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20일(목)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제7기 사내벤처 출범 및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내벤처팀의 성공적인 분사 창업(Spin-Off)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사내벤처팀에게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 매칭을 돕는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2월부터 한 달간 사내벤처 아이디어를 공모 후 5월부터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2월 평가를 통해 2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국가중요시설의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기술을 개발하는‘SDR 장치 통합 안티드론 시스템'과 에너지전환 시대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운영 및 신재생 설비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는‘미래e O&M 혁신기술센터' 2개 아이디어로 향후 3명의 직원이 사내벤처팀으로 참여하여 분사창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협약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헌성 대표도 참석하여, 사내벤처 출범의 축하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제7기 사내벤처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인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목)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임직원 자녀 30명과 함께 기내에서 기부된 외화 지폐와 동전을 분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해당 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을 들은 후 모금함을 개봉하고, 외국 통화를 권종별 ∙ 금액별로 계수했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31년째 이어온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94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누적 모금액은 165억원을 돌파했다. 기내에서 모아진 동전은 사내 봉사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승무원들이 정기적으로 분류작업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분류된 동전들 역시 전세계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즈 유니세프'에서 22년째 활동 중인 박수연 사무장의 딸 오수안(12) 어린이는 “엄마가 오랫동안 봉사해온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주 본사에서 2025 KHNP-APEC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한수원은 경주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APEC 준비지원단과 협의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한수원은 어학 능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직원 봉사단 64명을 선발하고, APEC이 가진 의미와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은 이달 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 처음으로 투입되어 각국의 장차관과 기자단 등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경주에 대해 설명하고, 행사장 내외 통역 등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도 봉사단은 경주엑스포공원 부지에 건립중인 한수원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K-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APEC 봉사단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한수원을 대표해 선발된 APEC 봉사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경주는 물론 한수원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금 높이는 기회가 될 APEC의 성공 개최
삼성중공업이 대형 컨테이너선에 친환경 기술력을 적용하며 친환경, 고효율 선박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18일, 삼성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공기저항 저감 장치인 '세이버 윈드캡[SAVER Wind(C)]'을 설치한 15,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세이버 윈드캡은 2022년 기존 컨테이너선에 추가 설치된 적이 있으나 신조 선박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적으로 컨테이너선이 받는 공기저항의 80%는 컨테이너 박스에 의해 발생하며, 악천후로 인한 높은 파도(Green Water)에 의해 화물이 파손되기도 했다. 선수에 탑재한 세이버 윈드캡은 컨테이너 박스에 작용하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높은 파도로부터 화물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대형 구조물임. 세이버 윈드캡은 다양한 화물 적재와 운항 조건을 분석하여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 선박 전면과 측면의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연비를 최대 6%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구조물 지탱을 위한 기둥이 필요 없어 설치 시 선박 의장품과의 간섭이 발생하지 않고 타 제품 대비 가벼운 장점이 있어 글로벌 선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금까지 컨테이너선 41척에
HD현대희망재단이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를 위해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19일(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처음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국내 최초로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사재 출연에 따라, 지난해 9월에 공식출범 했다. 현재 HD현대희망재단은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유가족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 법률 구조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선업 재해자 유가족 중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HD현대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이기권 HD현대희망재단 이사장은 "중대재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중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현장에서 타와준 산하의 품질검수 기관 TQC(Tawazun Quality and Conformity)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18일(현지 시각) 체결했다. 한화와 TQC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상호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UAE 방산제품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하는 것이다. 한화는 UAE 무기체계 및 방산물자 품질 검수와 신뢰성 인증 협력을 바탕으로 UAE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QC는 UAE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의 국내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과 같은 기관이다. UAE 내 방산물자의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이 3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 3천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화)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월 4일(화)부터 20일(목)까지 매일 김포발 제주행 3편, 제주발 김포행 3편 총 102편의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이 최대한 공급된다.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 (김포출발: 07:10/14:50/18:45, 제주출발: 07:10/09:05/12:55) 이며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3차례 진행했던 제주노선 마일리지 프로모션보다 기간을 연장하여 공급좌석 규모를 확대했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천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천마일이 공제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의 경우, 잔여 좌석이 있다면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선택하여 발권할 수 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인 ‘더 기아 EV9 GT(The Kia EV9 GT, 이하 EV9 GT)’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모델의 계약을 18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와 함께 기존 EV9 롱레인지 모델의 트림별 가격을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온 EV9의 우수한 상품성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한 모델이다. 