 팀별 협의회를 가지며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현지 활동을 계획해 왔다. 학생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밥퍼), 환경정비 등‘노력봉사’, ▲유치원 수업보조, 놀이, 돌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의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5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유아학비는 국가가 3 부터 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과 상관없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35만 원, ▲공립유치원은 월 15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더해,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공립유치원 유아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는 유보통합 추진계획과 연계해 기존 5세에게 지원하던 5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4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사립유치원 유아학비는 기존 3세에서 5세까지 월 5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4 부터 5세 유아에게는 월 3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구지역 4 부터 5세 유아는 ▲사립유치원, 월 43만 원, ▲어린이집, 월 40만 원, ▲공립유치원,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