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수출입은행·폴란드 개발은행(BGK)과 경제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다자간 금융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프로젝트 참여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양국의 통상 협력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인프라·산업개발·에너지 분야 협력 △ 양국 기업의 수출을 위한 금융지원 △ 폴란드 인접국가의 재건 프로젝트 관련 공동 금융지원 △ 프로젝트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이다. 유럽 진출의 거점인 폴란드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한 이번 협약으로 우리기업이 폴란드 등 유럽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넓히고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란드는 인프라·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후 재건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 기회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동유럽 지역 내 우리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 생활방사선규제단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KAERI) 안전관리단은 7월 13일(목) 대전 유성호텔에서 판독 성능검사 방사선기준조사 분야 상호업무협약(MOA) 체결식을 개최했다. 판독 성능검사의 방사선기준조사란, 원자력안전법 제78, 8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115조에 따라 방사선작업종사자의 개인선량계 판독업무를 개시하기 전 실시하는 성능검사의 방사선 기준조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성능검사의 방사선 기준조사, 판독시스템 변경 및 추가에 따른 등록변경신고 시 실시하는 성능검사의 기준조사를 포함한다. KAERI 안전관리단은 방사선 기준조사에 관한 전문적인 기술적 역량과 설비를 확보한 KOLAS 인정기관으로, 판독 성능검사에 필요한 모든 방사선장(M30 등 NIST빔, 137Cs, 90Sr/90Y, D2O 감속 252Cf)을 갖추고 소급성을 유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판독 성능검사의 기준조사와 관련 학술, 기술 및 정보교류와 공동활용을 이행할 예정이며, 또한 방사선 기준조사 수행과 관련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체결일(2023.7.13.)로부터 5년간
아프리카 기니의 최고위급 인사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새마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10일 기니 농업축산부 마무두 나냥렌 베리(Mamoudou Nagnalen Barry) 장관이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기니의 새마을 전문가 양성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마무두 나냥렌 베리 장관은 7월 9일부터 3일간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이 자리는 아프리카 8개국(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장관급 인사와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등이 참석해 글로벌 식량 안보와 농업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관급 회담이다. 이처럼 중요한 2박3일 간의 짧은 방한 일정 중, 기니 농업축산부 장관이 시간을 쪼개 영남대 최외출 총장 일행을 만난 것이다. 기니에서 국가 차원의 새마을 전문가 육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 총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마무두 나냥렌 베리 장관은 “기니 발전을 위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기니의 기근 극복 방안과 한국의 경제 발전경험 공유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형범, 이하 ‘LINC 3.0 사업단’)은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 및 유관기업과 7월 14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에서 경상남도 지역혁신 클러스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정재우 단장,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김승철 단장, 모아소프트 장정훈 이사, 서울스탠다드 백승하 대표이사, 엔스퀘어 탁승민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2기 사업의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상국립대는 클러스터 내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기업의 수요 발굴 및 수행을 통해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기관(참여기관 경상국립대, 책임자 이성진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국립대, 경남테크노파크, 모아소프트, 서울스탠다드, 엔스퀘어는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분야의 행사 추진, 사업 발굴, 연구와 개발에 관한 협업, 지역 인재 채용에 관한 협업 등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올해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7월 14일 오후 3시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층 대강의실(101호)에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수소연료전지 커뮤터기 사업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첨단 모빌리티’ 분야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의 중대형 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자생적인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신대호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송연주 울산광역시 주력산업과장,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참여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개회, 환영사, 축사, 기술 개요 발표 및 지역혁신 미래비전 선포, 현판식 및 기념 촬영, 항공핵심기술 연구시설(헬리콥터 시뮬레이터, 풍동실험 시설, 구조시험기 등) 견학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소연료전지 커뮤터기 사업단(연구단장 명노신 항공우주및소프
KAIST(총장 이광형)는 ‘대학 연구보안교육 협의회 워크숍’을 오는 1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첨단 과학기술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며, 세계 각국은 자국의 첨단기술 보호 및 경쟁국의 산업정보 수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졸업 후 기업이나 연구기관으로 진출하는 학생들의 연구보안 의식을 제고하려는 노력은 기술 유출을 예방하는 첫걸음이자 국가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 이하 국정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정해관 직무대행, 이하 KIRD) 및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6월 발족한 ‘대학 연구보안교육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년간 추진한 연구보안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열리는 행사에는 KAIST 등 4대 과기특성화대학, 부산대학교 등 47개 대학과 국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RD 관계자 등 79명이 참석한다. KAIST는 연구보안교육 의무화 성과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연구실 보안컨설팅 사업(이하 보안컨설팅)’ 등 예방보안 강화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정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 및 용역·서비스를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으며, 2022년에는 약 7천억원의 생산품을 구매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정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각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임직원의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SGI Edu-Partner)과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SGI서울보증의 이번 보증지원으로 약 300개의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해 최대 3,110억원의 보증 공급 확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게 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2030년까지 ESG 보증을 100조원 이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3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협력회사의 원자력 기계, 재료 및 용접 기술기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22개 협력회사 직원 45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재료, 용접 절차 등 원자력발전소 기계설비 제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 정비 품질을 높이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영어젠다 1(원)·10(텐)·10(텐)·10(텐)·10(텐)은 원전산업계 협력사의 협력으로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실효성 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앞으로도 협력사의 품질 수준 제고 및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품질교육뿐 아니라 원자력산업계 품질협의회 운영, 협력회사 품질수준 진단 및 품질멘토링 등 다양한 품질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 등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3일(목)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다함께! 