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27일(목)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6,213억 원, 영업이익 4,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선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고 건설기계 및 전력기기 등 다른 주요 사업들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정유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약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축소됐다. 이로써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0조 8,953억 원, 영업이익 1조 60억원을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 건조물량 및 박용엔진 납품 수량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5조 4,5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12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하반기부터는 선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가 실적에 반영돼, 영업이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부문인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6조 9,725억 원과 영업이익 361억 원을 거뒀다. 국제 유가 하락의 여파로 제품, 원재료 관련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했고,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주요국 긴축 기조 유지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제한적인 수요 회복세로 복합정제마진 하락해 수익성이 낮아졌다. 최근 국제 유가와 복합정제마진이 회복세에 들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대표모델인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이하 아반떼 N)’을 26일(수) 출시하고 N 라인업을 강화한다. 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4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아반떼 N은 N 전용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상주행에 필요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고루 갖춰 일상과 서킷주행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현대차는 아반떼 기본 모델에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차별화 모델 ‘더 뉴 아반떼 N 라인(이하 아반떼 N 라인)’도 함께 출시하고,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6세)가 2023년 7월 5일 마감 기준으로 누적 판매 6천 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판매 6천 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김기양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단 7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 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21년 3월 누적판매 5천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등극한 바 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저의 가장 큰 무기였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저를 믿고 찾아 주신 6천여 명의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자신의 판매 비결로 전문성을 꼽았다. 그는 “고객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영업의 핵심이자 고객 만족의 지름길”이라며 “무조건 좋은 차, 비싼 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멤버십 고객을 위한 초청 행사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차량을 소유한 멤버십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와인 가이드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Robert Parker Wine Advocate)’의 리뷰어와 직접 소통하며 와인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다. 와인계의 미쉐린 가이드로 알려져 있는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Robert Parker Wine Advocate)’는 현재 11명의 최고 글로벌 와인 전문 리뷰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와인, 떼루아, 장인들을 조명하고 45만여 개의 와인 평가를 담은 세계적인 와인 가이드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와인 품질 평가 점수제인 ‘로버트 파커 포인트’ 최고점인 100점을 받은 퍼펙트 와인 5종을 맛보는 기회와 함께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 팀의 소믈리에 겸 와인 리뷰어 ‘앤서니 뮬러(Anthony Muller)’와 시음한 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는 특별히 G90 롱휠베
현대자동차(주)가 26일(수)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5만 9,713대 ▲매출액 42조 2,497억원(자동차 33조 7,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 4,834억원) ▲영업이익 4조 2,379억원 ▲경상이익 4조 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 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3년 2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나,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여전히 낮아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인상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2023 연간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통해 제시한 연결 부문 매출액 성장률 및 영업이익률을 상향 조정했다.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1,383억원, 영업이익 4,651억원, 당기순이익 2,93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6조3,891억원 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3%, 34.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6.5%, 4.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완성차의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업체들이 요구하는 강종 개발과 부품 승인을 진행해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철강업계 최초로 H형강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건설강재 판매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를 통해 디지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수요를 개척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체제전환과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한 저탄소제품 개발도 계획대로 추진 중에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가 2분기 연속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26일(수)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 1조321억 원, 영업이익 9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분기 1조183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9%, 영업이익은 163.2% 늘어났다. 특히 매출 증가와 물류 개선, 판매가 인상 등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에 근접한 9.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후 처음으로 영업이익률 9%대를 넘은 것이다. 실적 상승에 힘입어 재무 건전성도 확대됐다. HD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부채비율과 차입금 비율은 각각 93%, 49%로, 100%, 50% 이하로 진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선진시장과 중남미와 중동 등 직수출 시장의 건설 인프라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북미지역은 이번 분기 2,65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유럽도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전 분기보다 28% 증가한 1,393억 원을 기록했다. 직수출 신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는 26일(수)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1조 3,140억원, 영업이익 1,6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이 10.6%,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진 건설기계 신흥, 선진시장(북미, 유럽)의 성장세와 엔진사업부의 고른 수요증가가 주된 증가 요인이었다. 영업이익 또한 지역/제품 믹스 개선과 가격 인상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급증했다. 신규 건설기계 브랜드 ‘DEVELON’(디벨론)의 판매 호조세도 계속됐다.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은 매출 1조 133억원, 영업이익 1,15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 영업이익은 126.6% 성장했다. 선진시장의 경우 신제품 출시와 채널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1%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선진시장 맞춤형 제품 믹스 전략이 주효해, 10톤이하 소형 굴착기(MEX)와 34톤이상 대형굴착기 판매가 급증했다. 신흥시장은 글로벌 긴축 정책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판매량은 하락했으나 중남미, 중동, CIS 등 성장시장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신규 딜러망을 확보하는 등 노력을 바탕
