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15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증평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의 기간 연장과 사업규모 축소, 시설비 증액 등 계획이 거듭 변경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중장기 종합계획과 충분한 타당성 검토, 사전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의 성공은 실제 운영 주체인 농민, 특히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투자금 부담 등으로 운영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와 실질적 지원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스마트팜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분석해 부작용은 줄이고 도입 효과는 극대화해 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웹이코노미) 진주시가 관광브랜드 강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진주 하모 관광캐릭터 사업’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최한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 관광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시행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진주시는 시의 상징을 관광캐릭터 ‘하모’ 디자인에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이를 다양한 관광정책과 연계하여 관광콘텐츠로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는 2021년 공공미술 전시를 위한 캐릭터 공모를 통해 개발된 이후 진주시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공미술 전시, 캐릭터 굿즈 제작, 하모스토어 운영, SNS 채널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해왔다. 특히 서울 올림픽공원과 프랑스 바이올렛 축제 등 국내외 주요 장소에 대형 하모 조형물을 설치·운영하여 진주시 관광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를 높였다.
(웹이코노미) 강진원 강진군수가 마늘 수매가 한창인 지난 9일 강진한들농협 마늘 수매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판매에 애쓰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수매현장에서는 작천․병영․옴천면 3개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로 당일 60여 농가, 50여톤을 수매해 상품 기준 1kg당 3,8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평균 일조량이 많은 강진에서 생산된 마늘을 겨울철 소득작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마늘 농가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마늘 우량종구 지원, 마늘흑색썩음균핵병 지원, 기계장비 지원 등에 자체 군비 예산을 추가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여름 쿨 키트’ 전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물품 전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여름 기록적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총 300가구로, 중점관리대상 독거노인 138가구, 중증 장애인 74가구, 은둔형 등 복지 사각지대 88가구이다. 지원물품은 쿨매트와 단백질 음료로 구성된 폭염예방 키트이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이 협력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연계모금 2,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문제로, 특히 독거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더욱 심각하다”며 “이번 키트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5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에 참가하는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해외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삶의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포용과 회복, 성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걷는 ‘동행’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 대상자는 지난 4~5월 진행된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공모전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을 진정성 있게 지원한 사례를 발굴하여 교사와 학생 간의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바 있다. 사전 연수회에서는 △연수 추진 취지와 일정 소개 △방문 국가(일본)의 역사․문화 소개 △학생 대상 안전교육 △유의 사항 등 연수 전반에 대한 이해와 준비 상황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1기(7월 29일~8월 1일)와 2기(8월 4일~8월 7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박람회’가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1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4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의료계열 특강 외 총 6회의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대입 선배의 경험을 공유하는 ‘학과별 멘토-멘티관’ △수능 등급 UP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롭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험생들은 대학 전형별 세부 기준과 전략, 학과 정보, 실전 사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대학 진학 경북박람회’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여 프로그램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확대하며,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박람회에는 ‘멘토-멘티관’을 새롭게 신설하고, 올해에는 ‘고1․2학생들을 위한 전용관’을 운영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바르게 지도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대 핵심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 교육’ 모델의 △자기돌봄 △부모역할기본 △자녀교육 △학교협력 △자녀자립 지원 등 5대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역량별 3개씩 총 15개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과 교육 동반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3대 핵심 교육 사업은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 △행복한 아버지 학교 등이다.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경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65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학교와 학부모회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 교육’ 주제 15개 중 학부모회가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1회 90분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맞벌이 가정을 고려한 야간과 주말반 운영도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이 보유한 우수 전문 강사를 활용해 자
(웹이코노미)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봉화군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 1,000kg(약 300만 원 상당)은 제46·47대 봉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준석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봉화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손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화환을 쌀로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화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봉화군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대원과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자율방범대의 치안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민·관·경 협력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을 비롯해 박현국 봉화군수, 정대리 봉화경찰서장, 봉화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격려사 및 축사 ▲모범대원 표창 ▲자율방범 결의문 낭독 ▲대원 화합 체육대회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치안에 기여한 우수 대원들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세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준 대원들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원
(웹이코노미) 서천 출신의 대표적 문장가로, 한국 한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석북 신광수 가문의 고문헌을 조명하고, 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석북 신광수 후손가 고문헌 열람회’가 지난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열람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석북 후손가 관계자, 홍성희·이강선 서천군의회 의원, 성봉현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 이향배 충남대학교 교수,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박수환 서천군향토사연구회장, 강석화 서천예총회장, 구재기 시인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석북 가문에서 세전(世傳)되어 온 고문헌을 함께 열람하며, 향후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문화자산으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열람회에서는 석북 신광수의 『관산융마』, 『부해록』 등 친필 시문을 비롯해 진택 신광하의 『성시전도』 등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 진본들이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석북 가문은 지역의 대표적 명문가로, 이번 열람회를 통해 고문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활용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14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가 자애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두현 남해지회장, 조상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복지시설인 자애원의 운영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지회는 지난 1월에도 일반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두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자 기탁을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향한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자애원에 소중히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는 평소에도 지역 행사 후원과 복지 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노동조합 지회로 평가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중에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활동은 이러한 튜터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함은 물론, 진로 탐색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산교육대학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오는 8월 28일부터 4일간 ‘다시 수학 교실’ 여름방학 특별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다함께 시작하는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튜터와 현직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실험 중심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학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부산대학교는 중·고등학생 튜티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과 단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 정책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신청을 받았으며 199세대가 대상자로 선정돼 총 2억3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7월 한 지급할 예정이다. 김제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치솟는 전셋값과 대출이자 금리 상승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최근 신규 아파트 증가로 인한 수요 상승으로 대상자 모두에게 사업비를 지급하기 위하여 추경을 통해 예산 2억원을 증액 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상반기 지원금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에 대한 것으로, 연간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된다. &n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시정소식지 '새만금지평선소식'에 지난 2월부터 도입한 ‘보이스아이’ 음성변환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며 정보 접근성 향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통해 보이스아이 코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정소식지에 삽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소개하며 음성지원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문자를 읽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어플을 무료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독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소식지 매 페이지 우측 상단에 삽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지면의 문장이 자동으로 음성 변환되어 재생된다. 보이스아이는 단순한 음성 출력 기능을 넘어 글씨 크기 확대 및 색상 대비 조절 등 개인별 맞춤 설정이 가능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 언어의 자동 번역 기능도 함께 지원되어 외국인들도 시정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이스아이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이 한국도로공사의 실시설계 착수로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북연구원의 중재로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1월 하이패스 IC 설치를 처음 제안하고, ‘24년에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공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거쳐‘25년 4월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반영됐다. 이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202억원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며, 시와 완주군은 보상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각각 맡아 공동으로 이행하고‘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 계획이다. 특히, 이사업은 김제시 도시성장계획 전략 수립에 따른 동부권 신성장거점 구상과 연계해 하이패스 IC와 연결되는 2차선 군도의 4차선 지방도 승격을 병행 추진해 상습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김제․완주․전주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지역간 접근성이 높아져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