안전문화제!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는 당진·울산·동해·일산발전본부 직원과 각 본부의 협력회사(일진파워·수산인더스트리·한전KPS·한전산업개발) 직원으로 구성된 총 7개팀이 참가했다. 경진대회에서 당진발전본부는 ‘반복적 비계설치 개소 발판 설치를 통한 추락사고 방지’를, 울산발전본부는 ‘취수구 해초제거 작업시 작업자행동 위험요인’을 발표하는 등 발전소 작업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동서발전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사전준비 충실도, 유해·위험요인 도출의 적합성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의 실효성 △내용의 적합성 및 파급성 △협력회사 직원 참여도 및 의사소통 과정 등을 고려해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2팀(각 70만원)을 포상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내재화하
LINC3.0사업단협의회 회장교인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3년 LINC3.0 하계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혁신중심 체제의 산·학·연 협력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영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LINC3.0사업에 참여하는 135개 대학(일반대 76개교 및 전문대 59교)과 사업 관련 지자체 등에서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인력양성 ▲기술개발·사업화 ▲공유·협업 ▲지역혁신중심산학협력 ▲ICC(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산학협력정보담당관 분야 등 각 대학 LINC3.0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지역인재양성, 지역혁신체계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각 대학 사업단장 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영남대 LINC3.0사업단 배철호 단장은 “이번 포럼은 LINC3.0사업의 우수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LINC3.0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 생태계가 체계를 갖추고, 산업계와 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임인철 부원장이 6월 26일 ‘IAEA(국제원자력 기구) SAGNE(원자력에너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026년까지 3년간 IAEA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SAGNE는 2000년에 설립된 IAEA 최고 자문기구로 IAEA 사무총장이 임명한 20여 명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원자력발전, 핵연료주기, 방사성폐기물 등 원자력 제반 분야의 IAEA 활동에 대해 사무총장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임인철 부원장의 SAGNE 위원 선임은 그간 우리나라가 원자력 분야에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IAEA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회원국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임인철 부원장은 연구로 국제회의(IGORR) 조직위원회 위원장(2013년), IAEA 연구로 기술실무그룹 부의장(2017~2021년)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수행해 온 원자력 국제 전문가다. 이번 SAGNE 위원 선임으로 IAEA 정책 수립 및 이행 관련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고부가 첨단기술 등 우수 지식재산(IP)의 고난도 기술가치평가를 보증과 연계하여 고액지원하는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이하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목) 밝혔다. 가치플러스 보증은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이 대학·공공연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부가 첨단기술 IP를 발굴하여 기술가치금액을 산정하고, 가치금액 내에서 보증과 연계하여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보증상품이다. 중앙기술평가원은 기술가치금액을 평가하여 첨단분야 고액보증의 경우 자체 진행하고, 그 외 영업점을 통해 연계 진행하는 2-Track 방식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IP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보 ‘IP-Value 강소기업’ 지정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무상지원 ▲기보 보증연계투자 우선심사 대상 ▲보증료 감면(0.3~0.5%p) ▲보증비율 우대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가치플러스 보증 출시는 대학·공공연 등이 보유한 초격차 미래전략기술에 내재된 미래 고부가가치를 면밀히 평가하여 고액의 IP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첨단기술분야 지식재산(IP)의 사업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5,968천㎡ 규모의 신도시(여의도면적 약 2배)로, 지난 6월 30일 지구지정 됐다. 이곳에서는 약 4만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참신한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주거·여가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직(Work)-주(Live)-락(Amenity)”을 구현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과 GTX-C 의왕역(예정)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고려해 “Compact & Network City”라는 개발방향을 목표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공모 공고일 현재 도시계획·조경·건축·정보통신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이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23억 원 규모의 의왕군포안산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가 부여된다. LH는 12일(수)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8일(화)에
KOTRA(사장 유정열)가 반도체의 본고장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K-반도체주간’을 13일 마감한다. KOTRA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에 앞장서 대응하기 위해 세미콘웨스트 전시회 기간 전후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기업을 지원했다. KOTRA는 한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K-반도체 정체성을 부여하고 미국과의 협력을 공고하게 만들어 우리 기업의 미래 거래 가능성을 높였다. 개막 콘퍼런스에 한·미 기업인 관심 집중 KOTRA가 5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에서 주최한 개막 콘퍼런스에는 한·미 기업인이 모두 137명 참석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콘웨스트 주관사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미주본부의 조 스토쿠나스 회장은 기조연설이 끝나고 “올해 세미콘웨스트에는 600개가 넘는 기업이 전시자로 참가하고 입장권 판매수는 3만 장에 달한다”며 “작년 대비 34%, 37%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세미콘웨스트 한국기업에 ‘K-반도체’ 정체성 부여 기술혁신의 바탕이 되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북미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웨스트 2023’에 대한 열기로 이어졌다. KOTRA는 11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7월 3-8일(4박 6일) 베트남 해양대학교와 ‘2023학년도 하계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해외 대학과 교과목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주는 교과목이다. 이번 교과목은 경상국립대와 베트남 해양대학교가 연합하여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혼합팀을 이루어 탄소중립과 관련한 기술, 선박과 관련한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으며 최신 기술 동향도 공유했다. 발표는 영어로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해양대학교의 대학원생과 연구실을 둘러보며 연구 기자재와 연구 현황을 파악하는 등 네트워크 형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이퐁 시의 현지기업(바오안(Bao An) 해양 기자재 기업 / 로얄 반데린(Royal Van der leun) 베트남 지사/ 칸후옌(khánh Huyền) 선박 모니터링 기업 / 프랙시스(Praxis Automation Technology) 베트남 지사) 탐방을 통해 해외 산업체에서 진행되