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청소년 헌혈 참여율 감소에 대응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지난 24일 제25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시기부터 헌혈의 가치와 생명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손 의원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단체헌혈 중심의 일회성 행사만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개인 헌혈은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등 제도적 한계로 인해 청소년의 헌혈 참여가 급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10대 청소년 헌혈 건수는 최근 10년 사이 절반 이하로 감소해, 장기적으로 혈액 수급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조례안에는 ▲헌혈교육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과정 연계 헌혈교육 운영 ▲교직원 대상 연수 및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적인 교육 추진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웹이코노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렴문구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0건의 청렴 문구가 접수됐다. 응모된 문구는 청사 1층 민원실 앞에 전시해 모든 직원이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청렴은 가슴에, 부패는 쓰레기통에’라는 문구를 제안한 초등교육지원과 양소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적당히 말고, 정당히 하자’를 제안한 시설지원과 김규란 주무관이, 장려상은 ‘앗, 나의 실수 평생 후회하며 살 것이니, 편안한 길 갑시다’를 제출한 중등교육지원과 박성상 주무관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7월 중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한 달 동안 공문서 상단 홍보 문구로 활용돼 청렴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덕 교육장은 “청렴은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학교 상담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상반기 위(Wee) 클래스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학교급별 7~9명의 전문상담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간 거리와 학교 여건을 고려해 총 26개 협의체로 나눠 구성됐다. 각 협의체는 관할 위(Wee) 클래스나 위(Wee) 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소속 상담 인력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사례 중심으로 토론한다. 참여자들은 상담 사례와 경험을 나누며 상담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또한 상호 간 소통하며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협의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11명의 강사진이 배치된다. 강사진은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 흐름을 조율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이끄는 촉진자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 울주군 지역 중등 협의체의 전문상담사는“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교사와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50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호응 속에 3주 만에 백신 전량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주군은 25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준비한 백신 1만9천650도스를 전량 소진해 올해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나 50세 이상 전 군민으로 지원 범위를 늘렸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5억5천600만원을 투입해 대상포진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50세 이상 울주군민에게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을 1회 지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 접종을 제공했으며, 그 외 군민은 시행비만 부담 후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첫날인 지난 5일에는 3천500명이 접종을 신청하면서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등 접종기관이 문전성시를 이뤘고, 6일 만에 당초 백신 보유량의 50% 이상이 소진됐다. 이후 추가 확보한 백신까지 전량 소진되면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지역 내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6월 25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보건소 및 감시의료기관 사업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운영 교육 및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표본감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염병 분야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표본감시 자료의 분석 방법,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 비법(노하우) 등 현장 중심 실무 지식을 전수한다. 이어진 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 내 감염병 감시 활동 현황 점검, 표본감시기관 간 정보공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의 첫걸음은 신뢰성 있는 자료 수집과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라며 “표본감시 의료기관 및 보건소와 함께 실효성 있는 감시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이 2차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차 접수(4월 24일~5월 14일)의 경우 저소득층 성인과 등록 장애인을 우선 지원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이번 2차 접수에서는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지역특화 대상자(중장년층(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 다양한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울산시는 7월 중 1,240여 명을 최종 선정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용권은 엔에이치(NH)농협카드(채움) 형태로 발급되며,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으로는 자격증 취득 과정, 어학강좌, 디지털 역량 강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열고 보훈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울산시는 6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육군7765부대 여단장, 울산대학교 학군단장, 울산보훈지청장,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를 표한다. 기념식은 ▲‘국가유공 4형제’를 주제로 한 헌정 뮤지컬 공연 ▲전사자 헌화 ▲유공자 표창 ▲6·25전쟁 회고사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오른 창작뮤지컬 '거룩한 형제' 공연은 울산 출신 국가유공자 이민건·이태건·이영건·이승건 4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참전세대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날 참전유공자 이채득 씨를 포함한 6명에게는 ‘호국보훈 시정발전 유공’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을 주제로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참여 상인 모집에 나선다.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 참여 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은 울부심 생활플러스사업의 하나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2025년 7월 11일 결정 예정)을 주제로 지역 소공인,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등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태화강 국가정원 내 만남의 광장, 느티나무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먹거리트럭(푸드트럭), 체험·판매공간(부스), 사진무대(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체험·판매공간(부스) ▲먹거리트럭(푸드트럭) 등 2개 분야다. 체험·판매공간(부스)의 경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야시장에 적합한 상품 또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상인을 모집한다
(웹이코노미) 남구 전통시장상인회는 24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2,0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8개소 전통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은 “올해도 상인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상인회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보내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구의 기금사업은 전부 이러한 따뜻한 관심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복리 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는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레지오넬라증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말부터 9월까지 대형건물, 쇼핑몰,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관, 호텔, 물놀이장(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분수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1주일 내 호전되지만 50대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시설에 대해 청소와 소독을 조치한 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집중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소독관리가 필요하며, 다중이용
(웹이코노미) 동구는 전통시장 상인의 고객 응대 눙력 향상을 위해 6월 24일 오전 10시 대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쾌한 입담과 감동을 겸비한 강의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문식 강사가 진행했으며, ‘고객의 가슴에 감동의 화살을 쏴라’라는 주제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대화 방법과 긍정적 마인드, 고객 감동 실천 사례 등을 전했다. 바쁜 생업 중 짬을 내어 참석한 상인들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실제 장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동구는 6월 23일 13시부터 충무훈련 관련 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전시종합상황실은 6.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6개반 24명을 편성․운영하여 상황전파와 메시지 처리 훈련을 했다. 한편 동구청은 2일차(화)는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미사일 피폭에 따른 상황 대처 훈련을 3일차(수)는 중점관리자원 동원훈련을 4일차(목)은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으로 한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동구청 관계자는“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점하고 비상사태대비 능력을 제고 하고자 하는 훈련 이니만큼 훈련소위의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6월 24일 오후 3시 30분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들과 함께하는 ‘교사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와 행정이 함께하는 지역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 동구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필요성, 청소년 복지 및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분들이다. 오늘 나온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아이들과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동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방곡곡 동구 이야기 행사 중 하나로 형식적인 보고 대신 소규모 대화 중심의 공감형 행사로 구성돼, 교사들의 진솔한 경험과 제안을 직접 듣고자 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동구의 교육 현실, 최근 학생들의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 연구회’(회장 공진혁)는 24일 오후,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울산 지역의 자원순환 및 폐기물 관리 정책의 선진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울산시의 산업ㆍ생활폐기물 발생 현황과 처리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에는 울산시의 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처리시설 노후화 문제, 그리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울산광역시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른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의 필요성, 국내외 복합환경기초시설 사례 분석, 울산 내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 가능성 및 기대효과 분석 을 담고 있다. 공진혁 연구회장은 “울산의 폐기물 처리 문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미래 세대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울산시의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마련하고,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24일 오전 10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안건 등 총 43건의 안건(조례안 29, 예산안 3, 결산 2, 동의안 6, 기타 3)을 심사하여 이 중 40건을 원안가결하고 3건을 수정가결했다. 이성룡 의장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시와 교육청은 이번 결산 승인 심사 시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제2차 본회의를 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