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이진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직업 실무 체험-우리 동네 직업’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 실무 체험-우리 동네 직업’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동구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년 단위로 신청받아 운영 중이다. 3월 26일에 첫 수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차례, 30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16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데이터 분석가 체험을 신설했으며 이밖에도 가상현실 전문가, 웹툰 작가, 드론 조종사 등 15~20개의 직업에 대해 몰입감 있는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범죄과학수사관’ 체험은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 수사 기법을 배우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렵게 느껴졌던 직업이 체험을 통해 쉽게 다가왔고, 재미있는 스토리 덕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이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협력사를 비롯해 구직 업체와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협력사를 비롯해 호텔업, 경비 안전, 요양보호 등 3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울산 지역 조선업 관련 산업안전기사, 안전관리자, 배관, 조립원, 용접원, 조리원, 경비원, 미화원, 요양보호사 등 20여 개 직종, 1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박람회장에서는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HD현대미포 등 기업 홍보와 드론 조종 직업 체험, 이미지 컨설팅, 직업 흥미 적성 검사, 성격 유형 검사, 건강 상담 부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동구여성새일센터, 동구청년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일 할 사람을 찾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알찬 만남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기회를 다양하게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울산의 문화·관광·체육 행사에 이에스지(ESG)를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에스지(ESG․Environment․Society․Governance)란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으로,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기본원칙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우수행사 선정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포상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문화·관광·체육 행사’는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으로 개최되는 축제, 공연, 박람회, 전시회, 대회 등의 행사로 규정했다. 김종훈 의원은 “각종 행사 개최 시 대규모 일회용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에 이에스지(ESG)를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
(웹이코노미) 앞으로 울산지역 5개 구․군체육회 소속 회원과 가맹단체도 울산시의 공공생활체육시설 사용시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이 같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울산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경기 또는 행사 △국제경기 또는 행사나 전지훈련 △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의 경기 및 훈련 등에 한해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있지만, 이번에 ’구ㆍ군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경기․행사‘도 사용료 50% 감면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영해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은 공공체육시설 감면 대상을 확대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울산시의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의 형평성 제고와 울산의 생활체육 진흥․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위해 이영해 의원은 지난 2월 울산지역 5개 구․군체육회와 울산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공체육시설 이용 개선 방안에 대해 논
(웹이코노미) 울산북구의회가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전했다. 북구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울주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것이다. 김상태 의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 어린이 큰잔치가 5월 3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북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노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 놀거리가 추가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리듬줄넘기 공연, 비눗방울 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도 열린다. 또 푸드트럭, 코딩체험존, 경찰·소방 안전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준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한 추진협의회 지선애 회장(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5월 어린이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지역 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사서가 알려주는 사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역할과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 등 다양한 사서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서가 도서관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울산동부도서관 또는 참여 학교 내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2시간이다. 세부 일정은 참가학교와 협의 후 운영한다. 희망학교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올해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 진로 체험 교실’을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지난해 중학교 1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운영 횟수도 20회에서 26회로 늘렸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인공지능 분야와 독서, 인문 분야 진로 체험을 추가해 총 12개의 다양화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울산 지역 중학생 2,55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부 분야로는 신소재공학자, 생물학자, 천문학자, 과학해설영상제작자, 과학해설시나리오작가, 로봇공학자, 인공지능 전문가, 3차원(3D) 프린팅 전문가 분야 등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신소재공학자’ 과정에서는 형상기억합금 실험으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을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의 원리를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 ‘과학해설시나리오작가’ 과정은 과학 도서를 읽고 해설 시나리오를 창작해 발표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소재공학 분야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이론으로만 접했던 형상
(웹이코노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놀이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강남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스팀 소독과 기생충 알 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소독은 강남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총 68개 학교 100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놀이 기구뿐만 아니라 모래장, 탄성매트 등 바닥재까지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고온의 수증기를 고압으로 분사하는 스팀 소독 방식을 적용해 기생충 알과 세균을 동시에 제거한다. 이 방식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없고, 소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환경오염 우려도 없다. 모래장 소독은 담배꽁초, 동물 배설물 등 이물질 제거는 물론 굳은 모래를 뒤집어 탄성을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독 후에는 모래를 채취해 공인 시험·분석기관에 기생충 알 검사를 의뢰해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한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니라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아이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영화·미술 분야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과 ‘미술관이 즐거워요’ 등 두 개의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은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영화 예술을 접하고 직접 체험하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1기 운영은 오는 5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1,2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기 일정은 ‘미술관이 즐거워요’는 울산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예술작품 감상과 창작활동을 결합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창작활동+작품을 보는 눈’과 ‘전시해설사(도슨트)와 함께하는 이야기 방석’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예술을 즐길 수 있다. 2기 운영은 오는 9월 11일까지 총 25회로 진행되며, 문화소외지역 8개 학교에서 618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올해 고등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자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행복이음터’를 개발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매체인 사진과 영화를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복이음터’는 ‘사진으로 떠나는 마음산책(사진치료)’과 ‘영화로 떠나는 마음산책(영화치료)’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진으로 떠나는 마음산책(사진치료)’은 사진으로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며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영화로 떠나는 마음산책(영화치료)’은 영화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정 공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경험을 시각적, 상징적으로 다룰 수 있어, 자기 노출을 꺼리는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상담 방식이다. 학생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치유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현대고등학교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에서 ‘행복이음터’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고, 오는 6월까지 총 16개교, 30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고등학교 저 연차 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1일과 22일 시교육청 다산홀과 외솔회의실에서 ‘2025 진학지도 역량 다지기 교사 기본 연수’를 운영했다. 대상은 고등학교 진학지도에 관심이 있는 경력 3년 이내 담임교사 131명이다. 이번 기본 연수는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고교 저 연차 교사의 대입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1일 2강좌씩 모두 4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1일 운영시간은 강좌별 각 60분과 90분이다. 강사는 대학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4명이 맡아 학생 진학지도 경험이 부족한 교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1일 차에는 ‘울산 수험생의 수시 지원 경향 분석’과 ‘고교학점제에서의 선택과목 지도 방안’을 다뤘다. ‘울산 수험생의 수시 지원 경향 분석’ 강의에서는 참가자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틈새늘봄’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함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틈새늘봄’은 늘봄학교의 돌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규 수업과 방과후 돌봄교실 사이의 틈새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자 틈새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울산 지역 32개 학교에서 총 37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별도 수요조사를 진행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추가로 수용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은 이달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담 주무관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하루에 두 개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점검단은 교실 공간과 시설 현황, 운영 인력 배치, 학생 안전관리, 간식 제공 등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핀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는 즉시 분석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현장 점검으로 학교가 겪는 실질적인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0명을 선발해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되며, 사업비는 구비 1억 4,400만 원을 포함한 4억 8000만 원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6월 2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분으로,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이면서 재산이 4억 원이하여야 한다. 취업 취약 계층(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시행한 총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집행률, 사업 관리 우수사례, 사전절차 추진 현황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울주군을 포함한 6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마무리 단계인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설계 진행 중인 ‘평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총 2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울주군은 적극적인 관계자 협의와 신속한 사업 및 예산 집행을 통해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이끈 점이 호평을 얻었다. 또 해양레저체험장 운영을 위한 인명구조 자격증 등 인적자원 양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소득사업 브랜드 개발 등 현실성 있는 역량강화 사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