앞서 EV9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 어워즈인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EV9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성능 특화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V9 GT는 합산 최고 출력 374kW(5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 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륜과 후륜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되어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 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천만 원 후반대(3,962만 원)로 형성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일본에서 전기차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현대차는 지난 15일(토) 일본 츠쿠바 서킷 코스 2000에서 개최되는 ‘어택 츠쿠바(Attack Tsukuba) 2025'의 '레이싱카 & 슬릭타이어 클래스'에서 아이오닉 5 N TA(Time Spec) 차량이 57초 446의 랩 타임을 기록해 전기차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어택 츠쿠바 2024’에서 1033PS의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가 기록한 59초.598에 비해 2초 이상 단축된 기록이다. 또한 아이오닉 5 N TA Spec 차량이 지난 2024년 6월 미국에서 개최된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 대회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한 이후 약 7개월만이다. 아이오닉 5 N TA Spec은 양산차의 핵심인 차체와 모터와 배터리 등을 유지한 채 레이스에 필요한 최소한의 변경으로 아이오닉 5 N의 최대 성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차량이다. 아이오닉 5 N TA Spec은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 리어 모터 출력을 37PS까지 올려 합산출력 687PS로 향상시켰다. 새로운 쇼크 업소버, 모터스포츠 사양의 브레이크, 18인치 직경의 요코하마 ADVA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18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5 더 뉴 마이티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편의사양을 추가 및 확대 적용하고 카고 적재 성능을 개선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4톤 카고와 10.3톤 샤시캡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새롭게 탑재했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기존의 코일 서스펜션 시트보다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좌우 흔들림이 적어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일반캡/슈퍼캡 전 트림에 운전석 안전벨트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가 체형에 맞춰 조절함으로써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운영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를 확대 적용하고, ECM 룸미러(전자식 감광 룸미러)를 탑재해 야간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전방 시야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슈퍼캡 모델에는 베드룸 측면에 USB-C 타입 고속충전 포트와 24V
현대자동차가 예술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공공 예술 기관의 국제 교류 및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파트너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Hyundai Translocal Series)'를 18일(화) 공개했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는 국내외 예술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전시를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로 전 세계 여러 지역의 예술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초지역적 주제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아트 파트너십인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를 통해 향후 10년간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기관의 초지역적 예술 협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예술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개방적이며 통합적인 협력이 중심이 되는 예술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현대차는 공통된 비전을 기반으로 참여 교류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업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와 신작 커미션을 비롯해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진행까지 포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전시는 단순한 순회 전시의 형식을 넘어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의 특수성과 초지역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산 전시회인 IDEX 2025에 참가해 첨단 유무인복합체계(MUM-T) 기술이 적용된 국산항공기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IDEX는 격년으로 개최되어 육·해·공 방산장비 및 무기시스템 등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65여개국 1,3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130,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KF-21, FA-50, LAH 등 주력기종과 함께 수리온 파생형으로 작년 12월 초도비행에 성공한 MAH(상륙공격헬기)를 전시한다. 다목적 수송기(MC-X), 소형다기능모듈화 비행체(CMMAV) 및 초소형 SAR 위성 등 미래사업과 K-스페이스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복합체계를 고정익과 회전익 주력기종에 적용한 KAI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 : Next Generation Aerial Combat System)를 중동시장에 중점 소개한다. 탐지·공격능력과 생존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KF-21과 FA-50에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를 연동했다. MAH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14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제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하고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저탄소 중앙계약시장 입찰 참여를 통해 최대 낙찰물량인 14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제주 북촌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수주했다.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제주지역에서 전력이 과잉공급될 때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여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치이다. 제주도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 변동성이 크고, 특정시간대에 전력 수요보다 공급이 많을 때 발생되는 출력제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계약시장을 활용한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의 선례를 만들고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안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제주의 2030 무탄소섬 프로젝트 달성에 기여할 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현지시간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Torrey Pines Golf Course)에서 진행된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9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PGA 투어 최고 권위의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3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5위 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 등 최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 상금과 페덱스컵(FedExCup) 포인트를 두고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루드비그 오베리(Ludwig Åberg)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매버릭 맥닐리(Maverick McNealy)가 1타 차로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70를 수여했다. 또한 우승자 루드비그 오베리와 키건 브래들리(Keegan Bradley)가 각각 3라운드와 4라운드 3번 홀에서 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