예년보다 잦은 호우로 수해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일(목)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 및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키트 및 생수와 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현대차는 ▲예천군 ▲부안군 ▲문경시 ▲청양군 ▲봉화군 ▲괴산군 등 6개 지역에, 기아는 ▲예천군 ▲청양군 ▲공주시 ▲청주 흥덕구 ▲괴산군 등 5개 지역에 필요 물품을 기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점등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등 차량 기본 점검부터 ▲와이퍼 블레이드 ▲오일류 및 워셔액 ▲램프류 등의 소모품 보충 및 교환을 통해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은 수해피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일(목) 국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노사간 진행 중인 2023년 단체교섭과 별개로 ‘저출산/육아지원 노사 TFT’(이하 TFT)를 구성키로 했다. 이번 TFT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최대 문제로 부상 중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현대차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아-취학)에 기반한 종합적인 출산 및 육아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023년 단체교섭 요구안으로 ‘저출산 대책’을 상정한 바 있으며, 회사 또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저출산 대책과 육아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노사가 함께 TFT를 구성해 저출산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노사 차원에서 저출산 문제 대책 모색을 위해 TFT를 구성한 것은 국내 대기업 중 최초 사례이며, 특히 산업계 및 노동계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현대차 노사가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는 점에서 타 기업 및 노사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 TFT의 첫 행보로 현대차 전주공장에 근무 중인 8자녀 직원 가족을 방문해 면담하기로 했
“이젠 굴착기도 TV홈쇼핑에서 살 수 있습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는 이달 31일(월) 오전 8시40분 현대홈쇼핑 플러스샵(데이터 방송)을 통해 1.7톤급 디벨론(DEVELON) 미니굴착기 신제품(DX17Z-7)을 판매한다고 25일(화) 밝혔다. TV홈쇼핑에서 굴착기를 판매하는 것은 국내 건설기계 시장 최초이고,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TV홈쇼핑을 활용해 일반 시민들에게 친숙한 형태로 건설기계를 선보이면서 디벨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판매를 기획했다. 굴착기 방송상품 구성은 ▲굴착기 본체 ▲대⋅중⋅소 버킷 3종 ▲퀵커플러(각종 작업기구 탈부착 링크)로 이루어졌으며, 기본 공구, 필터류(오일필터, 연료필터)도 제공된다. 이번 TV홈쇼핑 미니굴착기 상품은 올해 출시된 신규 브랜드 디벨론 중 가장 작은 제품이고, 동급 최고 성능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적 디자인이 장점이다. 또 굴착기 트랙 전폭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1미터 이내 공간의 출입이 가능하며, 좌⋅우측으로 스윙할 수 있는 붐과 짧은 회전반경을 갖춰 협소한 공간에서도 작업 편리성이 탁월하다. 또한 200킬로그램급 고중량 카운터 웨이트(균형
HD한국조선해양의 신종계 기술자문이 ‘조선전문위원회(Committee for Expertise of Shipbuilding Specifics, 이하 CESS)’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종계 기술자문은 회원국 모두의 지지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CESS는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국제전문위원회로 한국,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총 5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1994년 출범한 이후 조선업 관련 의제 설정 및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내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신종계 기술자문이 취임하게 되면 글로벌 조선·해운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3년이다. 신종계 기술자문은 1989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이하 MIT)에서 해양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30여 년간 전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왔다. '조선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엘머 한 상'(Elmer L. Hann Award)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 차례(2001년, 2014년, 2019년) 수상하며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KG 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KG 모빌리티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1월~6월, 쌍크ME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오는 8월부터 KG 모빌리티와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쌍크ME 3’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7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쌍크ME 3’ 모집에는 200여 명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KG 모빌리티는 지원자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과 자동차/아웃도어 등 관심분야 등을 고려하여 총 10개팀을 ‘쌍크ME 3’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쌍크ME 3’ 발대식은 24일(월)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박기석 KG 모빌리티 브랜드마케팅팀장을 비롯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총 10개팀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들은 KG 모빌리티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쌍크ME 3’에게는 앞으로 3개월(8월~10월)의 공식 활동기간 동안 콘텐
오늘 25일, 효성중공업이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MOU를 체결했다. 금일 MOU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효성중공업 김진호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2024년까지 105억 원을 투자해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창원시 성산구 내동 454-2번지)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들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 및 생산 설비가 확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후 신규 고용 시 창원특례시 내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을 우선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창원특례시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은 효성의 오늘이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평소 기술경영을 강조해 왔다. 기술경영 철학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지난 5월 네덜란드에 유럽 R&D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금일 MOU는 창원특례시와 에너지, 방산, 항공 분야 3개 기업이 함께하는 합동 협약 체결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는 추후 아낌없는 행정, 재정적 지
기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기아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한 공식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1기를 모집한다고 25일(화)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큐레이터는 만 26세에서 35세 사이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5일(화)부터 31일(월)까지 약 일주일간이며 선발된 기아 큐레이터들은 8월부터 약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기아 큐레이터들은 기아의 다양한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 영상 및 콘텐츠들을 자신의 SNS 채널에 소개하는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아 브랜드 차량뿐만 아니라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비롯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HMG 드라이빙 센터' 등 기아의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기아는 기아 큐레이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운영 기간 동안 EV9 등을 비롯해 3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